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뜨락의 장미가 7송이나 피었네유 정확히는 7송이 반이지유 한송이는 반쯤 꽃잎이 떨어져 사위어가고 있지유 장미 앞에 서면 모든 것은 흑백이고 장미만 빛처럼 색을 발하는 느낌이지유 돌꿀 오늘도 벤치에서 풀숲으로 옮겨다니며 녀석은 감시하듯 나를 보네유 주님이 눈동자처럼 지켜보시듯 녀석은 뜨락을 지나가는 길목마다 나를 주시하니 피할 곳이 없지유 경거망동을 허락하지 않는 새로운 스승으로 등극한 셈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6.30 22:24
그립고 그리운 내 아버지 ...늘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이제는 목소리도 가물가물....
2023.06.30 14:46
엄마 엄마 엄마 우리엄마 내맘알지
2023.06.30 07:16
아빠.. 동생은 출장 간다고 일찍 출근을 하고 비 온다고 해서 우산 챙겨서 저도 출근해서 일 하고 왔지요... 바쁜 하루였어요... 역시 문제들이 생기고.. 야근은 내일부터 하니 오늘은 정리 하고 퇴근 했는데 엄마가 비도 오고 해서 밥 하기 싫으셨는지 햄버거 먹자고ㅎㅎㅎ 시간 맞춰서 마중 나와서 같이 집 근처에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사람이 많아서 좀 기다렸더니 엄마 배고프시다고.. 점심도 간단히 드셔서 단품으로 2개 주문을.. 도착해서 엄마 먼저 드시라고 하고 업체 입금 한 건 확인해서 처리 하고 먹었는데 엄마가 더 빨리 드셨네요..ㅎ 오는 길에 엄마한테 휴가 9월에 간다고 말씀 드리고.. 할머니 여쭤보니 시간 된다고 하셔서 인원은 3명으로 결정 되었어요.. 숙소랑 알아보고 있어요... 근데 아직 날짜가 있어서 8월에 체크 해야 할 거 같더라고요.. 기차표도 그렇고... 그 전까지는 중간 중간 봐야지요.. 내일은 야근 시작.... 무사히 잘 끝내기를 바라면서 아빠 잘 자요~~~
2023.06.29 23:53
아빠 비피해가 크지 않게 넘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이미 물에 젖어 올 농사를 포기해야할 것 같다는 인터뷰를 보니 허탈해지네요 뿌린대로 열매맺는 온전한 천국도 다시 생각했지요 돌아보면 회개할 것 뿐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6.29 21:29
수경아 장마라고 비가 무섭게온다~~~~니생각이 간절하당 지나고 새악하니 난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생각하니 못해준기억밖에 없어셔 넘힘들구 미안하당 더잘해줄껄ㅠ더줄껄 미안해미알해
2023.06.29 20:59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의 바쁜 일정을 주님의 은혜로 무사히 마쳤네유 깔끔한 음식까지 먹으니 더할 나위 없었지유 돌꿀 네가 했던 말들이 생각났지유 수고스럽던 날도 한결같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6.29 19:54
그저 너도 나도 우리 모두 편안했으면 좋겠다 다 잘될거야~
2023.06.29 10:46
그저 나쁜일없이 봐주십시요
2023.06.29 05:39
태우
2023.06.29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