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일상 가운데 평안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한 날이예요 아빠도 함께 하시면서 응원과 기도하셨지요 연휴를 앞두고 있으니 월요일도 즐거워요 쉼이 주는 기쁨은 안식의 희열을 짐작하게 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25 21:31
남돌천사 귀남돌 공사중이라는 핑계로 아름드리 나무들이 뿌리가 뽑혔네유 조금 못나 보여도 덜 정돈 된 몹이면 어떤가 싶기도 하네유 돌꿀 초치기 전법으로 연명하는 것은 여전해유 귀한 책 안의 명언은 얼마나 깊은 통찰인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25 21:12
이번에 마지막으로 여기고 잘 나오게 도와줘 일년동안 고통을 받고 힝들었으니 이번엔 꼭 잘 되게 해줘 엄마 엄마 부탁이야
2023.09.25 06:59
아버지 엄마뵙고 왔어요
2023.09.25 00:05
아빠.. 아침에 좀 더 자고 일어나서 준비 하고 시간 맞춰서 역에 와서 할머니 먼저 열차 타고 가시고 20분 정도 뒤에 나랑 멈마도 타고 집에 도착 했더니 2시네요.. 엄마는 피곤하셔서 잇몸도 붓고 곧 집에 도착한다고 생각하니 긴장이 풀리셨는지 다리가 풀려서 넘어질 뻔 하시고 짐 정리 간단히 하시고는 잠이 드셔서 기다렸다가 저녁으로 먹고 쉬고 있으니 동생 들어오고... 근데 일이 잘 안 풀리는지 기분이 영 별로인거 같네요.. 냉장고에 어째서인지 맥주 한 캔이 있던데 동생이 와서 마시네요.. 집에서는 술 잘 안 미시던 애가.. 흠.. 일이 잘 풀리길 바래야겠네요... 낼 출근 하기 싫다.. 왜 이리 휴가 시간이 짧게 느껴지는지 더 놀고 싶지만 이제 또 월말, 월초라 바쁜 하루들이 되겠네요... 이제 출근 하려면 자야지요...아빠 잘 자요~~~
2023.09.24 23:59
아빠 차를 가져간 김에 짐에 대한 부담감이 약해져 이것저것 구매를 했네요 덕분에 점심을 맛있게 먹었지요 미리 추석이라고 해야할까요 예배 후에 동네 산책을 했는데 도토리 껍질이 둘레길에서 듬성듬성 보몄는데 다람쥐와 아주머니들의 배틀이 한창이었네요 주일 풍광은 이질적인 것 같으면서도 뭔가 한데 어우러지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24 21:10
남돌천사 귀남돌 뜻밖의 선물에 즐거운 주일 저녁이 되었네요 챙겨주신 마음이 감사해요 돌꿀 독서의 유익을 느끼고 있지유 하나님의 경륜을 어떻게 넘을 수 있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24 20:48
내맘알지 엄마
2023.09.24 10:02
아빠 추석을 앞둔 주말인데도 명절 분위기가 나지 않는 것 같아요 오늘은 특별한 갈비찜까지 먹었는데 천국과 이 땅이 이어지는 인연의 선물이었지요 다람쥐를 보니 아빠를 따라왔던 숲 속 청설모가 생각났지요 추억은 하상 현재진행형 같아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23 21:26
남돌천사 귀남돌 상상도 못한 곳에서 호박 줄기와 덩쿨들을 만났지유 벽을 타고 오르며 나무를 휘감아 길까지 넘실대니 동화 속에서 나올 법하지유 참신한 도전은 재미난 구경거리가 되었네유 돌꿀 밀린 숙제하기만큼 다급한 것은 없지유 잠을 밀어내고 머리를 굴려 한계를 넘어서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23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