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톡
남돌천사 귀남돌 점심에 햄버거까지 먹고 맛점을 즐겼지유 돌풍이 두려워도 식탐이 이기네유 돌꿀 장착해보니 뜻밖의 필요성을 깨달았지유 모든 언어가 통할 천국이 부럽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4.11 19:06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4.11 00:06
아빠.. 오후에 계산서 발행 안 된 한 곳이 있어서 본사에 연락해서 처리 하고.. 파트장님들 회의 들어가고 퇴근 시간 얼마 안 남았는데 자료 만들어야 된다고 나랑 1명 정도 남아서 자료 다운 좀 받아달라는 차장님 톡이... 투덜이는 또 투덜 거리기 시작하고... 하아 대표님 요청인거 같은데 차장님하고 내가 무슨 힘이 있다고... 자료 다운 받고 연장근무 시간 끝나서 애들 먼저 보내고 차장님하고 둘이 좀 더 하다가 우리쪽 시간도 끝나서 퇴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엄마랑 동생은 먼저 저녁 먹었다고 연락 받은 상태라 마트 들려서 비빔면하고 온 김에 아이스크림 먹을지 물어보고 사다주려고 어떤거 사갈지 톡 기다리는데 동생이 게임 하느라 어떤 맛으로 살지 답변이 늦어.. 두가지 맛이라 그냥 두가지 사고 엄마랑 내것도 하나씩 더 사서 집으로.. 배고파서 기다리기 힘들었어요.. 막판에 자료 때문에 피곤하기도 했고.. 내일 마저 만들어야지요.. 졸려.. 내일 엄마 외할머니 댁 가시는 날이네요.. 아빠도 같이 잘 다녀와요~ 잘 자요~~
2023.04.10 23:57
아빠 내일 돌풍을 예고라도 하는 것처럼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그런데도 지나가는 아이들은 반팔 차림에 활기가 넘치니 신기한 족속처럼 느껴지네요 침대에 누우니 아빠가 주무시던 모습이 더 선명해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4.10 21:54
남돌천사 귀남돌 가끔 다른 존재가 된 것처럼 연습하는 게 좋겠어유 연기과에서 동물 묘사하는 과제를 보니 대단하지유 이해의 폭이 훨씬 넓고 깊어지겠지유 돌꿀 오늘 대통합 반성의 시간을 가졌네유 내일 돌풍이라니 무사히 지나가도록 기도해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4.10 21:27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4.10 06:36
아빠.. 오늘도 아침은 건너뛰고 좀 더 뒹굴 거리다가 엄마랑 근처 나가보기로 결정하고 준비 하고 나와서 걸어서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시골 가서 일 할때 입으신다고 옷도 사고 했지요.. 점심 안 먹어서 엄마가 오랜만에 가려고 한 식당을 가려고 했는데 다른 음식점으로 바뀌었네요.. 저런... 그래서 그냥 좀 더 돌아다니다가 쿠션 사서 집으로 왔어요.. 엄마는 냉면 드시고 저랑 동생은 아까 좀 전에 만두 구워서 먹었네요... 만두는 내가 했으니 설거지는 동생 시키고..ㅎㅎ 시키면 잘 하는 편이죠..ㅎㅎ 시골 가기 전에 외할머니 댁 먼저 가신다고 하여 다음 주 기차표 미리 예매 하고 표는 내일 회사 가서 출력해야지요.. 폰으로 해드리면 아직 보기 불편한가 봐요.. 종이에 적어서 보는게 편하신 듯.. 막내 이모가 구경 시켜 준다고 하신거 같은데 아빠도 같이 다녀와요... 2박3일 일정이에요...가서 멍멍이라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잘 지내고 오라고 해줘요~~ 그 동안 동생이랑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을께요ㅎㅎ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04.09 23:52
아빠 오늘도 장로님께서 부활 주일 달걀을 준비해주셨어요 어릴 때는 주일학교에서 껍질에 색칠하고 꾸미기도 했는데 요즘은 많이 사라졌지요 날씨가 누그러질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4.09 21:32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 일을 하고 주일 일과를 마치니 피곤이 몰려와 낮잠을 잤네유 부활하신 예수님이 계셔서 기쁘지유 돌꿀 천국에서는 오늘 어떻게 지냈나유 네가 좋아하던 작가의 소천 소식을 뒤늦게 들었네유 천국에서 만났으려나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4.09 20:37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4.09 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