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톡
아버지 우상이예요 정말 많이 죄송하고 항상 죄송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2023.05.08 22:10
남돌천사 귀남돌 비가 그치니 기온이 바로 올랐네유 제일 신난 건 개들과 비둘기 같아유 돌꿀 멀리서 보내주신 예수님 그림을 보았네유 네가 일러준 소회가 생각났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5.08 21:57
보고싶다. 많이.
2023.05.08 07:0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5.08 06:00
아빠.. 동생은 오전에 회사로... 점심시간 좀 지나서 쌀국수로 점심 먹고... 티비도 보다가 하다 보니 생각보다 일찍 왔군요.. 컴터 하다가 저녁 어떻게 할지 물어보니 나도 먹는지 물어보네요.. 라면은 싫다고 해서 만두도 있다고 알려주니 해달라고.. 동생 보고 하라고 하고 방에 와서 컴터 하면서 톡 보내고 있는데 밖에서 뭔가 하는지 소리가 나네요..ㅎㅎ 좀 이따가 나가봐야겠네요 하는데 문 살짝 열리더니 식용유 어디 있는지 물어보네요. 아놔.. 다녀 오겠습니다... 식용유 찾아주고 후라이팬 작은 거 꺼냈길래 물어보니 나도 먹냐고 아니 내가 아까 먹는다고 했는데 이놈이..ㅎㅎ 좀 더 큰 걸로 꺼내서 예열 중이네요... 왠지 제가 하고 있을 듯 해요... 찍어 먹을 간장도 만들어야지요.. 아빠 내일 돌아오는 날이네요.. 내일 오기 전까지 즐겁게 보내고 오세요~ 이번 어버이날은 동생이 출장 가서 없군요... 동생 오면 날 잡고 아빠 뵈러 가야지요.. 그럼 남은 시간도 잘 보내고 잘 자요~~ 낼 뵈요...
2023.05.07 22:24
아빠 베트남 동굴 여행을 보니 아빠가 친구분들이랑 여행가셨던 생각이 나네요 노년의 얼굴은 사라지고 개구진 표정이 살아나 친구의 좋은 점을 몸소 보여주셨지요 천국에서도 친구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죠 아빠 사랑합니다♡
2023.05.07 21:47
남돌천사 귀남돌 수제빵도 먹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니 피곤함이 금새 사라진 기분이었네유 맛이 주는 행복함이 크지유 돌꿀 자전거 타고 홈트를 따라했는데 꽤 재미있네유 단순한데 강사님이 유쾌해유 흥춤의 심플 버전 같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5.07 21:1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5.07 06:30
해인
2023.05.07 02:15
아빠 아빠 딸은 못난 어른으로 자랐어 20년 전이랑 똑같이 철 없고 잘 울고 바보같아 이 나이 쯤 되면 안 슬플 줄 알았는데 여전히 힘들면 아빠 생각부터 난다 아빠도 천국에서 내 생각 많이 해줘 알았지?
2023.05.07 00: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