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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기도)

2023.08.28 03:31

아빠.. 낮에 동생 자는 동안 마트 가자고 해서 날이 더워서 어떻게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버스 타고 가기로 하고 나왔는데 역시 덥네요... 딱히 살 것도 없어서 간단히 장을 봤는데도 7만원이 넘게 나오네요.. 배달 시키고 나오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그래도 많이 오는 게 아니라 걸어서 다른 마트 한 곳 더 들렸다가 마을버스 타고 집에 왔네요.. 머리가 아프길래.. 누워서 쉬다가 씻고 머리카락 말리면서 톡 보내고 있어요.. 늦은 점심을 먹어서 그런가 딱히 저녁 생각이 없어서 저녁은 안 먹었어요.. 이따가 우유라도 한 잔 마시고 잘까 해요... 다음 주는 월말이라 바쁜 한 주를 보내겠군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2023.08.27 23:15

아빠 출근을 앞두고 항상 주일 오후는 마지막까지 평안을 누리고 싶은 욕심이 많아지지요 반갑게 맞아주시는 권사님들을 뵙고 나니 한결같은 믿음을 지켜오신 굳건함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네요 습한 기운이 조금씩 사라지니 더위도 맥을 못 쓰는 느낌이라 기쁘지요 다음 주는 중요한 일들이 많으니 정신 잘 차려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8.27 20:30

남돌천사 귀남돌 성도의 교제는 영적인 가족이 주는 즐거움이 있지유 천국에서는 어떤 섬김을 하고 있나유 둘레길을 걸어 교회에 다녀오니 소박한 즐거움이 있네유 돌꿀 낮잠을 곤하게 잤지유 깊은 잠만큼 좋은 피로 회복제가 없지유 김치볶음밥 요리 프로를 보니 너의 요리 도전사가 떠오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8.27 19:58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8.27 05:52

아빠.. 어제는 엄마랑 저녁으로 고기 먹고 집에 와서 쉬다가 잠들었네요.. 체인점이라 전에 가던 곳 보다는 가까워서 자주 갈 듯 하지만 좁아서 테이블들이 좀 붙어있었는데 그거 빼고는 괜찮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려고 봤더니 불 켜있어 안방 봤는데 엄마 계시길래 불 안 껐나 하고 문 열려고 하니 안에서 노크가.. 동생이 언제 왔지.. 나는 자고 있어서 몰랐고 엄마는 티비 보시느라 모르셨나...ㅋㅋ 점심 먹고 올 줄 알았는데... 그나저나 오늘도 덥네요.. 선풍기는 거의 하루 종일 돌아가고 있어요... 잠시 끄고 있어도 더우니 얼마 안 되어서 다시 키고.. 울 아빠도 시골 집에 계셨으면 너무 더우셨을 듯... 지금 집도 따듯해서 겨울에는 난방을 잘 안 하는데 그만큼 여름에 덥군요.. 엄마는 부엌에 창이 없어서 더 덥다고...화장실도 그렇고.. 후끈후끈 해요.. 아빠는 시원하게 보내고 계시기를... 어서 날이 시원해지기를 바라고 있어요.. 다음 주에 비 내린다고 하는데 더위가 좀 가실까요? 엄마는 물 먹는 하마가 되셨어요..ㅎ 원래 물 잘 안 마시셨는데 덥다 보니 얼음도 많이 얼리고 하니 물이 금방 없어지는군요.. 물 담당은 동생인데 시키라고 하면 투덜거릴지도..ㅎ 자주 시켜서 여름이라 어쩔 수 없죠... 지금도 누가 냉장고 문 열었는데 저도 자기 전에 한 잔 마시고 자야겠네요... 아빠 더운데 잘 자욤.... 낼 봐요~

2023.08.26 23:35

아빠 오랫만에 꿈에서 뵙고 아빠가 운전하시는 차까지 타니 기분이 좋았지요 금새 주변분들과 친해지셔서 대화를 나누시니 아빠의 사교성은 여전하시네요 주말이라 차가 조금 막혔지만 그래도 제 시간에 오갈 수 있어 감사한 하루였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8.26 20:46

남돌천사 귀남돌 뜨락에 무궁화가 많이 피었어유 까치 두 마리가 다정한 산책로였지유 돌꿀 건강한 모습으로 설명해주니 좋았지유 다시 뭉치는 게 우리답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8.26 20:11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8.25 06:27

족발 먹고 치우다가 눈물 뚝뚝- 흘리는 애는 아빠 딸내미 밖에 없을 것이다~~ 아빠아~~♥? 내일 또 볼수는 없어도 잘자♥? 너무너무 보고싶고 모든게 다 그리운 우리 아빠♥?

2023.08.25 0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