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남돌천사 귀남돌 같은 장소인데도 벚꽃이 다 진 녀석이 있는가 하면 머리숱 많은 것처럼 생생한 녀석도 있네유 그런데 전체 풍경은 또 기막히게 어우러지니 주님 지으신 세계의 신비지유 돌꿀 나비와 동행했네유 목줄 없이 산책나온 개 덕분에 순간 빠릿해졌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4.03 21:25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4.03 05:42

아빠.. 주말 잘 보내셨어요? 낮에 엄마 밖에 나가신다고 했을 때 같이 나갈까 했지만 졸려서 눈이 감기는 거 같아 포기 했어요.. 막상 나갔으면 잠 깨고 돌아다닐 수도 있겠지만요 당시에는 졸렸어요... 엄마가 보시는 티비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거 하는 시간 인 줄 알고 열심히 오셨는데 매장 시계가 고장 이였나봐요.. 잠시 나와보니 막상 시작 할 때는 피곤 하셨는지 졸고 계시네요... ㅎㅎㅎ 저녁으로는 엄마 일찍 주무셔서 동생이랑 만두 구워서 먹었어요... 이상하게 저도 많이 잔 거 같은데도 지금도 하품이 나오네요... 내일도 야근 이군요... 이번 달 정산도 잘 일찍 끝나기를 바라면서 아빠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2023.04.02 23:59

아빠 초여름 날씨가 빨라져 에어컨 점검 미리 하라는 뉴스도 있네요 벌써 벚꽃과 목련, 개나리까지 총출동이예요 할머니도 잘 계시죠 오늘은 할머니 생각을 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4.02 22:39

남돌천사 귀남돌 고난주간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일러주셨네유 십자가를 생각하면 감사뿐이지유 돌꿀 욕심을 세워 마무리를 했네유 결과가 어떻든 마무리지으니 홀가분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4.02 22:13

다짐했 습니다.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4.02 07:38

아빠.. 어제 집에 오니 엄마는 팩 하다가 잠드셨고.. 동생이 나와서 내일 아빠께 갈지 물어봐서 가자고 하고 안그래도 출근 길에 바쁜지 물어보길래 오늘이나 조만간 가겠구나 생각은 했었지요..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파트장님께 메일 하나 보내고 아직 동생이 안 일어나서 좀 더 자고 깼더니 이번에는 엄마가 물어보시네요..ㅎㅎ 동생도 일어나서 준비하고 집에서 나왔는데 차가 막히네요... 1시간 걸려서 도착.. 오늘은 꽃 집에 한분이 계셔서 바쁘시네요.. 계산 하고 하시느라 꽃을 채우지 못하시네요.. 꽃이 좀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 중에서도 열심히 골라봤어요... 아빠 맘에 드셔야 할텐데... 인사 드리고 나와서 밥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엄마는 회가 드시고 싶었지만 동생이 얼마 전에 회를 먹어서... 다른 메뉴 고르다가 오랜만에 고기집으로.. 아빠도 맛있게 드셨나요? 밥도 먹었고 집으로... 조만간 엄마 외할머니 댁과 시골에 다녀오실 거 같아요.. 그래서 동생이 그 전에 오늘 가자고 해서 다녀왔지요..저번 달에 못 가서 그런거 오랜만에 갔네요.. 다음에 갈 때까지 잘 지내고 계세요~~ 오늘 잘 자고 내일 뵈요~~

2023.04.02 00:02

아빠 오늘 어릴 적 에피소드를 듣고 웃었어요 제가 본능적으로 맛있고 좋은 것을 알았나 봐요 꽃들이 만발하니 꽃이름 찾기를 즐기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4.01 21:39

남돌천사 귀남돌 토요일 낭만과 여유를 생각하며 산책을 나갔는데 주인 폼에 안겨서 나를 주시하는 녀석을 만났지유 나를 주시하니 조심해야겠어유 돌꿀 도로 틈새에 민들레가 피었네유 뜨락의 장미도 기대하고 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4.01 21:0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4.01 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