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금요일이라는 인식이 오늘의 행복감을 배가해주었지유 제법 날씨가 선선해져 오늘은 살짝 춥기도 했네유 돌꿀 어제는 꿈에서 내내 마음을 졸였네유 시험 시간이 다가왔는데 제 때 도착을 못했지유 꿈이라서 안도했는데 막바지에 괜찮다는 선생님 말씀이 생생하네유 괜찮다는 게 따뜻한 위로였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15 20:14
그저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2023.09.15 06:57
잘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9.15 06:57
아빠.. 비 온다고 해서 점심에 먹을 거 미리 사뒀는데 비가 안 오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챙겨서 출근을.. 전에 못 한 기안도 작성 해서 처리 했고.. 대표님이 전에 상 받은 거 커피 언제 사냐고 내일 점심때 기대 한다고 그래서 내일 커피 사면서 사무실 여직원들도 사줘야지요.. 영업 파트장님이 괴롭하네요... 본인이 해야 할 업무를 왜 내가 해야한다고 하는건지... 그냥 신규 업체만 따오면 되는 걸로 생각 하는건가.. 점점 싫어지네요... 두명 정도 빼고는 좋아하는 사람 없다는...ㅋㅋㅋ 내일 업무 하고 나면 휴가네요.. 인수인계 할 거 내일 전달 하고 짐은 내일 퇴근 하고 챙기고 아.. 예매 미리 해둘 거 더 있는지 확인 해야지요.. 철도노조 파업이라 좀 걱정 되긴 하네요.. 출근 때는 괜찮았는데 퇴근 때는 살짝 좀 기다린 부분이 있어서 이동 하는데 문제 없기를 바래줘요~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요!
2023.09.14 23:40
아빠 파업이었는데 퇴근이 늦어져 지하철을 기다리지 않고 탄 게 신의 한수였네요 내일은 너무 밀리면 버스를 탈까봐요 퇴근할 때는 하고 싶은 게 많은데 막상 하려면 게을러지니 마음이 제일 중요한네요 아빠 내일이 금요일이라니 모든 게 가벼워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14 21:26
남돌천사 귀남돌 평화로운 오전을 지나 정신없는 오후를 보내니 인생을 하루에 다 살아낸 기분이네유 뜨락에는 무궁화가 기품있게 피어 있네유 돌꿀 퇴근 길에 우리가 한 주제로 이야기했겠다 생각했지유 아직도 꿈꾸는 것 같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14 20:48
어제오렛만에 경아랑 니네집가서 대충치워주고 왔다~~~냄새나는지도 모르구 사는 승후니보니ㅠ니생각이 많이나더라~~~수경이는 깔끔하기도 했는데^^천국에서 잘지내구 있지??아프지말구 잘지내구있어 니아들걱정도 말구 ~~~~^^
2023.09.14 11:07
정말이지 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우리엄마
2023.09.14 06:24
아빠..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우산 챙겨서 편의점도 들려서 점심에 먹을 샌드위치랑 우유 사서 출근을.. 비 올 때는 식당 가러 가기 싫어서 라면이나 빵 등 사서 먹고 있어요.. 도시락은.. 음.. ㅋㅋㅋ 오늘은 그래도 어제 보다 바쁘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퇴근 하려고 보니 아직 덜 끝난 아이들이 있어서 좀 기다렸다가 나왔네요.. 엄마는 아줌마네 놀러가셔서 동생이랑 둘이 저녁 먹고.. 지금은 안방에서 엄마랑 예전 드라마 보면서 쉬고 있어요.. 내용이 흥미진진하네요.. 아빠도 같이 봐요~ㅎㅎ 이따가 잘 자요~
2023.09.13 23:42
아빠 오늘 지팡이 두 개를 짚고 걸으시는 어른신을 뵙고 안타까웠는데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마비된 팔 다리를 움직이게 할 수 있는 뉴스를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지요 피할 수 없는 노화와 질병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도전과 노력이 교차하는 지점에 점점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하니 더욱 견고해져야겠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3.09.13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