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아침에 동생은 자전거 타고 출근 한다고 먼저 출발 하고.. 근데 오늘 미세 먼지 많은 날인데.. 마스크는 숨 쉬기 힘들다고 안 하고 탔겠지요.. 버스가 20분 정도 걸린다고... 배차 간격이.. 음... 일 처리 하고 7시 좀 안 되어서 퇴근을... 집에 오니 아직 동생이 도착 전이라 저녁은 기다렸다가 먹기로.. 엄마 배고프다고 늦게 먹으면 안 된다고 하지만 동생이 와야 하니... 동생도 오고 바로 저녁 준비 해서 머근데 닭이 할인 했는지 닭볶음탕.. 근데 당면을 막판에 추가 하셔서 국물이 없어요...ㅎㅎㅎ 이번에도 고모 김치 국물 넣어서 맵네요.. 아빠는 안 매우셨어요? 매우셨을 듯.. 오늘은 잠이 일찍 들었으면 좋겠네요.. 어제 자야 되는데 2시 넘어서도 잠이 안 와서 잠들기 힘들었네요... 동생이랑 엄마는 누우면 금방 잠드는데 말이죠.. 오늘은 나도 빨리 잘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아빠도 잘 자요~~~
2023.03.20 23:17
아빠 산책할 때 아빠와 같이 걷는 느낌이었지요 멀리서 보니 언뜻 아빠처럼 보이는 어르신도 계시네요 아빠를 추억할 수 있는 장소가 곳곳에 있으니 감사하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3.20 22:00
남돌천사 귀남돌 까치의 능력을 오늘 새롭게 발견했네유 나무에 묶어둔 끈을 잡아당기면서 나무와 직각을 이루는 투지를 보여줬지유 돌꿀 말랐던 나무에서 싹들이 움트고 있으니 부활은 참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3.20 21:26
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주말에 무지 바쁘게 보냈더니 시간이 후딱 지나갔오ㅋㅋ 토요일날은 울아빠 이사날짜 받아왔지롱~ 3월 30일로 받아왔어요 크크~ 올해가 60년만에 돌아오는 이장하기 제일 좋은해래~ 거기다 3월 30일날은 아빠랑 10000점짜리 날짜랭~ 엄청 좋은날 잘 받아온 거 같아서 마미도 그렇고 애기도 기분이가 좋았오 크크~ 울아빠 이사가기 싫은건 아니징?! 할아버지, 할머니 옆에 계시니까 이제 외롭지 않겠지?! 애기도 맘이 다 좋은데 하나 걸리는게 아빠 유골함을 실내용으로 해서...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갑작스럽게 장치르게돼서 애기가 아무것도 알아보지도 못하고 덜컥 추천해주는걸로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내함도 따로 있는걸로 했어야됐고... 실내용으로 해놔서 울아빠 춘천에 모시면 혹시나 유골함이 깨지진 않을까 그게 또 걱정이넹ㅋㅋ 유골함을 바꿀 수 있는건지... 그것도 한번 물어볼걸그랬오~ 일단 이사하고 애기가 올겨울 오기전에 한번 더 물어보러 가야징 크크~ 애기는 3~4월에 관재수도 있다하고.., 11~12월에 사고나 수술 조심하라하고ㅋㅋ 오빠도 5~7월까지 사고 조심하라하고... 마미는24년부터 27년까지, 30년부터 31년까지 대운이 들었댜~ 괜히 그런말 들으니까 들떠서 로또 열심히 하라고했오ㅋㅋ 웃겨~ 다른것보다 울아빠 이사날짜가 1000점짜리라니까 기분이 좋아ㅋㅋ 3월 30일날 야외로 잘 옮겨드릴게~ 날짜 다 받고 마미랑 롯데월드몰가서 점심무쩌~ 애기가 맛난거 사주고싶어서 돌아다니다가 마미가 중식먹고싶다해서 들어갔는데 팔보채랑 새우만두랑 삼선짬뽕이랑 꽤 많이 시켰는데 마미가 맛있는지 엄청 잘 먹었오ㅋㅋ 둘이서 메뉴3개 시켜서 다먹긴 또 처음이넹ㅋㅋ 마미 맛있게 잘 먹어서 또 뿌듯하고~ 마미가 애기 집에가서 병조랑 먹으라고 츄러스도 2컵이나 사주고ㅋㅋ 마미랑 오랜만에 데이트하니까 좋았오~ 집에와서 호두 산책시키고 애기는 바로 준비하고 약속가고~ 놀다가 1시쯤 집에들어왔더니 무지 피곤해서 일요일날은 하루종일 뒹굴뒹굴했넹ㅋㅋ 그래도 피로가 좀 덜 풀렸는지 아직도 피곤햐~ 울아빠 안치단에 봉투넣어드린걸로 이사비용할건데 괜찮지?! 아빠 이사가면 이제 그안에 봉투도 못넣어드리는데... 그리고 애기가 자주 가지도 못하는데.. 서운해서 우쨔ㅋㅋ 오늘 꿈에도 아빠가 나왔어요~ 우리가족 넷이서 산속에있는 어떤 식당에 들어가서 고급요리 먹는 꿈이었오ㅋㅋ 아빠 얼굴이 뽀얗고 젊고 환해보여서 깨고나서도 기분이 좋았징~ 크크!! 요즘 애기꿈에 자주 놀러와줘서 고마워요~ 오늘 동양동은 하루종일 흐리고 미세먼지도 매우나쁨이니까 멀리 돌아다니지 말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3.03.20 09:2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3.20 03:53
아빠.. 아침에 일어나니 어깨 많이 풀렸네요.. 밥도 먹고 고모네 김치로 김치찌개 끓였는데 매워요.. 오후에는 동생 자전거 타러 나가고 오면 저녁 먹을까 하고 겸사겸사 기다렸는데 먹고 왔다고 해서 엄마랑 둘이 냉면 시켜서 먹고 티비 좀 보다가 각자 방으로 쉬러 들어왔어요.. 내일 또 회사는 시끌시끌 하겠네요.. 거래처 1건 보고 할 일이 있어서.. 에휴.. 3월 연차를 하루 뒤로 바꿀까 싶기도 한데 야근은 그날까지는 안 할 듯 하지만 다음 날이 월말이라 좀 그래서 그냥 처음 쉬기로 한 날 쉴까해요.. 더 쉬고 싶지만 시간이 얼마 안 남았네요.. 아빠도 푹 쉬셨어요? 즐거운 주말 보내셨기를 바래요.. 그럼 오늘도 잘 자요~~~~
2023.03.19 22:27
아빠 전문가가 설명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스노쿨링하고 수명하는 모습을 보니 아빠가 좋아하셨을 장소네요 천국에서도 수영 즐기고 계시죠? 아빠 사랑합니다♡
2023.03.19 22:05
남돌천사 귀남돌 네 명언을 떠올리며 식습관을 고찰하고 있지유 뼈 때리는 조언은 따끔한 죽비 같지유 돌꿀 챗gpt 구현 과정에서 기존의 언어 이론이 잘못되었다는 게 증명되었다니 바벨탑 사건이 언어 속에 녹아 있는 게 틀림없겠지유 다른 말을 사용해도 모두 통하던 꿈 속 경험이 생각났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3.19 21:54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3.19 04:56
아빠.. 어제는 몸 상태가 출근 길부터 좀 안 좋은 거 같더니 점심 때도 속이 별로라 좀 먹다가 남기고 몸살인가... 전수라서 일찍 끝내고 이사님 선물 사러 다 같이 가긴 했는데 집에 갈 때 되니 좀 힘들긴 하네요.. 집에 도착해서 자려고 바로 누웠어요... 덕분에 오늘은 다리는 괜찮은데 뒷 목, 어깨가 아직도 아프네요.. 덕분에 거의 누워있는 시간이 많았네요.. 끓여서 조금 먹고 남은 거는 다시 데워서 저녁으로 먹고... 동생은 어제 출장을 끝내고 왔어 오늘 세차 하러 나갔다 왔어요.. 어깨 마사지기도 사용 하고 그래도 아직도 꽤 아프네요... 그래서 오늘도 일찍 자야죠.. 베개 불편한거 같아 예전에 베개 엄마한테 가져왔어요... 엄마가 등 쿠션으로 사용하고 계셔서..ㅎㅎㅎ 지금 베개는 사용 한지 그래도 꽤 된거 같은데 아직도 가끔 불편하네요... 그래서 어깨가 더 아픈가 싶기도 하고... 내일은 괜찮아지길 바라면서 아빠 잘 자요~~~
2023.03.18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