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격언을 실천하는 밤이예요 엉뚱한 계획이 튀어나와 여정이 틀어지면서 생각못한 상황에 놓였지요 목사님 말씀처럼 모든 출발은 이기심이지요 하나님이 아니면 채울 수 없는 것들을 각성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6.02 21:36
남돌천사 귀남돌 오와 육의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졌지유 기온은 떨어졌는데 더 덥게 느껴지니 기분 탓인가유 네 혜안이 일러준 현상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지유 오늘 같은 날이야말로 다말의 날이지유 돌꿀 뜨락의 장미를 사랑하는 이는 나뿐만 아니예유 쓰러진 가지를 세워 고정해주신 덕분에 키높이 장미를 보고 있지유 출근길에 이름모를 들꽃을 보고 소리지를 뻔했지유 그런 노란색은 뭐라 불러야할까유 색깔에서 새초롬함이 묻어난달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02 21:32
엄마 안녕, 지난주 금요일엔 못왔어 미안해 ㅠㅠ 주말에는 홍민이가 아파서 못갔는데 그래서 내가 홍민이 몫까지 꽃 하나 더 사서 달아두고왔어. 벌써 여름인가봐 해바라기가 피었더라구. 꽃이 예뻐서 엄마도 좋아할 것 같았어. 그리고 주말에 보광사가서 엄마 영가등 달아둔거도 보고왔어. 그냥 그 위에 엄마 이름이 달려있는거 보니까 마음이 또 이상하더라. 엄마랑 갈때마다 초에 불도 켜고 왔는데, 항상 엄마 건강기원 초였다가 이젠 엄마 편히 쉴 수 있도록 기원하는 초를 키는것도 또 마음이 슬펐어 ㅠ 그래도 절도 다녀오고 엄마도 보고 오니까 마음이 한결 좋은 주말이었어.. 이번 주는 쉬는날도 많은 주라서 주중에 한번 더 갈수도 있을것같아! 엄마 이번주도 편히 쉬어~~ 보고싶어 사랑해~
2025.06.02 11:44
엄마 벌써 6월이야! 나는 오랜만에 감기몸살에 걸려서 골골거리는 중ㅜㅜ 엄마 거기서는 안 아프지? 건강했던 모습으로 잘 지내고 있지? 울엄마 정말 예뻤는데 보고싶네ㅎㅎ 꿈에 한번만 나와줘 천국에서 나랑 오빠, 손주들까지 잘 보고있다고 말해줘야지ㅎㅎ 올해 가을엔 꼭 보러갈 수 있음 좋겠다! 내가 너무 멀리 시집와서 항상 미안해 자주 가고싶은데 여건이 너무 안 좋네.... 변명 가득한 못난 딸이라 미안해요 항상 사랑합니다
2025.06.01 23:13
아빠 오늘 은혜의 자리에 초대를 받았지요 신기한 소식까지 전해 들었으니 주님의 뜻하신 계획에 놀랄 뿐이었지요 많은 분들이 숨은 그림자처럼 순종하셔서 많이 배우게 되었어요 아빠 덕분에 특식까지 먹었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요 아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2025.06.01 21:43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한여름처럼 더웠네유 그렇지만 내일은 다시 기온이 떨어진다네유 지그재그 패턴이네유 돌꿀 더위 탓 하면서 산책을 취소했지유 예배드리고 오니 엄두가 안났네유 쉽게 타셥하는 버릇을 고쳐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6.01 20:56
아빠 내일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받았지요 하나님의 일하심과 은총을 확인하는 자리라니 생각 못한 반전이지요 신 사도행전이 쓰여지는 것 같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5.31 22:03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은 아침부터 바지런히 움직여 목표 달성했네유 시간과 돈을 아낀 뿌듯한 행보였지유 돌꿀 너를 통해 입문했고 이제는 통하는 문이 된 듯 하네유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집중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5.31 21:59
아빠 주님이 행하신 일로 천국에서 기뻐하고 계시죠 영상을 보니 하나님의 경륜에 놀라지 않을 수 없어요. 수건이 벗겨지면 모든 것이 더 선명해져 기쁨이 배가 되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5.30 22:58
남돌천사 귀남돌 뜨락의 장미는 늦게 핀 것을 다른 방식으로 만회하듯 꽃 크기가 위용을 자랑할 정도지유 어제도 만나고 좋았네유 쏟아지는 동전을 잘 챙겼지유 돌꿀 금요일의 여유는 한 주의 피로를 가시게 하지유 막판에는 기다리는 것도 귀찮아져 다른 경로의 차에 올라탔지유 내일이 기대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5.30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