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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운동 2시간 하고, 학교 도서관에 와서 원래 내가 하루종일 공부하던 열람실에서 공부하는데.. 집에 가면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 자리에 앉아 공부하던 옛날에도, 속상하고 힘든 일들이 많아서 혼자 끙끙- 앓다가 화장실 가서 울고 온적도 있었는데.. 뭘해도 이제 아빠를 볼 수 없다는게 훨~~씬 속상해.. 이게 다 갑자기 어떻게 된 일인지.. 헝 그래도 계속 이렇게 살 수 없으니까.. 슬퍼도 꾹-참고 공부해야지.. 내가 아빠한테 물려받은 재능 중 하나는 착실하게 공부하는거니깐.. 우리 아빠~~♥? 하고 싶은거 마음대로 하면서 항상 잘 지내기를♥?

2023.04.28 18:41

아빠~~ 잘지내지? 매순간 생각나고 많이 보고 싶지만, 요즘은 유독 더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어~~ 이렇게 될 줄 몰랐던 작년 이맘 때만이라도 돌아가고 싶고 너무 그립고.. 그래도 이제 일상으로 회복하려고 다시 운동 다니고 그래.. 아빠~~ 뭘하든 항상 아빠는 나를 믿어주고 온전하게 내 편이었는데.. 아빠랑 얘기하고 싶다.. 나의 소중하고 또 소중했던 아빠..♥?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항상 편안하게 잘지내길 바라고 또 바라~~

2023.04.28 08:0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4.28 05:46

아빠.. 오늘도 열심히 업무를 했지요... 처리 건만 자꾸 생기네요.. 우선 정리해서 일단 보고도 하고.. 입금 확인도 해야 하고 내일도 할 일을 생각하는데 늘어나는 중이에요...ㅎ 퇴근하고 집에 오니 엄마가 쿠션 더 사러 갔다가 장사 접어서 못 사고 대신 치킨 사오셨네요.. 그걸로 저녁 해결 했어요.. 정산을 3일 안에 처리 해야 하는데 차장님이 5월1일에 나와서 할까 하시는데 모르겠네요.. 프로그램은 집 피씨에도 있어서 집에서도 할 수 있지만 요즘 집에서 일하면 잘 안 하게 되어서 모르겠네요.. 하품은 나오는데 자기는 싫고 그래서 오늘도 늦게 잘 듯 해요..ㅎ 아빠는 잘 자요~

2023.04.27 23:40

아빠 저녁에 아삭한 야채김밥을 먹었는데 맛있네요 원칙주의 접근법의 대가를 만난 일종의 기념품이었거든요 변모를 꿈꾸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4.27 21:52

남돌천사 귀남돌 기온이 올랐는데도 바람이 불면 쓰윽 쌀쌀한 느낌이 나네유 그래도 꽃들은 끄덕 없으니 생명은 경이로워유 돌꿀 씨름하면서 큰 틀은 완성했네유 마감을 겨우 맞출 수 있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4.27 21:22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4.27 06:21

아빠.. 햇빛 때문인지 오늘 회사에서 눈이 계속 아퍼서 힘들었어요.. 제 자리 바로 뒤에 창문이 있긴 하지만 블라인드 다 내려놨는데 옆에 차장님 자리에 좀 올려져 있었는데 그거 때문에 그런 건지.. 자리 배치를 생각해봐야겠어요.. 눈 아픈데 모니터도 계속 봐야 하니 더 아프더라고요.. 대표님과 파트장님들 5월에 워크샵 가는데 1~2명 밑에 직원 데리고 가기로 했는데 다른 파트장님이 데리고 가는 직원들이 막내 라인 쪽이라 차장님도 저 대신 막내 라인에서 1명 데리고 가기로..금요일 날 움직이는 거라 큰 문제는 없겠지만 혹시 문제가 있으면 둘 다 빠지면 그래서 고민 중이셨는데.. 덕분에 저는 안 가서 좋긴 해요..ㅎㅎㅎ 이제 이번 주는 이틀 출근하면 주말이네요~ 야근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근로자의 날 쉬어서 3일 쉴 수 있어요.. 남직원들 일부는 출근해야 하지만... 한 팀이 근무 하는데 우리 팀이 물류라 어느 팀에서 근무 한다고 하면 쉴 수가 없네요..;; 대체 휴무를 주지만 저는 어차피 있는 연차도 다 사용 못하니.. 쉬면서 엄마랑 놀아야지요~ㅎㅎㅎ 아빠도 같이 걷기 운동 해요~~ 그럼 오늘은 놀다가 정리 하고 자야지요~ 아빠 내일 또 봐욤~~잘 자욤

2023.04.26 23:22

아빠 바람이 불 때 나뭇잎마다 떨리는 모습이 다르니 바람에 대해 해주신 말씀이 떠올랐지요 날씨가 출렁이니 3월과 4월이 뒤바뀐 느낌도 드네요 그래도 꽃이며 나무들이 총총하니 기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4.26 22:10

남돌천사 귀남돌 날씨가 추워지니 비둘기들이 어디로 숨었는지 눈에 띄게 줄었네유 혼자서 명랑한 까치는 잘 봤어유 돌꿀 오랫만에 만나 스펙터클 했으니 반가웠네유 자주 봅시당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4.26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