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톡
남돌천사 귀남돌 분주한 마음으로 몰아대느라 정신없는 하루였지유 대가의 책을 읽으니 회개할 것 뿐이예유 돌꿀 대화 중에 옛 추억을 떠올렸네유 그 때 우리 기도는 뜨거웠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0.06 22:54
잘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10.06 06:56
아빠.. 좀 전에 퇴근 해서 집에 도착 했어요.. 동생 민증이 안 보여서 찾고 있는데 내가 뭐 한다고 해서 나 줬다고 하는데 나는 받은 기억이 없어요.. 최근에 민증 필요한 일도 없고 내 민증도 안 쓰고 있는데.. 어디에 흘리고 온 건지... 이제는 엄마까지도 온 방을 다 찾고 계세요..ㅎㅎ 아빠 어디 있는 줄 알면 알려주세요... 정산 업체 두 곳 마무리 안 되어서 마저 하고 자야지요... 내일 엄마 큰 집 가서 모여서 놀러가신다고 하니 아빠도 같이 즐겁게 다녀오세요~ 저는 가보고 싶은 곳이 있긴 한데 좀 더 체크 해보고 나중에 휴가때나 시간 될 때 가볼까 하고요.. 특이한 모양의 호텔도 하나 봐두긴 했는데 거리가 있어서 같이 코스를 짤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안 되면 따로따로 짜봐야지요.. 하지만 언제 갈 지 모른다는 점..ㅋㅋ 그나저나 진짜 휴가 다녀온지 얼마 안 되었는데 왜 이리 몇 달은 지난 기분이 들까요..ㅎ 조만간 좋은 날 또 다녀오기를 바라면서 아빠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고 잘 자요~~
2023.10.05 23:32
아빠! 오늘 더욱이 아빠와 함께 한 추억들이 너무 그리우네.. 나중에 우리가족 다시 만나면 그때는 아프지말고 건강히 평생 함께하자 그리고 완전 행복하자 알겠지?! 사랑해 ♥
2023.10.05 22:00
아빠 우연히 영어 뉴스를 보았는데 다른 건 못 알아듣겠지만 목요일을 금요일 이브로 표현하니 귀에 쏙 들어오네요 금요일 이브라고 들으니 뭔가 더 여유 있게 느껴지고 바로 코 앞에 주말이 있는 느낌이네요 개념화하고 규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연휴를 앞둔 금요일 이브, 근사한 밤 아빠 사랑합니다♡
2023.10.05 20:59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깔깔깔 많이 웃었겠지만 주님의 은혜로 위기를 모면했지유 한 순간에 역전되는 진실을 경험했지유 돌꿀 하루 아침에 황제 폐하 알현의 시간으로 접어들었어유 껴입고 두르고 아침출근 길이 더 요란해지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0.05 20:15
잘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10.05 06:55
아빠.. 새벽에 화장실 문이 잠겨있어서 열고 자려고 이리저리 해보다가 동생 안 자면 얘기 하려고 문 열었더니 자고 있어서 혼자 해보다가 다른 방법을 찾아서 해결 봤어요...ㅎㅎㅎ 출근해서 업무 보고 자료 만들어야지 했는데 문의 요청이 있어서 애들 하는 거 좀 봐주고 했더니 정작 제 업체는 하지도 못했네요.. 내일 다 할 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에휴... 퇴근 하려고 보니 부장님 아직 안 가셔서 같이 택시 타고 퇴근 하고.. 집에 와서 아이스크림 좀 먹고 폰 하다가 지금은 톡 보내고 있지요.. 이따가 전산 로그인 해봐야지요.. 악...ㅎ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10.04 23:57
아빠 어제는 꿈에서 아빠도 뵙고 할머니까지 뵈어서 좋았어요 어느 마당에 빨간색 아담한 집을 짓고 나니 할머니가 무척 기뻐하셨지요 기분 좋은 꿈 덕택인지 아침 출근길도 한결 가벼웠지요 내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려나 봐요 가을 느낌 물씬 나는 10월이 시작되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0.04 21:05
남돌천사 귀남돌 규칙적인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네유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을 하니 피곤함이 덜해지네유 돌꿀 연휴가 끝난 직후여서인지 오늘은 보기 드물게 평화로웠지유 곧 다시 들썩이겠지만 오늘만큼은 이 만족감을 누려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0.04 2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