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늘의 하루는 일찍 시작 했어요... 비 소식도 있고 사람들 몰리기 전에 출발 하기 위해 아침 일찍 갔지요... 7시 되기 전에 출발 했더니 사람 없어서 다니기는 편했어요.. 좀 걷다 보니 빗방울이 떨어지긴 하는데 그래도 막 그렇게 쏟아지게 오지는 않아서 막판에는 내리니 비 우산 쓰고 다니기도 하다가 그냥 다니고..ㅎㅎ 막내삼촌도 오신다고 하여 뒤쪽 끝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많이 걷고 사진 찍고 했지요.. 전에 못 찍은 곳에서 엄마도 사진 더 찍고.. 담에 또 오게 되면 그때도 일찍 오는 걸로... 지하철 내려서 버스 타러 갈 때 되니 비가 좀 내리네요.. 삼촌이 먼저 도착해서 쉬고 계시고..집에 오니 점심 시간대라서 닭 볶음으로 점심 먹고 저녁은 회랑 매운탕으로 동생도 오늘 나갔는데 오늘 안 들어온다고 하네요.. 무계획 여행이 되어 가고 있다고.. 내일은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거 같은데 운전 조심해서 하고 다니라고 해줘요.. 덕분에 동생 방은 삼촌이..ㅎㅎ 저희도 내일 비 내리는 거 보고 쉴지 나갈지 봐야겠군요.. 그럼 아빠 잘 자고 내일 또 같이 놀아요~~
2023.05.27 22:23
아빠 태풍의 영향으로 연휴 3일동안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이예요 비소리가 자장가라도 된 것인지 아침에는 깜빡 다시 잠이 들었지요 오늘 긴 텀을 두고 나름 저만의 이벤트가 있었는데 어색한 느낌도 있네요 항상 함께 하는 아빠 사람합니다♡
2023.05.27 21:20
남돌천사 귀남돌 소소한 준비까지 마치니 오전이 훌쩍 지나갔지유 우여곡절 끝에 노욕이 이겼지유 돌꿀 음악을 들으니 아련함이 몰려오네유 믿기지 않은 일들이 믿음을 키워가는 게 가장 큰 아이러니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5.27 20:56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5.27 06:26
아빠.. 오늘은 동생만 출근~ 출근 하는 거 인사 해주고.. 좀 있다가 우리도 준비 하고 출발~ 버스 시간을 안 보고 나왔더니 10분 좀 더 기다렸네요.. 오랜 타고 가야 하는데 그래도 자리가 있어 바로 앉을 수 있었네요.. 갈아타는 버스는 바로 와서 앉아서 목적지까지 잘 도착 했어요.. 목적지는 동굴..ㅎㅎ 오전에 가서 방문객도 많이 없었지만 우리 앞에 단체 방문객이 있어서 중간 쯤 먼저 보내고 움직였어요.. 사진도 찍고 와인도 사음 하고 엄마 입맛에는 안 맞고 할머니는 괜찮아 하셔서 선물로 한 병 구매해드렸어요.. 울 아빠도 와인 보다는 소주, 막걸리를 좋아 하셨죠... 나오는 길에 VR체험도 하고 엄마는 무서워서 눈 감고 할머니는 재미있게 하셨다고.. 저는 좀 아쉬웠어요.. 고기 뷔페에서 식사 하고 집으로.. 한 숨 주무시고 일어나서 티비도 보고 사진 정리도 하고... 할머니는 일찍 주무시고 엄마는 소파에서 티비 보다 주무신다고.. 내일 비 온다고 하는데 우산 챙겨서 나가야지요.. 막내 삼촌은 오셔서 우리 올 동안 집 보고 계셔야 할 듯..ㅎㅎ 오늘 잘 다녀왔고 내일도 잘 다녀오기 위해 잘 자요~~~
2023.05.26 23:24
아빠 써주신 편지가 화두가 되었네요 돌아보면 주님이 세심하게 돌보셨으니 가능한 일이었지요 찬송가 배경으로 호젓한 집이 나오는데 천국 찬송과 어우러져 평안을 주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5.26 23:08
박효선
2023.05.26 23:00
남돌천사 귀남돌 기름을 준비못한 처녀들처럼 임박한 분주함을 보여주고 있지유 내일은 꼼꼼히 점검해야겠어유 돌꿀 잠잠한 기적을 주님이 이루어주시네유 기대하고 정리하며 도약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5.26 22:4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5.26 06:26
아빠.. 오늘은 일찍 일어난 김에 좀 일찍 출근을 했네요.. 일 처리 하고 오후에는 또 일거리가 몰아서.. 덕분에 머리가 살짝 아프더니 지금도 그러네요.. 자기 전에 약 하나 먹고 자던가 해야지요.. 출근해서 외할머니와 엄마와 통화를 몇 번하고.. 삼촌하고 같이 오신다고 했다가 삼촌은 안 오고 할머니만 오신다고 했다가 2번 정도 반복되니 동생이 누구 말이 맞는 거냐고..ㅎㅎ 할머니만 오시는지 삼촌도 같이 오시는지... 그래서 답을 알려주고.. 할머니만 오시기로 결정 되어서 표 예매 해드려서 오늘 저녁에 오신다고.. 엄마는 운동 많이 해서 다리가 아프셔서 마중을 갈까 말까 하셨다가 가고 계신 중이라고 근데 할머니가 집까지 걸어가자고 하신 듯.. 버스 타고 오신 거 같긴 한데..ㅎㅎ 저녁으로 햄버거 사오라고 해서 햄버거 주문하고 동생 나오라고 해서 같이 들고 집으로... 엄마 파마 해서 머리가 뽀글뽀글 하군요.. 내일 비 소식이 없어서 나갔다 올까 하고요.. 주변에 뭐 또 있는지 체크 해보고 자야지요.. 아빠도 구경 갑시다~ 할머니가 안방에서 주무시고 엄마가 소파에서 티비 보다 주무신다고 하시길래 떨어지면 안 되니 이따가 제방에 와서 주무시라고 하니 이따가 들어오신다고 하시니 오시겠죠.. 아빠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05.25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