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8.03 06:51
우리 아빠~~ 요즘 잘지내나? 집에 오면 더우니까 에어켠 켜있는 안방에 있는데, 그러면 작년 이맘 때에 아빠랑 있었던 그 때 그 느낌이 생각나.. 아빠~~ 뭐라 형용해야할지 모르겠을 정도로 마음 아프니까, 아예 생각이 안나게 하려고 일부러 사람들 사이에 껴서 바쁘게 살려고 애쓰는거 같기도 하고ㅠㅠㅠㅠㅠ 이게 지나가도 아빠를 계속 못보는건데 그러면 그때에는 얼마나 더 허무할까 싶고.. 그래도 언제나 항상 우리 아빠가 우리랑 우리집에서 우리랑 같이 사는 것보다 잘지내고 있다고 믿고 싶고 그러길 바라고 또 바라 헤헤 소중하고 또 소중한 우리 아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2023.08.03 06:31
아빠.. 방금 택시 타서 집에 가고 있어요.. 출근길에는 덥다가 사무실 오면 에어컨 바람 쐬서 좀 춥다가 사무실 밖 나가면 덥다가 반복이네요... 오늘 정산 2업체 반 정도 남아서 내일 마무리 할 수 있을거 같아요.. 특이 사항이 없다면.. 예전에 비해 많이 빨라졌는데 회장님은 여기서 더 빨리 하라고.. 본인이 해보시던가... 내역은 많아서 자꾸 멈추고 다시 조회하고 확정 하는데 몇 번을 시도 하는지 그 시간에 간단한 업체는 2곳 이상은 처리 할꺼에요.. 낼 봐서 나눠서 다운 받아달라고 해야죠..근데 또 같이 하면 교착상태 어쩌고 오류 뜨기도 하던데ㅡㅡ 일단 시도 해봐야지요.. 졸립지만 머리 감고 말리고 자야하니 일찍은 못 자겠군요.. 동생은 오늘로 휴가 끝이네요.. 잘 쉬었나ㅋㅋ 아..낼 쯤 근태계 올려야겠네요.. 아빠 얼마 전에 꿈에 나오셨는데요 아빠 직장을 간 꿈인거 같은데 예전 퇴사한 우리 회사 여직원도 나오고 뭔가 알 수 없는 꿈이였어요.. 근데 재미 있는 상황이라 해야하나 그래서 좋긴 했어요.. 밝은 모습이셔서ㅎㅎ 집 근처 다 왔네요.. 그럼 잘 자고 낼 뵈욤!쉬세욤!
2023.08.02 22:43
아빠 에어컨이 없던 시절에는 어떻게 더위를 지냈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조금만 더워도 불만이니 풍요로워도 감사가 없으니 어리석지요 바람 한 줄기에도 좋아하시고 기뻐하셨던 모습이 떠올라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8.02 21:50
남돌천사 귀남돌 더위 탓인지 저녁을 먹은 후 식곤증 탓이지 깜빡 잠이 들었네유 앞으로 폭염 기간이 해마다 늘 거라는 슬픈 소식이예유 기쁜 소식은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체를 만들었다는 거예유 검증이 되어야겠지만 말씀의 끝으로 더 다가가는 느낌이네유 돌꿀 작은 것에도 기도하는 모습이 떠오르네유 기억은 여전히 불쑥이예유 그래도 항상 함께 하니 늘 생생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8.02 21:16
감사 합니다~
2023.08.02 10:46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8.02 05:50
아빠.. 졸립네요.. 오늘은 알람 듣고 일었네요.. 왠지 늦게 일어난 기분이라 열심히 준비해서 출근을.. 업무보고 다른 창고 여직원이 오늘부터 3일까지 휴가라서 그쪽 업무 백업도 하고 마감 후 정산 자료 만들다가 애들 확인 요청건 확인 해주고.. 오늘 피씨 사용 시간이 끝나서 2건 못 한건 낼 확인해야죠.. 내 자료는 언제하지ㅋㅋ 택시 타고 가는데 집에 가기 전에 음료라도 사야하나 고민이에요.. 저녁이 살짝 얹혔나.. 근데 좀 걸어가야 편의점이 있어 갈까 말까 고민 중이에요ㅎㅎ 심한건 아니니.. 정산 끝내고는 휴가 체크 해야지요..오늘 마저 숙소 떠서 예약 끝.. 나머지 건들 예약 열심히 해봐야지요.. 아 그 전에 아빠 제사부터 열심히 준비 할께요.. 그 동안 잘 지내고 계세욤!.. 잘 자고 낼 봐요..
2023.08.01 22:39
아빠 드라마를 보면서 아빠 이야기를 했지요 넉넉하게 웃어넘기는 품이 더 필요한 시대인데 모두가 날카로우니 갈등과 대립이 차고 넘치는 것 같아요 냉철하고 분석적인데 인간적이지 못한 행태도 부끄러움도 없이 번성하는 중이지요 함께 울고 함께 웃는 것을 좋아한 아빠 사랑합니다♡
2023.08.01 21:50
남돌천사 귀남돌 인내와 성실함을 배우는 여름이네유 주님께 맡기는 믿음이 얼마나 위대한지도 깨닫고 있지유 돌꿀 지혜의 근본이 흔들리니 엉뚱한 방법만 남발했지유 조금씩이라도 시간을 낼 수 있으니 감사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8.01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