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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7.25 06:44

아빠.. 핸드폰이 꺼져 있어서 늦게 일어났나 싶어서 급 안방에 시계 보고 충전 시키면서 좀 더 자고 일어났네요... 업무 보다 내일 본사에 오라고 한 메일 보낸 본사 차장님께 화상으로 참석 하면 안 되는지 여쭤봤는데.. 확인 해보신다고 하더니 부장님께 연락 옴, 일찍 끝난다고 참석 했다가 가라고..ㅠㅠ 가서 사진, 영상 찍고 소감 얘기하고 하겠죠.. 싫다..ㅋㅋㅋ 퇴근 길에 엄마는 오늘 마트를 5곳을 돌아서 피곤 하시다고 근데 깻잎 반찬 하는데 소주가 부족 하셔서 살 겸 마중 나오신다고.. 사오라고 시킬 줄 알았는데 나오셨더라고요.. 저녁 먹고 쉬다가 더 잠들기 전에 깨서 톡 보내고 내일 갈 준비 하고 다시 자야지요.. 아빠 내일 잘 하길 바래줘요~ 잘 자요..ㅎㅎ

2023.07.25 00:00

아빠 폭우 속에서도 다른 분들을 구한 분들 덕분에 많은 분들이 위험을 피하셨네요 그 마음이 얼마나 귀한지요 모두 나 밖에 모르는 것 같지만 누군가는 그렇게 남을 먼저 생각하니 덕분에 세상이 유지되고 우리가 혜택을 받지요 그 날 마음 속으로 불렀던 자작곡 같은 노래가 생각나네요 아빠와 추억의 비밀을 갖게 되었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7.24 21:39

남돌천사 귀남돌 균형과 방심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네유 한 가지 좋은 점은 결과를 바로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지유 단호함이 필요한 때인 것 같아유 돌꿀 창문에 붙은 매미의 얼굴을 보았네유 모든 것은 물러가고 우리만 눈맞춤을 했는데 익선관 쓰고 겸비한 모습으로 여름을 나니 경이롭지유 만물을 창조하신 주님께 경배할 수 밖에 없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7.24 19:06

수겅아 경민이랑 경아랑 너보러왔다

2023.07.24 12:52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7.24 03:39

아빠.. 일요일 인데 아침에 눈이 떠져서 일찍 깼어요.. 거실에 나가서 누워서 선풍기 틀고 티비 보고 있다 보니 엄마가 티비 소리에 나오시네요..ㅎㅎ 동생 깨기 기다렸다가 깨서 밥 먹고 오늘 마트에서 추첨 한다고 가자고 해서 준비 하고 나왔는데 비가... 이 마트는 전에도 비 올 때 하더니... 사람도 많고 덥고 신발은 젖었고 비는 오다 안 오다 하고 집에 가고 싶었어요... 근데 본인이 없으면 가족이라도 안 되는 거라.. 이 마트가 내 걸로 포인트 등록 되어 있어서... 가지도 못하고.. 역시 당첨은 안 되고.. 온 김에 할인 한다고 해서 장 보러 마트 들어가는데 우와.. 그 사람들이 다 마트 안으로 가니 뭘 고를 수가 없네요... 그래도 커피랑 아빠 낙지 샀어요.. 냉면 먹고 씻는데 그 사이에 동생 와서 김치랑 가져갔군요.. 모기 한 마리를 안방에서 봤는데 제 방에서도 돌아다니고 있네요.. 잡아야 자니 슬슬 잡아야지요.. 아빠가 잡아줄래요?ㅎㅎ 어디에 숨었나.. 에잇.. 아빠 잘 자요~ㅎㅎㅎ

2023.07.24 00:00

아빠 우연히 본 영상에서 근교의 볼 거리를 소개해주니 아빠 생각이 절로 나네요 아빠가 보시면 좋아하셨을 곳이 너무 많네요 천국에서도 근교로 여행 다니시죠 장로님 도 건강이 조금은 좋아지셨다니 다행이예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7.23 21:27

남돌천사 귀남돌 폭식의 결과는 정직하지유 오늘 식탐을 줄이려고 노력했는데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의지를 다져야지유 돌꿀 새벽에 비소리에 놀라 깼는데 다행히 우리 지역은 무사히 지나간 것 같네유 극한 폭우가 땅을 점령한 형국이예유 폭식과 폭우가 다 지혜없는 욕심 때문이니 회개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7.23 20:4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7.23 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