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추석 미안해 엄마가 더 잘 알지
2023.10.02 06:30
아빠.. 외할머니 댁에서 아침 먹고 10시 못 되어서 출발 했네요.. 차가 갈 때 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좀 막히고.. 낮에 집에 와서 짐 정리 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저녁이네요..ㅎㅎ 동생은 친구랑 자전거 탄다고 안 먹는다고 해서 엄마랑 둘이 뭐 먹을까 하다가 치킨 시켜서 먹었네요.. 그나저나 옆에서 타고 오는데 왜 이리 졸린지.. 오늘도 어제 잠 자고 해서 덜 졸리겠지 했는데도 눈이 감기더라고 운전하는 동생 보면서 안 자야지 하면서 폰으로 영상도 보고 오는데도 눈이 감겨서 졸다가 깨다가 하면서 왔네요.. 자전거 타고 어디까지 갔는지 아직 안 들어오네요.. 피곤 할텐데.. 아빠도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요~~
2023.10.01 23:18
아빠 예배 드리러 가면서 교회 앞에서 장로님을 뵈었어요 아빠와의 추억이 많으시니 항상 아빠를 그리워하시지요 안색이 조금은 좋아지셔서 다행이예요 오늘 천국에 관한 말씀을 들었는데 아빠가 계신 곳이니 더 반가웠지요 어제는 꿈에서 잠깐 아빠를 뵈었었는데 오늘은 더 길게 뵈었으면 좋겠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0.01 21:37
남돌천사 귀남돌 일교차가 커지니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따뜻하게 낮잠을 자니 한결 좋아졌네유 빠챠 드라이브도 하고나니 노곤해졌지유 돌꿀 떡볶이까지 먹었으니 추석 음식의 정점을 찍은 것 같네유 거기에 여러가지 맛있는 떡까지 곁들였으니 지금 체성분의 상당량은 떡이예유 생명의 떡 대신 진짜 떡을 많이 먹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0.01 21:11
혜진아 잘 지내고 있지? 아프지 말고 잘 지내 우리꼭 만나자 다시 ♡
2023.10.01 13:07
잘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10.01 07:53
죄송합니다
2023.10.01 01:08
아빠.. 아침밥 먹고 막내고모네 먼저 출발 하고 그 후에 준비하고 저희도 할아버지 산소가 있고 셋째 큰아빠께 인사드리러 출발.. 같은 동네라 금방 도착 해서 인사 드리고 산소 다녀오는 동안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한가득이네요ㅎㅎ 큰고모네 가서 막내작은아빠네도 합류하여 점심 먹고 원래 이번에는 외할머니댁 안 들린다고 하셨는데 받은 것 중 할머니 드린다고 하셔서 다시 한번 더 외할머니 댁에 도착 했네요.. 동생 짐 내리고 좀 이따가 갈 생각이였지만 엄마가 옷 갈아 입은거 보니 주무실 예정이군요..동생도 버티다 계속 운전해서 피곤하다보니 잠들었어요.. 밖에는 아직 팔운동 중이네요.. 곧 주무시겠죠.. 아빠도 같이 놀다가 주무세요.. 낼 봐욤!
2023.09.30 23:38
아빠 추석 맞이 여행을 다녀왔어요 권사님부터 여러 분들이 보내주신 선물까지 받아 풍성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외국인들도 많아 오히려 우리가 해외에 다녀온 것 같았지요 저는 몇 대째 내려오는 장인의 작품까지 받아서 더 즐거웠지요 새롭고 기이한 추억 함께 만들어가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09.30 20:00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이 예비해주신 추석의 기쁨을 만끽했네유 뜻밖의 장소에서 새와 나비를 만나니 반가웠지유 돌꿀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서 딴 곳에 온 느낌이었지유 불과 몇 시간 안에 전혀 다른 세상이니 천국 입성도 그렇겠지 생각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09.30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