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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침에 엄마 온다고 연락 주시고... 전화 오면 나오라고 하시는데 짐이 많으신가? 동생은 나가고.. 점심으로 쌀국수 시켜서 먹고 좀 쉬고 있으니 엄마 도착했다고 내려오라고.. 다행히 짐은 그리 많지 않네요.. 간단히 정리 하고 엄마 잠 자고 일어나셔서 배고프신지 얼큰한 거 먹자고 하셔서 알아보다가 감자탕으로 결정.. 저녁도 먹고 나니 졸음이..ㅎ 요즘 잠이 늘었네요.. 자도 자도 졸린... 지금도 졸려요..ㅎㅎ 아빠도 푹 쉬고 내일 또 봐요~

2023.10.08 23:59

아빠 오랫만에 저녁예배를 드리면서 장로님도 뵙고 반가운 이들도 많이 만났네요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지 못하고 형식적인 예배만 드렸으니 주님의 길이 참으심과 긍휼하심의 증거를 다른 데서 찾을 필요가 없지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결국 한 가지 말씀이라고 알려주시네요 말씀으로 가다듬어지고 배워나가도록 독려해주시고 실제 말씀대로 사시는 분들이 가까이 계시니 감사해요 아빠 내일 출근이 없으니 한결 여유로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0.08 21:48

남돌천사 귀남돌 어제 잠깐 낮잠을 자고 근래에 보기 드물게 밤늦게까지 뒤척이느라 아침에 깨기 힘들었지유 그래도 예배를 마치고 나니 피곤함이 가셨으니 감사하지유 돌꿀 지정의를 포함하여 다양한 시각으로 주님의 세계를 이해하려했던 대가의 논리는 철학의 큰 줄기를 단숨에 뛰어넘네유 논리만 읽어도 경이로운데 가리워진 수건을 벗었으니 얼마나 놀랐을까유 완전하고 새로운 만남이 기대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0.08 21:12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3.10.08 07:47

아빠.. 재미있게 보내셨어요? 엄마 보낸 사진 보니 재미있게 구경 하고 계시더라고요~ 동생은 추석때 차에서 소리 난다고 하더니 차 점검하러 나갔다가 친구랑 자전거 타러 나가서 저녁에 들어왔군요 잠들어서 몰랐지만..ㅎㅎ 외할머니께서 엄마 전화가 안 된다고 연락 주시고 할머니께도 엄마가 사진 보내셨는지 시골 갔냐고 같이 찍은 사람들은 누구냐고.. 엄마 언제 오시는지 물어보셨지만 엄마도 모르는 상황으로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월요일 안에는 오실 거 같다고 말씀 드리니 밤 택배로 보내신다고 하시네요. 낮잠을 자서 잠이 또 올지는 모르지만 잘 시간이군요.. 아빠도 잘 자고 내일도 즐거운 하루 보내요~

2023.10.07 23:57

아빠 엄마 미안해요 그리고 감사해요 계실때 그자리가 얼마나큰지몰랐어요 잘지켜봐주세요 부탁드릴게요

2023.10.07 22:13

아빠 연휴 첫날이라서 시내 곳곳에서 행사가 많았지요 날씨도 좋으니 사람들도 북적이구요 오늘 반갑게도 찰보리빵과 경주빵을 먹었네요 아빠가 사주셨던 추억까지 덤으로 먹은 것 같아요 내일은 주님의 깜짝 계획도 있어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0.07 20:56

남돌천사 귀남돌 한순간에 사라진 제국들과 그들의 신을 보면서 다시 주님의 은혜를 생각했지유 신에게 기억되려고 어떻게든 몸부림친 이들과 하나님이 기억하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간극을 소스라치게 놀라며 보았네유 돌꿀 사람의 염원은 어디에서나 동일한데 방법은 주님이 풀어주시지유 혼이 깃든 작품들을 보면서 혼을 불어 넣어주신 주님을 생각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0.07 20:11

봐주십시요

2023.10.07 07:14

아빠 또 다른 연휴를 앞둔 설레는 주말이예요 쉼이 이렇게 좋으니 안식만큼 복된 선물이 또 있을까요 오늘 따뜻하고 은혜로운 간증을 들었어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때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게 되지요 작은 조각들이 이어져 큰 그림으로 선명하게 보여질 천국을 기대합니다 아빠 사랑해요♡

2023.10.06 2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