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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어제는 마미랑 2시쯤 통화했오~ 해율이가 어린이집도 안 가고 애엄마랑 애아빠도 늦게 나가서 하루종일 시달렸댜ㅋㅋ 마미랑 전화하는 와중에도 해율이가 계속 소리지르고 코딱지파서 마미가 코파지말라고 얘기하구ㅋㅋ 정신없었오~ 마미 여행가는 거 때문에 계속 바뽀~ 애기한테 카톡 단체방 만드는것도 아침부터 물어보구ㅋㅋ 어제 밤에는 인스타그램이라는 sns 보는데 마미사진이 프로필인 계정이 보이는거야?! 해킹당한건가 깜짝놀라서 마미한테 전화하니까 마미가 가입한거 맞댕ㅋㅋ 웃겨~ 이번주는 회사에 일이 좀 있어서 시간이 금방가요~ 울아빠 이사가는 날도 멀지않았넹ㅋㅋ 그전에 빨랑 택일받으러 다녀와야되는데 마미랑 말이 안맞넹~ 마미 생일이 5월초인데 그전에는 유하 보기 힘들 거 같어~ 언니가 자주보는걸 안 좋아하나벼ㅋㅋ 기지배 아빠기일날에는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짜증이 많아서 고모랑 얘기도 얼마 못했오ㅋㅋ 자꾸 보고싶은게 신기햐~ 핏줄은 땡기는건가봐ㅋㅋ 오늘 점심부터 기온이 좀 풀린대요~ 오늘은 해도 쨍쨍이고 날씨 좋으니까 멀리멀리 놀러갔다 와요 크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울아빠 애기가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2.22 09:29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3.02.22 06:43

아빠.. 춥네요... 출근하고 얼마 안 되어서 외할머니 전화 와서 받아보니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엄마에게 전화 하고 톡 보냈는데 답이 없다고.. 잘 지내고 있고 주무시고 계셔서 연락 안 되는 거 같다고 말씀 드리고 좀 더 있으니 할머니와 통화 하셨다고 톡 오고... 업무 보고 퇴근을... 집 근처에서 동생도 좀 전에 와서 나 오면 같이 저녁 먹으려고 기다리는 중이라고 엄마의 연락이.. 오늘의 메뉴는 김치찌개.. 좀 맵다 싶더니 큰 고모네 김치로 만드셨군요.. 이번에 큰 고모네 김치가 양념이 많이 들어가서 맵게 된... 그나저나 뭘 했다고 벌써 또 월말이 다가오나요.. 애들 인수인계도 마저 해야 하는데.. 하아... 신규 업체는 자꾸 늘어나고 있고... 최대한 전산화 시켜봐야지요... 내일 또 열심히 일 하기 위해 잘 준비를 해야지요.. 잘 자요~

2023.02.21 23:15

아빠 튀르키예는 또 강진이 생겼고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가 맞불 놓듯 강대강 형국이예요 경제 문제까지 모두 어두운 소식이네요 그럼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을 행하는 수많은 이들이 있으니 이만큼이라도 지탱하는 것이겠지요 선으로 악을 이기라는 말씀이 이 시대에 주신 소명인 것 같아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02.21 21:20

남돌천사 귀남돌 모든 것이 메마른 겨울이지만 뜨락의 까치는 홀로 오동통하네유 명랑한 녀석은 자신감도 충만해서 좀처럼 비켜갈 태세를 보이지 않지유 돌꿀 반가운 목소리가 현실을 잊게 해주네유 몰입 강연도 보았으니 몰입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2.21 18:30

아빠 꼭 힘들때 아빠가 더 생각이 나네..꿈에서 잠깐씩 와서 우는 막내딸 달래주고 갔으면 참 좋겠는데 한번도 그래주지 않네..역시 아빠는 딸을 강하게 키우는 아빠야 ㅎㅎㅎ 그래도 나 요즘 너무 마음도 힘들고 몸도 힘든데 한번만이라도 꿈에 와서 나좀 달래주라..많이 보고싶고 얘기하고싶고 많이 안아보고 싶다 아빠^^.. 나름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을게 언제든 꿈속에 와서 얼굴 보여줘 사랑해 아빠??

2023.02.21 13:53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날이 좀 추워졌어요~ 어제는 마미하고 2시쯤 통화했는데 월요일이라 바쁘댜~ 그집에 일주일에 한번씩 침대커버랑 이불을 빨아서 어제도 빨래전쟁이었대ㅋㅋ 마미하고 통화하는데 어제 또 청아공원 앞 고기집 맛있다고 ㅋㅋ 아빠 춘천으로 옮겨드려도 거기까진 가까우니까 가끔 먹으러가재ㅋㅋ 진짜 맛있었나벼~ 울아빠 마미가 먹고싶다고하면 아빠가 안 먹는 곱창도 같이 먹으러가서 혼자 된장찌개만 막고... 그랬었는뎅ㅋㅋ 진짜 지극정성이었오 으휴~ 아빠 자신을 잘 챙겼어야 됐는데... 어제도 마미랑 통화하면서ㅋㅋ 고기먹을때 언니가 너무 잘 먹어서 애기는 얼마 못먹었다고 얘기하니까ㅋㅋ 마미도 머스마 둘이 너무 잘 먹어서 양껏 못먹었댜 으이구ㅋㅋ 집안 내력인가벼~ 마미 이번주 주말에 일본가는거 그집 애기엄마가 3만엔 주고 애기가 2만엔 줬는데... 마미한테 일본에서 그거 다 쓰고오라니까 안된댜~ 생활비 써야된다고ㅋㅋ 애기가 후회스러운게 아빠,엄마 제주도 보내드렸을때 여행 경비를 엄마한테 줘서 갈치도 못먹고 오고.. 경비를 아빠한테 줬어야됐다고 얘기하면서 엔화 다 쓰고오라고 다시 한번 얘기했넹ㅋㅋ 울아빠도 해외로 멀리멀리 좋은 구경 많이 하고 다니는겨?! 크크~ 생전에 못했던거 하면서 행복하게 잘 지내야댜!! 식구들 걱정은 하덜덜말고!! 동양동은 내일까지 날씨 해쨍쨍이에요~ 기온은 좀 춥긴한데 미세먼지도 좋고 해도 쨍쨍이니까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2.21 09:34

건강하게 잘살겁니다 도와주십시요

2023.02.21 06:56

아빠.. 또 다시 한 주가 시작 되었네요... 잘 보내셨나요? 오늘도 업체에서 문의 연락이 오고... 근데 한 건은 택배사 쪽 문제인데.. 처리 방안이라.. 음... 영업 파트장님께도 메일 전달 하고 파트장님들이 메일 썼으니 거래처와 잘 해결 보시겠죠.. 동생은 밥 먹고 온다고 하더니 좀 전에 도착 했네요.. 이 시간에 들어온 거 봐서는 술 마시고 온 듯... 무슨 일인지 말을 안 하니 알 수가 없고.... 내일은 다 잘 풀렸으면 하네요... 자꾸 뒤척이게 되는데 일찍 잘 수 있겠죠...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뵈요..

2023.02.20 23:59

아빠 오늘 아빠가 좋아하시던 유행가를 들었어요 노래를 좋아하시고 잘 부르셨지요 타고난 그 흥을 전국에서는 어떻게 발휘하고 계실까요? 면도기 에피소드가 식탁의 주제였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2.20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