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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돌담 사이 구멍이 유연성과 맡김의 중요성을 보여주네유 얕은 물에서 첨벙거리다 왜 깊은 바다로 가지 않는지 책망하시는 의미도 깨달았지유 돌꿀 의미 없는 것처럼 보이는 시간도 결국 돌아보면 의미있는 시간이지유 그리움이 한계를 뛰어넘게 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5.30 21:10

봐줘 도와줘

2023.05.30 05:03

아빠 우리가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지요 그날에 오늘을 상상할 수 있었을까요 그런데도 곳곳에 아빠가 웃으시고 함께 하시는 모습이 절로 보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5.29 21:40

남돌천사 귀남돌 빛의 조망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네유 다시 소박한 기쁨을 논했지유 돌꿀 오늘 흘깃 스치면서 새삼 수고 많았구나 실감했지유 주님께 칭찬 많이 받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5.29 21:16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5.29 07:08

아빠..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내리네요.. 그래서 쉬는 날.. 잡채도 만들어 먹고 점심은 고기 재운거 먹고 동생은 늦게 올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할머니 우산 쓰고 운동 얘기 하시길래 마트 다녀왔어요.. 그래도 비가 막 쏟아지지 않아서 다녀왔지요.. 아마 막내삼촌 안 계셨으면 오늘도 나가서 돌아다닐 수도 있을 수도..엄마가 피곤해서 쉴 확률이 높지만요.. 저녁은 엄마가 삼촌한테 치킨 사달라고 해서 그걸로 먹고.. 티비 보고 있어요.. 일찍 자야지요.. 내일 놀러가려면 아빠도 내일을 위해 일찍 주무세요.. 잘 자요..

2023.05.28 23:11

아빠 우연히 와인기차여행을 보았는데 아빠가 좋아하셨겠다 싶네요 와인부터 노래, 흥이 어우러지는 낭만이 가득한 장면 속으로 아빠 모습이 자연스럽게 오버랩되는 걸 보면 천국에서 기차여행중이신가 싶기도 하구요 올 연휴는 비가 점령했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5.28 20:55

남돌천사 귀남돌 홀연히 마주한 시간이 왔네유 기대한 대로 이끌어주시니 감사 밖에는 드릴 것이 없지유 돌꼴 말씀을 읽으면서 예표를 생각했지유 각자에게 맡기신 역할이 있지유 눈이 어두워질수록 더 잘 보게된 우르슬라처럼 갈수록 네가 더 잘 보이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5.28 20:25

슬픔만큼 하늘에서는 여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는 시간에 예쁜 얼굴보고싶고 만나고싶고 손잡고싶고 목소리듣고싶은 사랑스런 울딸 유림아 네가 아빠.엄마등 우리곁을 떠나 하나님품으로 간지 벌써 사년이로구나 사년이라는 시간속에 많은 일들이 지나갔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울딸이 그립고 생각이나고 하는구나 유림아 이곳에 와서 너를 보고 있으면 더욱더 너에 행동.말한마디 한마디가 생각이나고 언제나 다시 그런것을 보고 듣고 할수있을지 생각이 드는구나 사랑하는 딸 유림아 지금 생각하면 아빠로서 너한테 해준것이 없고 너무나 장녀로서 바란것만 있는것 같아 너무나 미안하고 후회스럽구나 이렇게 될줄알았으면 울딸이 하고싶은것 맘것 해주고 하는건데 아빠로서 미안하고 미안하구나 유림아 앞으로는 아프지말고 하늘에 밝은 별이 되어 아빠.엄마.동생.친구등등 네가 아는사람 모두 환한 빛을 비쳐주고 앞으로 건강하고 잘살게끔 기도해주고 기원해줘라 아빠도 울딸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나중에 다시만나 이곳에서 못다한것 맘것 하고 다니자 유림아 유림아 정말로 그립고 네가 고통받았던것 눈물흘렸던것 슬프고 기쁘고한것등 이모든것이 다생각이 나서 아빠 마음한구석이 아프고 눈물이 고이는구나 유림아 다시는 너한테 이름을 불러줄수는 없지만 항상 마음속에서는 네이름을 실컷 불러줄게 유림아 오늘 사년이 지나갔지만 오늘밤 꿈속에 만나 아빠하고 약속했던 제주도 여행이나 하자구나 네가 운전 하면서 먹고싶은것 가보고싶은곳등 아빠하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보자구나 오늘밤 꿈속에 만나자구나 유림아 보고싶은 딸 유림아 고통없는 천국에서 울식구들 지켜보고 있으니 다시만날때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다가 갈수있도록 해줘라 유림아 어제 친구들도 많이 온것같구나 네가 생전에 친구들과 관계가 좋으니 아직도 많은 친구들이 잊지않고 너를 찾아주고 아빠로서는 너무나 고맙구나 울딸도 친구만나고 하니 좋지 꿈속에서라도 친구들 만나 행복한 시간 갖도록해라 울딸이 있었으면 지금은 사회생활하고 있을것이고 좀만 있으면 결혼도 하고 자녀도 있을것이고 신랑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을것인데 이런것을 못해보고 너무나도 일찍이 하나님곁으로 간것이 너무나 미안하고 슬프구나 아마도 하나님에 뜻이 있겟지 생각을 하고 있단다 사랑하는 울딸 유림아 오늘 비오는만큼 슬프고 안타깝지만 시간이 지나면 밝은 햇살이 비추듯 울딸에 좋은 시간만 있을것이라 믿는다 사랑하고 보고싶은 유림아 오늘 꿈속에서 만나자 사랑한다 울딸 유림아♡♡♡

2023.05.28 13:55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5.28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