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온종일 비가 오더니 퇴근길에는 쌀쌀해지기까지 했네유 날씨가 변곡점을 지나고 있지유 빗길이 미끄러우니 네게 매달려서 걸었던 날도 떠올랐지유 돌꿀 계획만큼은 아니어도 성가신 일을 마쳤으니 감사해유 하루가 끝나면 신실하신 주님의 성품에 놀랄 수 밖에 없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20 20:11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3.09.20 06:45
아빠 새벽부터 비가 오려나봐요 추석 앞두고 가을이다, 알리는 비같네요 추석에 아빠와 여행하면서 재미있는 추억 많았는데 그 시간들이 소중하고 그립네요 이팝나무 흩날리면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옛 시간이 겹치곤 했지요 이제는 천국과 이 땅이 만나는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나가야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19 21:11
남돌천사 귀남돌 예기치 않은 일들이 불쑥 튀어나오니 소설 주인공 같은 하루였지유 초단위 대응이랄까유 퇴근하니 평화가 임하네유 돌꿀 솔로몬의 지혜를 입증하는 요즘이지유 주님의 은혜가 없으면 하루가 어떻게 될지 상상이 안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19 20:50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09.19 05:59
아빠.. 아침에 할머니께서 짐 정리 하시는 소리에 잠에서 깼네요.. 준비하고 역에 도착해서 다음 여행지에 도착.. 역이랑 숙소랑 도보 10분 정도라 걸어서 짐 맡기고 바로 맞은편에서 점심 먹고 구경 갔네요.. 체크인도 하고 폰 충전만 하고 저녁 먹으러 할머니께서 비싸다 저녁은 간단히 먹자 하시다보니 엄마가 메뉴 말 안 하고 식당으로 바로 가서 먹고 왔네요.. 지금 두 분 주무시는 중.. 전 머리 말리면서 낼 어디가야할지 봐야지요.. 다들 거리가 있어서 정하기가 좀 어렵네요... 집에서 몇 군데 봐두고 오긴 했지만요... 아.. 여기 화장실 문 이상해요ㅋㅋㅋ 뭔가 민망한 상황이 생길 수도ㅋ 아빠 잘 자고 낼 봐요~~
2023.09.18 23:28
아빠 예전 사진을 떠올리면 정말 순식간에 과거가 지나간 것 같아요 우리가 달려와 아빠 품에 안기기 게임을 했던 게 너무나 생생한데 그게 수십년 전 추억이라니요 낚시하시던 아빠를 따라갔던 기억도 나네요 새로운 것들이 채워져도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시간 갈수록 더 소중해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18 21:14
남돌천사 귀남돌 반나절을 집중해서 겨우 자료를 만들었더니 하루가 빨리 지나간 것 같아유 실전 테스트에서 성공하기를 기도해야지유 돌꿀 말씀읽기 진도가 훌쩍 당겨진 느낌이네유 좋은 가지를 힘내서 붙들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18 20:48
윤근아!!어제가 기일이었는데. 못 가서 미안해. 이번 주말에 갈게...
2023.09.18 12:45
도와줘 엄마
2023.09.18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