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손녀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시는 할아버지를 보니 자전거 뒤에서 잡아주시면서 가르쳐주셨던 게 생각나네요 자전거 취미는 없지만 추억은 생생하지요 흙이지만 영생을 받은 축복을 다시 돌아봅니다 아빠 사랑해요♡
2023.03.31 23:09
남돌천사 귀남돌 나는 분명히 조용히 걸었을 뿐인데 녀석이 언짢아하는 것 같아 걸음 속도를 높였지유 덩달아 운동까지 했네유 돌꿀 자본주의의 도전을 노욕으로 꺾었네유 오늘 두 가지나 목표 달성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3.31 22:45
아빠.. 퇴근 하고 택시 타고 집에 가고 있어요.. 오늘 단가 체크 건 파트장님께 메일로 보내 마무리 하고 싶었지만 막판에 재고 없는 업체들 제외 요청 했던 부분이 오류가 있었는지 청구해야 할 업체 일부도 포함 되어 누락 건 체크하느라 마무리를 못 했어요.. 조금 더 하면 되는데 차장님 딸이 계속 전화 와서 접고 퇴근을 집에서 하고 낼 오전에 메일 보낼려고요.. 이사님 마지막이라 사무실 다 같이 점심 먹었네요.. 종종 오신다고는 하는데 한동안은 회의로 바쁘셔서 못 오실거 같아요.. 이제 문제 건들과 요청 건들은 누구에게 얘기를 해야할까요.. 에휴.. 그나저나 택시 방향제 냄새 때문인가 뭔가 속이 울렁거리는거 같아 톡은 그만쓰고 가만히 가야겠어요.. 거의 다 오기도 했고요.. 아빠 잘 자요.. 낼 봐욤!
2023.03.31 21:2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3.31 06:45
아빠.. 어쩌다 보니 야근 아닌 야근을 하고 왔네요... 오늘 퇴근 전에 처리 하려고 했던 일이 있었는데요.. 미리 체크를 하고 괜찮겠지 했는데 막판에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 했네요... 방법이 있긴 한데 오늘 따라 이사님과 차장님이 빨리 안 가셨네요... 어차피 확인 하느라 중간 중간 이상하게 된 부분이 있어서 포기하고 다음에 다시 처리해야지 하고 퇴근 하기 위해 인사 드리러 가니 이사님께서 차장님과 말씀 나누다가 어디 가냐고 밥 먹을 사람이 없다고 배고프다고 하셔서 기다렸다가 같이 저녁 먹고 가기로... 메뉴는 원래 초밥 이였는데 중간에 스테이크로 변경... 배가 많이 부르긴 한데 제 취향은 아니네요... 그냥 초밥이 좋았을 듯 하네요...ㅎㅎㅎ 차라리 어제가 아닌 오늘이 연차였으면 딱 좋았는데 말이죠.. 월말이라 그렇게 쉬지 못하니.. 내일이 벌써 금요일이네요.. 근데 또 야근 시즌이 돌아와서 즐겁지는 않아요...ㅎ 그래도 나눠서 하니 전에 보다는 편하긴 하지만 이번에도 수정 할 부분들이 좀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오늘은 우선 이만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2023.03.31 00:00
아빠 오늘 신발로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네요 아빠랑 신발 사러 갔던 때도 생각났지요 아빠 신발을 보면 잠깐 외출하신 것만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3.30 21:44
남돌천사 귀남돌 올봄 처음으로 비둘기들의 합창을 들었네유 뜨락은 지금 꽃잔치예유 돌꿀 어제도 만나니 좋았지유 뒤척이며 잔 게 유효했나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3.30 21:32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3.30 08:23
아빠..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거 접수 하고... 동생 출근 할 때 인사 해주고 좀 더 자려고 했는데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뭔가 점검 나오셨다고 오셨는데 한 4명~5명이 오셨네요.. 창문 틀, 화장실, 보일러실 둘러보고 가시고.. 좀 더 있다가 엄마가 운동 삼아 동네 돌고 오자고.. 어디 갈지 여쭤보니 마트.. 우리 동네가 아닌데...ㅋㅋㅋ 날씨는 좋네요.. 마트 들려서 간단히 장 보고 배달 시켜두고 점심 안 먹어서 쌀국수 먹고 집에 다시 오는 길에 옷 가게 들려서 엄마 티도 사고 하다 보니 시간이 빨리도 지나갔네요.. 중간 중간 업체 연락 온 거 사무실로 전화 돌리고..ㅎ 집에 오니 택배랑 마트 장 본 거 도착...박스에 보관 하고 있는 거 정리 좀 할까 하고 수납 정리함을 주문 했지요. 이따가 2박스 내려서 정리 하고 자야지요.. 그나저나 이번 달은 아빠 뵈러 못 갔네요... 엄마도 어제인가 엊그제 안 좋은 꿈 꾸신 거 같고.. 다음 달에는 동생 시간 되겠죠? 뵈러 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이따가 잘 자요~~~
2023.03.29 22:07
아빠 오늘 점심은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즐거웠어요 소박하고 푸짐하니 없던 입맛도 살아났지요 손맛 좋은 분들이 가까이 계시니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3.29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