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퇴근 하고 차장님, 파트장님, 부장님이 저녁 먹고 가자고 해서 회사 근처에서 고기 먹고 카페 가는 길에 차장님이 남직원 차들 발견해서 보니 우리 막내들도 보이네요.. 요즘 자주 마시네.. 집에 가려고 나오면서 보니 없길래 갔나 했더니 그 옆에서 2차 중이네요.. 지하철 타고 가는 중인데 졸리기 시작하네요.. 소화 시키고 자야 되는데.. 오늘이 금요일이면 좋았을텐데.. 내일은 입금 확인도 해야하고 바쁘겠군요.. 집에 도착하면 40분 쯤 되려나 얼른 가서 쉬어야지요.. 아빠도 푹 쉬어요.. 잘 자욤
2023.08.24 23:12
아빠 이번 주는 비가 대세인데 비가 그치면 다시 폭염이라는 소식이예요 갈 듯 올 듯 여름과 가을의 줄다리기가 시작되었네요 선선함보다 더 기쁜 건 주말을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08.24 21:00
남돌천사 귀남돌 목요일만 넘어서면 고비를 막 지난 느낌이지유 밀도있는 하루를 보내고 휴식이니 감사하지유 돌꿀 네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떠오르니 꿈에서 설핏 본 것 같기도 하네유 건성으로 돌아서지 않아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8.24 20:30
아들
2023.08.24 19:21
정빈아!!~많이 보고싶다. 사랑한다.
2023.08.24 12:55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8.24 06:54
아빠.. 업무 다시 정하라고 하셨는지 차장님이 회의 하자고 해서 모여서 R&R 정한 거 보면서 조정하고... 업체에서 실사 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오래 걸렸네요.. 점심시간 전에 와서 퇴근 시간 때까지 하고 갔으니.. 보통 실사 하면 재고 수량 파악 하고 끝나서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데 말이죠... 내일 입고 건 등록하기 위해 코드 등록하다가 복사/붙여 넣기가 잘 못 되었는지 같은 상품명이 있어서 내일 다시 처리 하기로 하고 퇴근을.. 동생은 저녁 먹고 온다고 해서 집에 와서 엄마랑 뭐 먹을까 하다 딱히 맘에 드는 게 없어서 과일 좀 먹고는 말았네요... 이따가 우유 하나 더 마시고 자야지요... 내일 아침에는 마지막으로 집으로 오는 표 예매 해야지요.. 아빠 그럼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2023.08.23 23:59
아빠 비가 오니 기온이 떨어져 온종일 시원해져 능률마저 올랐어요 방류 문제로 세상이 시끄러운데 어느 것 하나 잠잠한 곳이 없는 것 같기도 하지요 시끄러운 게 삶인데 잠잠하고 평안하기를 바라는 게 모순이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8.23 21:13
남돌천사 귀남돌 퇴근에 맞추어서 빗줄기가 약해지니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네유 까치 다리가 길어진 것 같아 신기했지유 돌꿀 퇴근 길에는 오랫만에 선선해 걸어왔네유 예상 못한 곳에서 호박까지 보고 운이 좋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8.23 20:52
아빠~~ 뭐해~~ 재택근무 중인데, 밖에 비가 정말 많이 와~~ 어릴 때 이렇게 비 많이 오는 날에 아빠랑 비 맞으러 밖에 나갔던 기억이 났어! 아빠~~ 사람들한테 기억력 쩐다구 소문 났는데.. 이제 아빠 목소리가 생각이 잘 안나ㅠㅠㅠㅠㅠ 작년 이맘 때의 우리 가족이 넘넘 그립다.. 밤마다 잠들기 전에나, 자다가 순간 깼을 때에 특히 더 많이 생각나는데 어쩔 수 없는거겠지 뭐~~ 소중하고 또 소중한 아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2023.08.23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