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톡
아빠.. 5시 좀 안 되어서 모일 장소로 동생 차 타고 엄마 모셔다 드리고.. 잠도 자고 사진도 다 정리해서 할머니, 엄마께 보내드리고 이른 저녁 먹고 좀 쉬어야지 했는데 푹 자버렸네요.. 일은 안 하고.. 흠 역시 주말에는 해야지 하면서 손이 잘 안 가네요.. 아빠는 구경 잘 하고 계신가요? 즐겁게 보내고 계시기를.. 낼은 일 좀 하라고 해줘요.. 그럼 오늘도 잘 자요..
2023.06.03 23:47
수경아 다닝갔다가 어제왔어 함께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보구싶구 그립다 승후니도 일본갔다온다 하구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울수경이만없네ㅠ보구싶당
2023.06.03 22:45
아빠 아침부터 장로님께서 전화를 주셨네요 강건하신 모습이 조금씩 사라지니 안타까워요 그래도 예배를 사모하시는 모습은 여전하세요 아빠, 사람합니다♡
2023.06.03 21:47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마음 먹고 아침 일찍 운동을 나갔더니 나혼자 풍광을 독차지했네유 대신 간만에 운동하니 발로 저질 체력을 보여주었네유 돌꿀 주말이라고 낮잠까지 잤는데도 밤잠에 무리가 없을 것 같은 예감이 드네유 쿨쿨 전략은 절대 녹슬지 않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6.03 20:42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6.03 08:53
아빠.. 이번 정산은 시작을 못 하네요.. 애들 봐주고 오류 건 전산팀과 확인해서 수정하고 전화, 메일 처리 하고.. 업무 마무리 하고 남은 시간 하려는데 넘 지쳐서 하기 싫더라고요.. 쉬다가 조금 건들다가 택시 타고 방금 도착 했네요.. 공사를 해서 시간도 더 걸리고 중간에 근처 사시는 부장님 내려드리고.. 택시비가 평소보다 꽤 더 나왔네요.. 회사에서 처리해주지만.. 내일 모임에서 놀러가는 날이네요.. 아빠, 엄마랑 재미있게 잘 다녀와요.. 전 일을 해볼께요ㅠㅠ.. 잘 자요
2023.06.02 23:04
아빠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으로 버티면서 괴롭고 힘들 때도 즐겁고 행복할 때도 언제나 그림을 그린 빈한한 화가의 예술과 삶은 짙은 울림을 주네요 예술혼을 불태우면서 본인은 힘들었을테지만 우리에게는 삶과 예술의 본질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6.02 21:55
남돌천사 귀남돌 어느 때보다 빨리 지나간 한주였네유 벌써 금요일이라니 믿기지 않을 정도예유 돌꿀 급다이어트가 필요한 시점이예유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도 된 것처럼 폭주해서는 안되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6.02 21:19
속상한 맘 위로받으려 아부지 찾아왔는데 진짜 더 우울하네 이번이 세번째 쓰는 톡이야 왜 오늘은 제대로 전송이 안되고 삭제가 되버리는지...진짜 더 짜증나네 오늘은 끝까지 안되는 날인가벼....퇴근 무렵 부터일이 꼬이더니 집에와서도 그 일 생각하느라 그런지 실수 연발에 속상해 하소연 좀 하려고 아거지한테 왔더니 여기도 안도와주네... 간만에 왔다고 아부지가 벌 주는겨? 힘들당 세번째 쓰는 넋두리도 듸는 못 하겠네...담에 봐용 아부지..
2023.06.02 21:06
도와줘 봐줘 부탁이야
2023.06.02 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