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까치는 날랜 몸짓으로 나무 사이를 휘저으면서도 머뭇거림이 없네유 칼로 공간을 가르는 날카로움 같지유 멋져서 넋을 잃고 바라봤지유 돌꿀 목요일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우국충정의 시간들이 아직도 이어지는 것 같아유 제자리 걸음과 다를 바가 없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9.05 20:14
아버지 이제 곧 엄마 수술실 들어간대요 아버지가 곁에서 잘 좀 살펴주세요 이 험난한 앞길을 밝혀주세요
2024.09.05 17:21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4.09.05 07:11
사랑하는. 딸 너무 너무 보고 싶다
2024.09.05 04:58
아빠 추석을 앞두고도 더위가 치고 나서니 더운 명절이 될 것 같기도 해요 오늘은 운동 시간을 조금 늘렸어요 아침 기상 시간을 10여분 앞당겼더니 출근 시간에 여유가 생겨 다행이예요 지난번 화들짝 놀랐거든요 매일 출근의 감사함과 위대함이 교차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9.04 21:16
남돌천사 귀남돌 비둘기는 아침부터 삼삼오오 모여 만찬을 즐기는데 기가 막히게 차들을 피해서 곡예하는 것 같네유 날개가 있다는 것의 여유로움을 생각하게 하네유 돌꿀 노욕의 정진을 못하고 있네유 합리화와 게으름이 만나니 대적할 자 누구리요 정신 차려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9.04 21:12
친구야 나 내년에 이사하게 생겼다. 너와 나의 추억이 있는 곳을 떠나 새로운 곳에 터전을 마련할 수 밖에 없게 되었어. 아쉽기도하고 후련하기도 하고. 산책하면서 너희집을 지날때마다 슬퍼도 널 한번 더 생각하고 추억할 수 있었는데, 이사가면 그마저도 힘들게 되었네. 그래도 넌 늘 내 마음속에 있으니까... 너무 아쉽게는 생각하지 말어 ㅎㅎ 보고싶다 친구야. 추석연휴때 보러갈게. 사랑해!!
2024.09.04 16:30
아빠 정말 보고싶다 실감이 나지않어 너무 보고싶어
2024.09.04 13:39
좋은 아침입니다
2024.09.04 08:45
봐주십시요 용서해주세요
2024.09.04 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