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5.15 05:56
아빠.. 이제 더운지 엄마랑 동생이 선풍이 찾네요.. 동생 방에는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에서 소리가 시끄럽게 나고 해서 작년인가 사서 잘 때 주로 쓰긴 했는데 전에 집에서는 창문을 열기에는 다른 동과 가까이 있다 보니 제 방이 잘 보여 담배 피러 옥상에 올라오는 분도 계셔서 창문을 닫고 지내는 사용 했는데 여기는 창문 열고 있으면 시원해서 그리 필요는 없을 듯 해서 동생 주려고 했는데 엄마가 가져가신 듯..대신 동생은 아빠가 쓰던 거 주고..ㅎㅎ 리모컨은 어디에 두셨는지 없어져서 찾을 수 없었지만..ㅎㅎ 오늘은 집에서 쉬었으니 내일은 또 한 주를 잘 시작해야지요.. 아빠도 푹 쉬셨기를 바라고 잘 자요~~
2023.05.14 23:59
아빠 생명과 부활의 말씀을 들으니 더 감사하게 되네요 좋은 교제를 하게 된 것도 큰 은혜예요 좋은 분들의 선한 영향은 자세를 다시 가다듬게 하지요 갈수록 일상의 소중함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5.14 21:20
남돌천사 귀남돌 식탐을 무기로 점심에는 요리에 도전했네유 방풍나물전과 닭갈비를 레시피만 보고 무모하게 만들어봤지유 맛보다는 도전했다는 데 의의를 두었지유 돌꿀 오랫만에 잠깐 낮잠 자고 일어나 정리를 했네유 절반은 했으니 나머지는 하루씩 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5.14 20:31
혜경아~ 보고싶어 너무 그리워 시간이 갈수록 니생각이 너무 많이나 넌 참 좋은 사람이었는데 보고싶고 사랑한다
2023.05.14 14:55
왜 그렇게 화가 나서그래.... 그러지마 나 힘든거 알자녀. 봐줘
2023.05.14 05:38
아빠.. 오늘은 차가 많이 막히네요... 어버이날이 있던 주라 그런지 방문객들도 많아 보이고.. 꽃은 엄마가 해바라기 그리고 저랑 동생 같이 카네이션으로 두 송이 준비 했어요.. 아빠 맘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얘기도 하고 둘러도 보고 하다가 동생 먼저 올라가고 5분 뒤에 가기로 했는데 엄마 와서 5분 더 있다가 올라가니 동생이 톡 보냈었네요..ㅎ 향 피우고 가려고 했는데 많이 오셨는지 향이 없어서 조각난 짧은 길이의 향이라도 피우고 왔어요.. 밥은 어버이날에 출장 가서 못 드신 회를 먹기 위해 회 뜨러 수산시장으로..ㅎㅎ 동생이 계산 할 거니 저는 차에서 기다리고 둘이 사오라고 보냈네요.. 회도 먹고 졸리기도 해서 좀 자느라 저녁은 안 먹어서 우유 남은 거에 시리얼 먹었네요.. 내일 하루도 잘 보내기 위해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05.13 23:41
아빠 산책로를 걷다보니 이름모를 꽃들이 많이 피었네요 앱으로 이름 획인하시면서 좋아하셨는데 오늘도 꼭 그런 상황이었어요 코로나를 벗어나 사실상 일상 복귀가 선언되었지만 여전히 마스크 착용한 이들도 많네요 시간이 흐르니 여기는 조금씩 변해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5.13 21:04
남돌천사 귀남돌 첩보 작전 불사하며 임무를 수행했네유 나름 선방한 셈이니 재미있었지유 돌꿀 시인의 고백이 절로 나왔지유 변한 것이 사나도 없는 것처럼 생경했지만 모든 것을 또 숨겨두셨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5.13 20:12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5.13 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