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일타이피 잘 했네유 눈이 올까 싶었는데 다행히 하늘만 잔뜩 흐렸지유 돌꿀 까치들은 뜨락에서 항상 정답네유 네 유행어를 흉내냈는데 잘 들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16 21:3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날이 우중충해요~ 애기 오늘은 회사에 9시까지 반영해야되는게 있어서 30분 일찍 출근했어요~ 급한 거 끝내놓고 아빤테 편지쓰는겨 크크~ 어제는 마미랑 3시 좀 안돼서 통화했오~ 2번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사무실 들어오니까 그제서야 마미한테 전화오자너?ㅋㅋ 오늘은 지하상가 가서 마미 여행가서 쓸 크로스백 하나 샀댜ㅋㅋ 여행준비하느라 바쁘냐고 물어봤더니 그것도 해외여행이라고 준비할게 많대ㅋㅋ 환전도 해가야되고 그러나봐~ 애기 결혼할때 의동이가 축의금 못줘서 미안하다고 엔화로 준게있는데 그거 마미 여행갈때 좋은 거 사먹으라고 마미 주려구요 크크~ 어제는 퇴근하고 호두 맘마주고 누워있는데 오빤테도 전화가왔오~ 제주도 출장가면서 언네랑 유하 데려간거 말해주드라고ㅋㅋ 애기는 마미한테 이미 다 들어서 알고있는뎅ㅋㅋ 일요일날 아침에 아빤테 갔다가 점심묵자하고~ 아빠 제사 안 지내드리는 거 애기는 너무 마음에 걸린다고 말하구... 제사 안 지내드리는 대신 요번엔 가족끼리 다 가면 좀 오래있다 오자구 말해야징 크크~ 오빠는 오늘 서울로 또 일하러간댜~ 겨울내 일이 별로 없어서 마미한테 카드값도 꿔가더니만 이제 날이 풀리면서 일이 늘어나는건지~ 오빠가 좀 안정적이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힘드넹ㅋㅋ 내일은 유하 생일이에요~ 벌써 두돌이나 됐넹ㅋㅋ 작년에 생일선물을 미리 사주긴 했는데, 그래도 그냥 지나가면 애기가 서운하니까 애기 용돈으로 작은거라도 해주려구요ㅋㅋ 동양동은 주말까지 계속 흐려요~ 계속 간간히 강수확률 30% 껴있고 토요일부터는 진짜 비오기 시작한대요~ 그전까지 많이 돌아다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2.16 09:43
잘살겁니다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2.16 06:52
아빠 사랑합니다♡
2023.02.15 21:24
아빠 뉴스가 온통 경제 전망이 어렵다는 소식이네요 코로나 이후 세계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탐욕까지 더해지니 여파가 큰 것 같아요 욕심이 없는 천국은 어떤 모습일까요?
2023.02.15 21:24
남돌천사 귀남돌 엘리베이터가 늦어져서 계단을 이용하니 절로 운동이 되었지유 게을러서 편함만 추구하니 억지춘향이라도 습관을 만들어야지유 돌꿀 부활의 증거는 일상 속에도 무궁무진하지유 뜨락의 장미는 봉오리째로 봄을 기다리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15 20:11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오늘도 날이 좋아요~ 어제는 마미하고 3시쯤 통화했오~ 애 데리러가는 중이었댜ㅋㅋ 기분이가 좋은지 어제는 꽤 오래 얘기했넹ㅋㅋ 마미 여행가는 얘기랑~ 이것저것 한 5분정도 떠든 거 같어ㅋㅋ 마미는 일본여행 가는 거 때문에 들떠있나벼ㅋㅋ 연실 회비 어디로 이체해달라, 얼마 이체해달라, 이거 인터넷에서 사줘라 카톡으로 바뽀ㅋㅋ 마미 친구분들이랑 3명이서 가는데 여행사에서 짝수로 모아오라해서 정아네 아줌마도 껴서 같이 가신댜ㅋㅋ 마미랑 동창분들은 회비로 50만원 하고 나머지 70만원정도 사비로 가는거랭ㅋㅋ 한 5~6년만에 해외여행 가는거니까 신날만하징 크크~ 애기가 울아빠 생전에 마미랑 같이 해외여행 보내드리는게 목표였는데... 결국 제주도가 마지막이었징ㅋㅋ 그때도 후회되는게 여행경비를 아빤테 줬어야 먹고싶은 갈치도 먹고~ 돈 안아끼고 펑펑 쓰다 와야되는데.. 여행경비를 마미한테 줘서 돈 아껴가며 놀았지 으이구~ 남는돈 생활비한다고 마미가 아마 엄청 아껴썼을겨 짱나ㅋㅋ 울아빠 지금은 훨훨 날아서 가고싶은 곳 다 가고 해외에도 맘껏 가고 그러고있겠지?! 생전에 식구들 먹여살리느라 아빠 취미생활도 못했자녀~ 지금이라도 훨훨 날아서 좋은 구경 많이 해야되는뎅ㅋㅋ 울아빠 기제사가 이번주 일요일인데.. 제사 안 지내드리는거 아직도 맘이 너무 아프넹ㅋㅋ 마미랑 오빠가 이미 청아공원 가는걸로 확정을 지어놔서 애기가 고집부릴 수도 없고... 울아빠 후라이드랑 장어 엄청 드시고 싶을텐데.. 마미말대로 울아빠 춘천으로 옮겨드리면 애기가 그때는 장어하고 후라이드 사다드릴 수 있겠는데 청아공원은 음식물 반입이 안된댜~ 울아빠 배고픈건 아닌지 계속 걱정돼... 요즘 꿈에도 안나와주고 삐친겨?! 크크~ 애기는 회사일 급한건 어느정도 마무리했어요~ 근데 오늘은 또 다른일이 들어와서 오후늦게부터 바뽀~ 내일은 회사에 8시반까지 출근하래요 우씨~ 호두 밥주고 머리감고 그럴라면 내일은 엄청 일찍 일어나야돼ㅋㅋ 울아빠 생각해서 열심히 살아야겠지~ 오늘 동양동은 점심시간까지 날씨 좋다가 점점 흐려져서 일요일까지 계속 강수확률 30%정도 껴있어요~ 언제 비가내릴지 모르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3.02.15 09:32
꼭 잘살겁니다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2.15 06:41
아빠.. 오늘은 6시에 퇴근을 했어요.. 덕분에 사람이 많네요.. 그래도 버스 타서 바로 앉아서 오고.. 저녁은 엄마도 나갔다가 집에 오신지 얼마 안 되어서 고기 사오라고 하셨는데 몇개 보는데 딱히.. 다음에 사기로 하고 근처에 야채순대곱창 팔아서 사와서 엄마랑 둘이 먹었네요.. 동생은 안 먹는다고 해서... 조금 남았는데 내일 엄마가 먹던가 제가 먹던가 해야지요... 요즘 왜이리 자꾸 졸리네요... 아까도 졸다가 깨고... 이제 다시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2023.02.15 00:01
아빠 오늘 택시를 탔더니 안전 운전에 정문까지 정확히 데려다 주셔서 감사했지요 작은 배려가 참 기쁨을 주네요 아주머니께서 아프셨다니 소식 듣고 놀랐어요 천국에서도 기도해주시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2.14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