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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폭염으로 끝나는 주일인가 했더니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네유 하루에도 여러번 바뀌는 날씨예유 돌꿀 만남과 이별이 항상 교차하는 삶이지유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셨는데 어디로 가시든 형통하시도록 기도해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7.30 20:12

너무나 더운한여름이야~~~지ㅣㄱ년여름함께 했던날이 생각나네~~~아픈너한데 오히려투정부리구ㅠ날마다 느끼는맘인데 더잘해주지못한 후회가 가장힘들구나 ~~~잘지내지??울승후니 잘지켜봐주고 잘지내구있어 행복하게~~~^^

2023.07.30 09:34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7.30 05:42

아빠 나 오늘 처음으로 아빠 보러 혼자 가 맨날 할아버지, 할머니 뵈러 아빠랑 가거나 가족들이랑 갔는데 이젠 아빠가 거기있네.. 나 진짜 열심히 살려고 그래야 엄마도 아빠도 행복하잖아 내가 미안해 맨날 아빠만 보고싶어하구ㅠㅠ 오늘 아빠 보고 진짜 잘 살게 아빠 자세한 건 이따 편지로 써야겠다 너무너무 사랑해 아빠 이따 봐!

2023.07.30 00:48

아빠.. 오늘 11시 좀 넘어서 외할머니, 큰 삼촌, 막내 이모 도착해서 10여분 정도 있다가 결혼식장으로.. 감기기운 있는 동생은 두고 엄마랑 나도 같이 해서 갔어요.. 옆에 앉아서 내비 키고 길 안내 하고.. 아니 나도 길을 모르는데..ㅋㅋㅋ 그래도 폰으로 내비로 삼촌한테 전달하면서 찾아갔네요..ㅎㅎㅎ 요즘은 주차가 힘들군요.. 주차장으로 가니 거기에서 대신 차 외부에 다른 곳에 주차 해주느라 직원들이 10명 넘게 대기 중이네요.. 올라가서 인사도 드리고 둘째 이모랑 이모부도 만나고 식도 보고 식당 가서 밥도 먹고.. 근데 삼촌은 식 안 보고 바로 식당 오셔서 먼저 드셔서 이모들과 밥 먹는데 삼촌 가자고..음..ㅋㅋ 아직 후식을 안 먹었는데 엄마도 덜 드시고..ㅋㅋ 후식은 나오는 길에 마카롱 있길래 2개 먹고..ㅋ 집에 오니 동생은 세차하러 가서 삼촌 혼자 에어컨 켜고 쉬고 계시는군요..ㅎㅎ 덕분에 집안이 시원했어요.. 아까는 더웠는데..ㅎ 엄마는 오자마자 매운탕을 끓인다고 분주 하시고 아직 배 부른데.. 좀 이따가 끓이는데 큰 삼촌이 닭도 시키라고 해서 닭도 시켜드리고 저랑 동생 그리고 할머니는 별 생각 없어서 안 드시고 막내 이모는 아들이 저녁 사준다고 해서 아까 잠시 집에 올라와서 할머니께 인사 드리고 같이 나가셨어요... 낼 아빠께는 큰 삼촌은 집에서 쉬시고 막내 삼촌은 일찍 가야 된다고 해서 외할머니와 막내 이모랑 같이 갑니다~ 큰 삼촌은 차에 자리가 부족해서 못 가는 것도 있어요..ㅎ 차 두대 움직여도 되겠지만 동생 차로만 다녀 오는 걸로.. 그럼 아빠 오늘도 덥지만 잘 자고 내일 잘 모시고 아빠 뵈러 가니 낼 봐요~~~~

2023.07.29 22:01

아빠 평화로운 일상이 그냥 ㅈㄷㆍ어지는 것이 아니지요 주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하루이니 하루의 은혜를 구하고 누릴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더 드는 것 같아요 갑자기 지진 문자를 받으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흙으로 빚어진 인간임을 항상 기억해야 하는데 자주 망각하게 되네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07.29 21:42

남돌천사 귀남돌 연일 더위지만 주말이라서 감사하네유 여름은 여름다워야하지만 너무 더워지니 무서울 정도예유 돌꿀 인간의 연약함과 자기 의를 다시 생각했지유 네가 천국에서 보내준 선물을 만끽했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7.29 20:03

엄마 엄마 엄마 우리엄마

2023.07.29 09:13

아빠.. 오늘은 막판에 좀 짜증 나는 일이 있었네요.. 요즘 들어 전산 속도도 느리고... 어찌어찌 마무리 하고 집에 와서 피씨 사용 시간 종료 때문에 못한 건 처리해서 메일 보내고 10시 가까이 되어야 라면 하나 끓여서 먹었네요.. 내일 결혼식장 참석으로 외할머니 오시는데 이모랑 오실지 삼촌이랑 오실지 모르겠네요.. 엄마 통장으로 축의금 보내신 거 봐서는 삼촌이 모시고 오실 거 같아요.. 일요일 날 아빠 뵈러 가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가면 같이 가신다고.. 동생 출근 안 한다고 해서 아빠 뵈러 가기로.. 날이 너무 덥네요.. 선풍기를 가져다가 틀고 자야 하나 싶어요.. 아빠는 덥지 않게 잘 지내고 계시나.. 주말에 뵈러 가니 조그만 기다려요~ 아빠 잘 자요~~

2023.07.28 23:56

아빠 차를 시원하게 마시면서 더위를 식혔어요 선물이 선물같은 하루를 주었네요 적립된 포인트를 알차게 사용하니 일상 속 작은 기쁨이었지요 벌써 주말이라니 믿기지 않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7.28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