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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금요일만 같으면 일년내내 성령충만이지유 어제 잠까지 잘 못 자 꿀잠 예약이예유 돌꿀 미세환 변화지만 큰 기쁨이예유 힘내라 절로 응원하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8.22 21:53

엄마 안녕, 벌써 또 금요일이야. 이제 8월도 일주일 남았네 시간이 엄청 빨라. 오늘은 아빠가 문화센터에서 하는 간단한 요리 수업 신청해달라고 해서 그거 수강신청하는날이야. 간단한 김치류랑 간단반찬 할 수 있는 수업인가봐. 내가 주말마다 음식 만들어두고 오긴 하는데, 아빠도 이제 자기가 스스로 해보려고 하나봐. 몇달 전 까지만 해도 아빠는 그런거 하고싶은 생각도 안들고 그냥 사다먹겠다고 했든데, 막상 사다먹어보니까 아빠도 질리고 별로인가봐.. 그래서 오늘 수강신청 하려고 하는데 잘 했으면 좋겠다~ 이번주는 엄마 보러 일요일에 갈게! 일요일에도 꽃집에서 제일 예쁜 꽃으로 사서 갈테니까 좀만 기다려~ 사랑해 보고싶어 엄마~

2025.08.22 07:54

아빠, 삭개오 연습중이예요.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우리를 이끌어 가시니 언제가는 주님을 눈으로 뵈올 날이 있겠지요. 요즘 10분 정도 일찍 일어나는데 10분 이상 여유롭게 출근 준비를 할 수 있어요. 지치지 않고 굳히기 작전으로 나아가려구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8.21 22:55

남돌천사 귀남돌 개그 일상으로 하루를 채웠네유 언약관계를 굳건히 하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붙드시는 주님의 사랑과 대비되는 에피소드지유 돌꿀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이 오늘 같으니 시간개념이 흐물흐물해진 것 같아유 신기한 비밀이 생겼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8.21 22:29

엄마 안녕, 어제는 내가 아침에 회사 출근해서 모니터도 바꾸고 이것저것 하느라 엄마한테 온다는걸 깜빡했어ㅠㅠ 미안해.. 항상 출근해서 컴퓨터 켜자마자 제일 먼저 엄마한테 글쓰는데 그게 늦어지다보니까 까먹었나봐ㅠㅠㅠㅠ 그래도 어젠 내가 글쓰러 못왔지만 아빠가 엄마 보러 가서 떨어진 꽃도 다시 새로 사다 달아주고 했으니까 너무 서운해하지말았으면 좋겠어..! 날씨가 다시 너무 더워지고있어.. 습하고 땀이나고 그래ㅠ 꽃이 너무 빨리 시들어서 꽃집에 물어보니까 밤에는 에어컨을 안튼다더라구.. 그래서 엄마는 밤에 더울수도 있겠다 싶어 ㅠ 빨리 날이 좀 선선해져야할텐데 말이야.. 이제 내일은 벌써 또 금요일이야. 토요일엔 나 중앙대병원 가는날이라서 그날 병원갔다가 집에오는 길에 들르거나 일요일에 들를것같아! 내일도 또 소식 전하러 올게. 사랑해 엄마 보고싶어~

2025.08.21 07:53

아빠, 새벽에는 가끔 추워지는 느낌도 드니 조금씩 선선해지는 게 만는가봐요. 8월도 벌써 하순이니 9월만 되도 기분상 여름은 다 간 것 같은 생각이 들 것 같아요. 한 해의 반이 훌쩍 지나갔으니 남은 시간도 금방이겠지요. 1분만 늦어도 출근 풍경이 달라지는데 시간을 아끼며 살아야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8.20 22:23

남돌천사 귀남돌 습기를 머금은 더위는 아슴아슴 괴롭히는데 에어컨만 벗어나면 바로 더워지네유 스페인은 45도 이상 연일 계속되어 산불도 나고 사상사자 어마어마하다니 더위를 이겨내는 역량이 중요해지겠어유돌꿀 뜨락의 장미가 붉은 빛을 발하지만 잎들이 뜯겨졌네유 장미의 퇴각은 비장하기까지 해유 삶의 자세를 알려주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8.20 21:57

고마워요! 오늘 최고의 하루였어요

2025.08.19 23:03

아빠, 어제 잠을 두어번 깼더니 오늘 중간에 잠이 왔지요. 좋은 습관을 만들어 지키는게 강력한 힘이 되는데 자꾸만 게으름이 파고들어 핑계로 노벨상을 받을 지경이예요. 기초를 탄탄히 세워야지요. 아빠,사랑합니다♡

2025.08.19 22:08

남돌천사 귀남돌 노동을 한후 불면을 걱정하다니 어리석지유. 쉴 새 없이 흘러가는 시간이어서 문득 정신차리고 시계를 보면 퇴근시간이었네유 돌꿀 아침부터 맡은 바 성실히 수행하시는 경비원님 덕분에 우렁차게 하루를 시작했네유. 일할 수 있음이 감사하지요.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8.19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