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엄마
2023.07.08 08:30
아빠.. 정산 업무 마무리 하고 긴장이 풀렸는지 저녁 밥 먹고 쉬다가 잠들어버렸네요.. 안 깨고 잤지만 그래도 졸려서 출근 길에 잠도 자고 발행 못 한 두 업체도 마저 처리하고 다음 정산까지는 야근 안 하겠군요..ㅎㅎ 근데 몰랐는데 오른쪽 눈이 빨갛다고 해서 보니 눈이 충혈 되었나.. 잠을 잘 못 자긴 했죠... 주말에 자고 쉬려고 했는데 외할아버지 제사를 잊고 있었네요.. 내일 제사라서 외할머니 댁에 가야지요.. 동생도 바쁘다 보니 기차 타고 가야 하나 했는데 내일 가고 일요일에 일찍 와서 회사 출근한다고 하네요.. 그럼 내일은 외할머니 댁에서 봐요~~ 잘 자요!
2023.07.07 23:58
아빠 오늘 우연히 만난 분과 천국 이야기로 폭풍 대화를 했어요 감사로 천국 집을 짓는다니 은혜와 함께 회개하게 되네요 아빠 천국에서도 기도해주시고 계시죠 사랑합니다♡
2023.07.07 22:31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 꿈에서 만나 기뻤어유 천국에서 바쁘네유 돌꿀 여전히 책임감 넘치고 아낌없이 베풀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답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7.07 22:28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7.07 06:35
아빠~~ 성당가는 길에 있는 생선구이 집에서 셋이 저녁을 먹었거든.. 생선구이 먹다가 꼴찌가 아빠 생각이 난다고 하더라구.. 우리 넷이서 도란도란 앉아서 저녁 먹던 일상들 중에서 아빠가 생선가시도 같이 드시다가 있었던 에피소드들이 나도 떠올랐어.. 너무나도 당연했던 우리의 그날들이 그립다 아빠야..♥? 아빠에 대해서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고, 우리끼리 소소하게 웃기고 따뜻하고 행복했던 날들이 이제 다시는 느낄 수 없고 돌아가지 못하는 날들이라고 깨달을 때마다 무력감을 느껴.. 가슴 터질거 같아ㅠㅠ 그리고 우리끼리 눈썹 얘기 하다가 마지막일줄 아무 것도 모르고 아빠 눈썹 튀어나왔다고 쪽가위로 다듬어주던 그날도 생각났고.. 아빠~~ 우리 아빠 성격에 우리가 뭐라 얘기하는지 빼꼼히 듣고 있을거 같고.. 아빠~~ 내일 또 볼 수 없어도 우리 아빠야 항상 편안하게 잘자랑♥? 우리 가족 모두가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많이 아끼는거 절대 잊지 말고♥? 아빠는 아빠만 생각하면서 꼭 잘지내야돼♥?
2023.07.06 23:46
아빠 말씀을 읽으니 정 자세로 성경 말씀 읽으시던 모습부터 격의없이 교회 문턱을 넘도록 초청하시던 모습까지 차근차근 생각이 나네요 계산적인 세상을 살아갈수록 정말 어린 아이처럼 간단하게 생각하시고 행동하셨던 결단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어요 오늘도 웃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7.06 21:12
남돌천사 귀남돌 절반의 성공이예유 하나님의 은혜지유 나머지는 또 지혜를 구하며 길을 찾아야지유 돌꿀 다음주까지 휘몰이 장단으로 몰아치겠지만 하나씩 풀어가야지유 천국에서 보내준 선물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7.06 20:04
아빠~~ 우리가 아쉽고 슬픈건 당연한거고~~ 요즘 우리 모두 각자의 일상을 살고 있으니까, 아빠도 아빠만의 세계에서 잘지내길 바라♥? 우리 아빠~~ 하고 싶은거 마음대로 다 하면서 잘지내길♥?
2023.07.06 10:22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7.06 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