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2023.10.27 06:58
아빠.. 연차라서 조금 더 자다 일어났네요.. 10시에 나가서 구경도 하고 옷도 사고.. 점심은 역에 내려서 먹고 집에 갈까 집에서 먹을까 고민하시더니 먹고 가기로 했다가 그럼 환승이 안 되어서 걸어가야 되는데 멀어서 힘들다고 집에서 먹기로..ㅎㅎㅎ 먹고 다시 나갈까 했는데 엄마가 앉아서 주무시네요.. 그래서 어쩔까 하다가 엄마가 쉬자고 해서 낮잠 잤네요.. 중간 중간 회사 톡 알림 울려서 자다 깨다 했지만요.. 내일 출근해서 처리 안 된 건들 해결 해야지요.. 그리고 주말~ㅎㅎㅎ 그럼 내일도 잘 보내기 위해 아빠 잘 자요~
2023.10.26 23:14
지희
2023.10.26 21:50
아빠 하루는 정신차렸다가 하루는 피곤했다가 퐁당퐁당 한 주를 보내고 있어요 일할 직장이 있고 일상을 누릴 수 있으니 감사하지요 어제는 지진 소식도 있어 땅과 하늘도 컨디션이 불안정하네요 내일도 근무 잘 할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3.10.26 20:59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주님이 주신 비타민을 보충받았지유 퇴근 길에 보니 즐비한 나무들이 제법 가을 빛으로 물들었네유 돌꿀 겸손함이 없으면 분주할 때 실력이 들통나지유 주님께 기도드렸지유 마음에도 누름독이 필요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0.26 20:49
용서해주세요 잘못했습니다
2023.10.26 05:08
땅을 치고 후회뿐이고
2023.10.26 05:07
아빠.. 오늘은 입금 확인해야 하는 날이라서 오전부터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고 업무도 하고 점심도 먹고... 요즘 점심 먹고 나면 더부룩해서 양을 줄여보고 있어요.. 급하게 먹지도 그렇다고 많이 담아서 먹지도 않는데 어느 순간부터 속이 별로... 중간 중간 다른 창고 업무도 봐주고... 퇴근 직전에 마지막 업체 입금 확인 되어서 처리하고 퇴근 할 수 있었네요.. 내일 연차라서 인수인계 할 거 전달 하고 퇴근.. 집에 오니 엄마가 홈쇼핑 쿠폰 사용한다고 삼겹살 산 거 왔다고 그거 구워서 먹었네요... 맛있게 드셨나요? 내일은 엄마랑 옷 구경 갈 예정이에요. 월급도 받았으니 맛있는 거 사 먹어야지요. ㅎㅎ 아빠도 같이 구경 가요~ 그럼 잘 자고 내일 봐요~
2023.10.25 23:47
아빠 이번 주는 후반부로 갈수록 스케줄이 타이트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토요일에 기다리던 약속이 있어서 힘이 나네요 작은 약속이 주는 소망도 이렇게 큰 기쁨인데 천국 약속이 이루어지는 그 날은 얼마나 큰 희열일까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3.10.25 21:23
남돌천사 귀남돌 아침부터 비둘기들도 비행 훈련 하느라 바쁘네유 살아간다는 것은 열심이 기본이지유 돌꿀 오늘은 예기치 않은 문제로 온종일 전전긍긍했네유 짬을 내서 피아노곡을 들으면서 진정했지유 음악이 있으니 다행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3.10.25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