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폭염으로 스텝업을 했네유 어제와 다른 오늘은 이제 관용어구가 될 정도로 날씨가 급변하고 있지유 돌꿀 식탐으로 저녁을 보내고 30분을 걸었는데 효과가 있을까유 절제를 명심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6.18 21:08
미나
2023.06.18 19:19
화가 난다
2023.06.18 10:10
아빠..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 하고 나왔더니 아직 다들 방에 있군요.. 오전이라고 했지 시간을 정한 건 아니니 티비 보고 좀 있으니 한 명씩 나오네요..ㅎㅎ 후딱 준비하고 10시 안 되어서 출발. 차도 안 막히고 꽃도 한 송이 사서 아빠 뵈러.. 잘 지내고 계셨나요? 사람들도 많지 않고 나오는 길에 엄마는 벤치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으셨지만 너무 얼어서 안 녹아서 포기하고 잠시 앉아있다가 집으로.. 동생이 밥 먹고 갈지 집에서 먹을지 물어보는데 마땅한 식당 생각이 안 나서 집으로.. 시원한 음식을 찾네요.. 뭘 먹고 싶다고 얘기를 잘 안 하는데 냉면 얘기 하니 어제 저녁에 중국집 가서 먹었다고 다른 거 몇 개 더 얘기 했지만 끝내는 냉면... 엄마가 처음 먹었던 냉면집이 괜찮았다고 시켜서 먹는 건가 해서 먹을지 또 고민하다가 시키는 걸로.. 집 근처에서 시켜 놓고.. 저는 다른 걸로 결정... 집에 오니 제 음식은 막 도착 했고 얼마 안 되어서 냉면도 와서 다 같이 먹고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도 피곤하네요..ㅎ 한 것도 없는데 왜 이리 피곤한지.. 이번 주 힘들었나.. 음.. 아빠 그래도 조금 놀다가 잘께요.. 잘 자고 내일 즐겁게 보내봐요~~
2023.06.17 22:36
아빠 색소폰 부시던 모습이 생각났어요 색소폰으로 찬송가 연습하셨지요 오늘 색소폰 연주에 도전하는 장면을 보니 소리내어 부는 것도 쉽지 않은데 말이지요 항상 현재를 즐기셨던 아빠 사랑합니다♡
2023.06.17 21:16
남돌천사 귀남돌 영화처럼 휘리릭 쇼핑했던 날을 돌아보았지유 주님은 압축된 시간에 많은 것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은혜를 주셨지유 돌꿀 오늘 산책하면서 시력 보호를 위한 다짐을 거듭했지유 멀리서라도 목줄 여부를 알아보려는 의지 때문이지유 개들과 평화롭고 싶지만 내가 무서우니 먼저 조심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6.17 20:41
도와줘
2023.06.17 04:01
아빠.. 어제 어느 순간 잠이 들었는지 눈을 떠보니 4시 넘은 시간이네요... 불도 안 끄고ㅎㅎ 불 끄고 다시 좀 잠들었는데 그래도 다시 금방 깨서 일어나있는데 7시 직전에 문 밖에서 일어나~ 라는 동생 목소리가 들리고.. 먼저 가도 되는데 덕분에 10분도 안 되어서 출근.. 지하철과 버스도 바로 와서 회사에 넘 일찍 도착을 했네요.. 금요일에 마감 시간을 앞 당겨서 업무는 일찍 끝났지만 퇴근 시간은 평소와 비슷하게 나왔네요.. 집에 와서 엄마랑 저녁 먹고 동생한테 아빠께 갈 수 있는 날 물어보니 내일 오전에 다녀오자고 하네요.. 그래서 내일 아빠 뵈러 가야지..ㅎㅎ 원래 퇴근 전에 엄마한테 근처 식물원 이라도 갈까 했는데 동생 시간 될 때 가야지 안 그래도 출장 가고 쉬는 날에도 일 하는데 한 명이 또 그만 둔다는 소리 있어서 인수인계 받으라고 한 거 같더라고요. 언제 좀 괜찮을지.. 그럼 잘 자고 낼 봐욤~~
2023.06.16 23:37
아빠 일주일이 눈 깜짝할 사이 지난 느낌이예요 기도 응답의 간증을 듣는 기쁨이 있는 예배였어요 예비하신 힘으로 이끌어 주시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6.16 23:06
남돌천사 귀남돌 공사 때문에 계단은 폐쇄되었지만 덕분에 오솔길을 걸었지유 도심 속에서 곧게 뻗은 나무 사이를 걸으니 감사하지유 돌꿀 네가 좋아하던 찬송가를 불렀네유 주님의 은혜 밖에는 할 말이 없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6.16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