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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오늘 아침은 또 춥넹~ 어제는 마미랑 토요일날 몇시에 어디서볼건지 통화했오~ 마미 10시에 퇴근하는데 잠실 점보는데 12시 예약이라서 애기가 10시까지 고속터미널역으로 가서 밥먹고 잠실로 출발하기로 했넹ㅋㅋ 마미가 맛있다는 샤브샤브집 가기로 했었는데 애기가 찾아보니까 11시부터 영업 시작이자너?! 그래서 거긴 못갈거같어~ 11시반에는 잠실로 출발을 해야되니까 크크~ 울아빠 이삿날 좋은날 잘 받았으면 좋겠넹ㅋㅋ 어제는 꿈에 아빠가 나왔오~ 울아빠 얼굴이 주름하나없이 환하고 아주 예뻤는뎅ㅋㅋ 내용이 완전 개꿈이여~ 아빠가 변기에 똥 묻혀놓고ㅋㅋ 아빠하고 오토바이타고 가는데 오토바이가 넘어져서 아빠 바지 다 쓸리고.. 애기가 사준 새바지였는뎅ㅋㅋ 근데 애기가 넘어지자마자 안다쳤냐고 만져봤는데 다행히 피도 안나고 멀쩡했오~ 어쨌거나 울아빠 예쁜 얼굴 오랜만에 봐서 기분이가 좋넹 크크~ 아빠 좋은 얼굴 봤으니까 로또 사야징ㅋㅋ 오늘은 11시에 회사에 미팅이 있어서 오전은 정신없을 거 같아요~ 11시에 미팅하면 점심시간 전까진 안끝날텐데 시간을 왜 그렇게 잡았는지... 어제도 자려고 누웠는데 밤10시에 대표한테 일 카톡와서 잠깨고 진짜 짱나ㅋㅋ 요즘 진짜 회사다니기 싫어서 큰일이여~ 날씨가 좋아져서 기분이 몽글몽글해서 그런가... 회사다니기 너무 짜증나ㅋㅋ 애기한테 지혜 좀 나눠줘요~ 울아빠는 일하는거 참 성실했는데 애기가 그건 아빠 안 닮았나벼ㅋㅋ 오늘 동양동은 점심시간 이후까지 날씨 좋은데, 오후부터 흐려지기 시작해요~ 토요일 오전까지 계속 흐리고 강수확률 20~30%정도 있으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 꿈에 놀러와줘서 고마워 크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3.03.16 09:20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3.16 04:39

아빠.. 회식 하고 집에 좀 전에 도착해서 머리 감고 엄마 버스 카드 찾다가 이제 내 방으로 쉬러 들어왔네요..ㅎㅎ 오늘은 여직원들 회식이 있어서 칼퇴 하고 회식 장소로 이사님과 함께... 이사님께서 전에 계셨던 팀으로 다시 가신다고... 저런...그럼 우리 부서는 누가... 본사 소식도 듣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커피숍 마감 시간이라 집으로.. 음료 마시면서 좀 졸리긴 했는데 머리 말리고 자야 하니 일찍 자기는 힘들겠군요..ㅎㅎㅎ 오늘 하루도 열심히 보냈으니 잘 자고 내일 또 출근 해야지요... 아빠도 잘 자욤~

2023.03.15 23:59

아빠 영상 기술이 발달하니 tv만 봐도 직접 경험한 것 같아요 오늘 작은 선물이 도착했네요 누가 이 기쁜 비밀을 알 수 있을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3.15 22:10

남돌천사 귀남돌 기상이변이 일상까지 파고드네유 오늘도 미세먼지인지 온종일 흐린 느낌이었는데 미국은 한 도시에서도 다른 날씨가 나타난다네유 돌꿀 명장은 현실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하네유 한계를 알고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니 지혜롭지운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3.15 21:4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 잤어요?? 기온이 좀 풀린 느낌이에요~ 마미는 어제 또 아침에 곰국먹었댜ㅋㅋ 질리지도 않나봐~ 건강생각해서 일부러 먹는거라는데ㅋㅋ 애기가 추어탕이나 다른 것 좀 찾아보라니까 주변에 건강식은 없댕ㅋㅋ 어제 연지스님이 또 마미집으로 과일 보내와서 그거 들여놔달라고 카톡하고~ 퇴근하고 8시쯤에 카톡와서 보니까 해율이아빠가 화이트데이라고 장미한송이랑 꿀선물해줬다고 자랑햐ㅋㅋ 귀여버~ 담달에 울아빠 춘천으로 이사갈텐데.. 그전에 청아공원가서 마지막으로 왕꽃 달아드려야되는데 시간이 마땅치가 않넹ㅋㅋ 3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가야되나~ 하튼 아빠 이사가기 전에 왕꽃드리러 갈테니까 외로워도 조금만 기다려줘요 크크~ 이번주 토요일날 아빠 이사날짜 받아올건데.. 울아빠 혹시라도 이사가기 싫으면 어떤방식으로든 애기하테 알려줘야댜 알찌?! 춘천가면 애기가 자주 찾아보지도 못하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워서 무지 걱정될 거 같은뎅ㅋㅋ 그래두 옆에 할아버지, 할머니 계시니까 좀 덜 외로울까 싶기도 하구...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이여 으이구ㅋㅋ 요즘 꿈에서 통 울아빠를 못만나넹~ 날이 따뜻해서 놀러다니기 바쁜가?! 크크~ 이제 이렇게 일상얘기 도란도란 전해줄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서운햐~ 그래도 애기는 아빠 평생 잊지않고 소홀하지 않을거니까 걱정말구!! 애기 편지 못받아보니까 아빠는 식구들 잊구 살아요ㅋㅋ 오히려 잘됐오~ 애기가 울아빠 못놔줘서 힘들었을텐데 소식이라도 안 들으면 울아빠 더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아침부터 별생각이 다드넹ㅋㅋ 오늘은 동양동 하루종일 흐리고 강수확률도 20~40%정도 있어요~ 일기예보에서도 중부지방에 간간히 빗방울 떨어질 수 있다고 했으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훨훨 날아서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3.03.15 09:28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3.15 05:54

아빠.. 출근해서 일 하고 퇴근 하고... 대표님과 파트장님들 저녁 약속이 있어 일찍 나가셔서 칼퇴를 하려고 했지만 막판에 업체 확인 건 연락이 오는 바람에 메일 보내고 하느라 3명 먼저 퇴근 시키고 1명이 아직 일이 남아 같이 마무리 하고 퇴근을... 버스가 계단 올라가기 전 출발을 하여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탔네요.. 그래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자리를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오늘 아줌마들 만난다고 하셨는데 퇴근 전에 뭐하시냐고 여쭤보니 아줌마와 저녁 먹는다고.. 저녁도 드시고 가시는 건가 해서 저도 저녁 먹고 들어가려고 쌀국수 먹고 마을버스 타고 집으로..ㅎㅎ 버스가 좀 안 오길래.. 근처 마트 들렸다가 걸어갈까 고민 잠시 했다가 그냥 마트 포기 안 가고 기다렸다가 집으로.. 저녁은 같이 일 하던 아줌마와 집 근처에서 드셨다고.. 방금 한 숨 자고 일어나셨다고 얘기 해주고 가시네요.. 지금 일어나셨으면 오늘 또 잠 못 자고 날 새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아빠 오늘은 동생 대신에 엄마 주무시라고 재워주세요...ㅎㅎ 나도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2023.03.14 23:40

아빠 날씨가 풀리니 사람도 동물들도 활동이 많아진 것 같아요 손자를 애타게 기다리시는 할아버지 소식을 전하는 안내 방송까지 시트콤같은 하루였어요 꿀잠 속에서 아빠를 뵙고 싶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3.14 22:00

신승한

2023.03.14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