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보고싶다 정말 너무 많이 보고싶어 우리엄마 눈물만 나오고
2023.09.30 06:43
아빠.. 추석 잘 보내셨나요? 아침에 아빠께 인사 드리고 정리하고 10시 거의 다 되어서 출발했는데요.. 차가 엄청 막히네요.. 중간중간 휴게소도 들리긴 했지만 오래 안 있고 바로 나오고 했는데 대전 오는데 6시간 좀 더 걸렸네요.. 3시간 정도 더 와서야 도착을.. 저녁 먹고 식구들하고 간단히 술 마시고 팔 운동 하신다고 할 때 잠시 자고 일어났어요.. 아빠 오랜만에 왔으니 오늘 늦어 못 드릴 할아버지, 할머니..그리고 외할아버지 산소에도 들려서 인사 드리고 집에 가려고요.. 예전에는 명절 때 모이면 잘 곳이 부족하고 했는데 이제는 왔다 일들이 있어 가고 해서 자리가 많네요.. 지금도 동생은 거실에서 잔다고 하여 엄마랑 둘이 자려고 누웠네요.. 아빠도 잘 자고 낼 봐요!
2023.09.29 23:44
사랑해 보고싶어
2023.09.29 19:47
동이트기전 새벽녁에 울딸 만나러 와서 울딸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하고 한편으로는 보고싶고 만나고싶구나 사랑하는 딸 유림아 그동안 잘지냈지 몇번 꿈속에서 너를 보아서 좋았고 행복했단다 유림아 저번주에 할머니가 너를 만나러 천국에 가셨는데 만났니 천국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서 못다한 이야기 하면서 오손도손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어라 할머니도 손녀만나 행복하고 즐거우실거야 유림아 너의 제일 친구 보영이가 내년에 결혼한다고 하는구나 친구가 결혼한다고 하니 아빠.엄마가 더욱 울딸이 그립고 보고싶구나 네가 살아있었으면 축하해주고 너도 결혼도 하고 자녀도 두고 행복하게 살수있을것인데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슬프구나 엄마가 외할머니댁에 가자고 하네 다음에 또 소식 전할게 사랑해♡♡♡
2023.09.29 07:23
엄마 엄마 엄마...다 알지
2023.09.29 07:14
아빠.. 오전에 엄마가 일 하시는 소리가 나가서 옆에서 필요한 거 얘기하시면 찾아서 드리면서 도와드리고... 동생은 더운지 거실 쇼파에서 자다가 안방 가서 자고.. 늦은 점심 먹기 위해 동생 깨워서 동생이 추석 선물로 받아온 고기 구워서 먹고 청소 하고 꼬지전 준비를 시작했지요.. 이번에는 버섯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가 뭔가 허전하더라고요. 음식은 거의 엄마가 다 하셔서 저랑 동생은 금방 끝냈네요.. 씻고 이번에는 시골 들릴 예정이라 나가서 과자랑 음료도 사왔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도 들려서 인사 드리고 해야지요. 아침에 늦지 않게 알람 맞춰놓고 자야지요.ㅎㅎ 그럼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09.29 00:02
아빠 오늘 푸짐한 선물도 받고 반가운 소식도 들으니 기쁜 하루였지요 맛있는 음식도 먹고 푹 쉴 수 있으니 한가위만 같아라, 절로 소망하게 되네요 주님께서 함께 하시니 숲의 새와 같이 기쁜 날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빠 사랑해요♡
2023.09.28 22:03
남돌천사 귀남돌 추석 연휴의 첫날이라 아이스크림 아껴 먹듯 시간이 가는 아쉬움에 연신 시계 확인의 일과를 보냈내유 송편도 먹고 폭식의 경주 시작이예유 돌꿀 한가한 마음으로 tv에 빠져들었다가 책도 펼쳤다가 사치스런 여유를 부렸네유 복숭아를 먹으니 네 생각이 더 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28 21:40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09.28 06:56
아빠.. 추석 연휴 전날이라 사무실, 현장 일부 인원만 출근을 했어요... 어제에 이어서 자료 정리 하다가 체크 요청 건이 있어서 그거 맞춰주고 다시 마저 해서 메일 보내고 업무 일찍 마무리 하고 퇴근 했네요... 집에 거의 도착해서 엄마께 톡 해보니 과일 사러 마트 가신다고 하셔서 어느 마트인지 파악 하고 갈아타려고 전화 하는데 통화 중이신 좀 더 기다렸다가 통화 하니 이제 나오신다고 하여 제 위치는 정확히 얘기 안 하고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었지요..ㅎㅎㅎ 마트 3곳 가서 과일 상태 보다가 밖에서 과일 두고 파시는 아저씨네 상태가 괜찮아서 한 박스 사고 집에서 저녁으로 냉면하고 쌀국수 먹고 쉬고 있어요.. 동생은 집에 왔다가 친구랑 저녁 먹고 온다고 나갔다가 저희 밥 먹을 때쯤 오더라고요... 내일은 이제 음식을 만들어봐야지요... 아빠 맛있게 만들어볼께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셨기를 바라면서 잘 자요~~ 내일 봐요~~~
2023.09.27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