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9.11 06:47
아빠.. 점심 때 동생은 회사 가고 나랑 엄마는 가방 구경하러 나가기로 더워서 걸어가지는 못하고 버스 타고 움직였네요... 엄마가 컴퓨터로 보는 거는 사이즈 알기 어려워 하셔서 사이즈만 보고 주문은 인터넷으로 다른 제품 구매 했어요.. 원래는 각각 사서 가지고 갈 생각이 였는데 크고 해서 집에 둘 곳 없어 보인다고 나만 사라고 하신 거 사이즈 보시더니 그리 안 크다고 2개 구매 했네요.. 하나는 한 사이즈 더 큰걸로 할까 했는데 하필 고른 제품이 그 사이즈는 흰색만 있어서 엄마가 흰색은 싫다고 해서 같은 사이즈로 그레이, 블랙으로 결제..ㅎㅎ 그리고는 엄마 작은 가방 하나 고르느라 늦어졌네요.. 맘에 드는 색상은 없어서 있는 색상으로 하나 주문 하려고요... 톡 보내고 마저 주문 해야지요...ㅎㅎㅎ 원하는 색상이 아닌게 좀 아쉽네요.. 다른 사이트를 봐도 그 색상은 다 품절이더라고요... 또 필요한거 찾아봐야지요.. 내 통장에 얼마 있더라.. 추석 준비도 해야 하는데... 동생은 다음 주도 출장이 있어서 우리 갈 때 볼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다음 주도 잘 보내기를 바라면서 아빠 잘 자요~~
2023.09.11 00:04
아빠 식성까지 닮았다고 예뻐해주셨는데 오늘은 점심 저녁 특식을 먹고 식도락을 즐겼네요 육해공을 두루 섭렵하니 부러울 게 없었지요 즐거운 식탁의 추억을 천국에서 재현해야지요 거실에 둔 공기청정용 화분이 집안을 초록으로 물들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10 20:58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온라인 예배를 드렸네유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모든 것이 그대로인 느낌이예유 돌꿀 달콤한 낮잠을 자니 피곤이 조금은 풀렸네유 덕분에 짬도 내서 취미를 즐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10 20:54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3.09.10 10:25
아빠.. 오늘 덥네요... 나갈까 하다 엄마가 더워서 집에서 쉬었어요... 점심은 엄마랑 동생 남은 밥 비벼서 먹고... 오후에 되어서 엄마 배고프다고 밥이라도 해서 먹어야겠다고 하셔서 뭐 드시고 싶은 거 있는지 여쭤보니 치킨이라고..ㅋㅋㅋ 매운 거 시켰는데 좀 덜 맵네요.. 다음에는 조금 더 맵게 요청 해봐야지요. 내일은 오전에 나가볼까 하시는데 내일 되어봐야 알겠죠... 놀러 갈 곳 중 먹을 곳 보고 있는데 금액이 역시 높군요... 할머니랑 엄마 비싸다 어쩌다 하시는 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여행 온 거니 즐겁게 지내고 올 수 있도록 해야지요... 왠지 인터넷에서 본 부모님 여행 십계명이 생각 나네요...ㅎㅎㅎ 다음주는 숙소 2곳 예약 잘 되어 있는지 체크도 해야지요.. 나머지 곳은 저번에 했으니.. 작은엄마 생신 미리 축하하기 위해 가기로 했는데요, 와서 가방 빌려가라고 하셨는데 작은 아빠가 출장 갔다가 오후 늦게 오셔서 다음에 하기로 했어요.. 가방도 빌렸다가 다시 주러 가야 하기도 해야 되어서 어차피 나중에도 필요하니 다시 사기로.. 알아봤다가 말았다가 반복이네요.. 사고 싶은 거는 발송이 늦어서 안되고 일단 집에 있는 보스턴백 가져가고 맘에 드는 걸 사야하나 아님 다른 캐리어 찾아보고 사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 아.. 연차도 올려야 하는구나..ㅋㅋㅋ 아빠 오늘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09.09 23:27
우리 아빠 항상 잘지내길♥?♥?♥?♥?♥?
2023.09.09 23:07
아빠 거의 1년여 만에 공원 나들이를 갔는데 공사를 많이 하고 있네요 도시락까지 싸서 소풍 기분을 냈는데 아직은 야외라서 많이 덥네요 그래도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목표 달성을 하니 좋아요 분명 잘 찾아갈 수 있다고 확신했는데 네비게이션의 지시를 안 따랐더라면 낭패였겟어요 가을 되면 더 자주 나가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09 21:12
남돌천사 귀남돌 빠챠를 정비하러 갔다기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도 하고 뉴스도 봤네유 점검을 마치니 마음이 편해졌지유 돌꿀 정비사님의 설명을 들으니 시간이 더 훌쩍 지나간 것 같네유 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09 20:49
아빠~~ 뭐해~~ 헤헤 아빠~~ 우리 아빠~~ 아빠야~~♥?
2023.09.09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