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아침부터 비가 오니 색다른 출근길이었지유 더위가 꺾인 것 같아도 곳곳에 에어컨이 작동되니 때로는 춥기도 했네유 돌꿀 오늘은 피곤 핑계대며 침대로 직행했네유 이틀 근무만 하면 주말이니 감사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13 20:16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3.09.13 07:08
아빠.. 오늘 바쁜 하루였어요... 사무실 2명 연차에 업체에서 행사도 해서 발주도 많네요.... 정신이 없이 업무를 보긴 했는데 마감 시간 지나서 정리 좀 할까 했더니 현장 협의 하고 발주 들어온 거 있어서 또 처리 하고 마무리 어찌어찌 하고 퇴근 전에 파트장님 현장 도와주고 계시다고 해서 가서 같이 포장 몇 박스 하고 퇴근 했더니 캐리어가 도착 했군요.. 우선 외관은 괜찮은거 같고 안에도 체크 해봐야지요.. 예약도 해야 하는데 날짜를 못 정하고 있어요...ㅋㅋ 아빠가 결정 좀 해줘요... 엄마랑 같이 정할까 싶은데 퇴근하고 집에 오면 엄마는 티비 보다 주무시니... 할머니는 제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하시고.. 음... 가기 전에는 어떻게든 정해지겠죠..ㅎㅎㅎ 근데 나도 졸리네요.. 하품이.. 내일도 1명이 없지만 오늘보다 덜 바쁘기를 바라면서 아빠 잘 자욤~~~~
2023.09.12 23:05
아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내일부터는 비가 오려나 봅니다 날씨가 출렁이니 건강도 조심해야겠어요 계절이 오갈 때마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셨는데 점점 맡기는 삶의 지혜를 더 생각하게 되네요 간만의 비가 기대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12 21:11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아침에 5분 늦었는데 20분 늦게 출근했네유 똑같이 준비했는데 딴에는 뭔가 늦어졌던 모양이예유 돌꿀 네가 천국에서 보내준 선물 잘 받았지유 주님은 천사를 숨겨두셨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12 20:46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3.09.12 05:50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3.09.12 05:50
아빠.. 어제 이것저것 검색 하다 늦게 잠들었네요... 출근해서 저번 주에 못 올린 연차 먼저 작성해서 올렸어요..ㅎㅎ 업무 시작하고 좀 지나서 차장님이 연차 안 올린 사람들 올리라고.. 이번 주는 쉬는 사람이 많아요... 다음 주에 제가 쭉 쉬다보니 쉴 수 있는 날이 얼마 없어서 다 몰렸네요.. 내일은 다른 창고 여직원도 연차라서 사무실 2명 빠져서 좀 바쁠 듯 해요... 퇴근 하고 집에 와서 저녁 간단히 먹고 동생 신발 사라고 상품권 준 걸로 오늘 고르고 결제 하는데 할인쿠폰 적용이 잘 안 되어서 폰으로 했다가 컴퓨터로 했다가 간신히 했더니 상품권 금액이 차감이 안 된.. 뭐지.. 이상해서 또 한 참을 사이트와 씨름해서 결제 성공 했네요...ㅎㅎ 근데 사이트가 좀 사용하긴 불편하긴 하네요... 자기 전에 또 검색 하다가 자야지요.. ㅎ 아빠 즐거운 월요일 보내셨기를 바라고 잘 자요~~~
2023.09.11 23:06
아빠 퇴근 길에 어떤 분이 기침을 했는데 그 소리에서 아빠의 기침 소리를 떠올렸네요 참 신기하지요 곳곳에 아빠의 흔적이 숨어있어 주의를 기울여 숨바꼭질하는 기분이예요 오늘 귀한 선물을 받았어요 제가 챙겨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챙김을 받았네요 덕분에 따뜻한 하루를 보냈어요 저도 누군가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11 21:14
남돌천사 귀남돌 추석을 앞두고 뜨락을 정비하면서 내 장미가 한 숨에 꺾였네유 뉘라서 장미의 의미를 새겼으랴 싶으면서도 씁쓸 하네유 돌꿀 오늘 난이도 극상의 하루였지만 거의 칼퇴의 기적을 이루었네유 목사님 말씀처럼 예배가 중심이 되는 삶으로 바꿔나가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11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