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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교회가기를 좋아하는 개가 주인 할머니까지 전도했으니 대단해요 과묵하고 온순한 성격에 쓰러진 할머니까지 일으켜 세웠다니 충성심은 말할 것도 없구요 한결같은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에게서 배우는 밤이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8.22 20:57

남돌천사 귀남돌 네가 붙여준 별명 때문에 또 웃었네유 기막히 어법으로 정의를 내린 셈인데 벗어날 수가 없네유 돌꿀 뜨락의 장미가 소낙비에도 거뜬해유 바람에도 꿈쩍 않더니 대견해서 더 눈길이 가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8.22 20:53

아버지 그리운 아버지 그립다 보고싶다 말해도 해소되지않는 그리움그나마 생전에 녹음된 아버지 목소리라도 들을수 있어 감사하네요 어떻게 지내시는지..오늘 손을 씻고 핸드크림을 발랐는데 갑자기 손끝에서 청아 에 갔을때 맡았던 그 향이 느껴지니 놀랐어요 처음 바르는 크림도 아닌데 갑자기 아버지 뵈러갔을때 맡았던 향이 나다니...아버지가 오셔서 손을 잡아 주셨나싶어 손에 코를 대고 킁킁거려봅니다 오늘은 엄마가 퇴원하시는 날이에요 아직 갈길은 멀고 험난하겠지만 아버지가 앞길 불 밝혀서지켜주세요 좋은거 맛있는거 재미난일 조금더 함께 하고 싶어요 일찍 가버린 아버지 대신 엄마랑은 조금더 오래 함께 할게요 고생한 엄마를 위해 오늘은 엄마 손 좀 잡아주세요 고생했다 힘내라 한마디도 해주시고 다독여주세요 사랑해요 아버지♡♡

2024.08.22 17:55

사랑해

2024.08.22 16:26

봐주십시요 도와주십시요

2024.08.22 06:14

아빠 교회에 가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개가 있다고 해요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 내일 보기로 했어요 오늘 특별한 선물도 받았어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수제 작품을 보내주셨는데 조금이나마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해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4.08.21 21:13

남돌천사 귀남돌 뜻밖에 어르신께 격려를 받았네유 70대이신데 하루 만보를 걸으시면서 체중감량하시고 건강관리를 하신다니 바로 반성 모드였지유 돌꿀 쏟아지는 비 때문에 지각 직전에 도착했지유 종다리가 태풍의 문을 열었다니 앞으로 큰 피해 없이 가을로 이행하기를 기도해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4.08.21 20:54

아빠 나 내일 생일이잖아! 나 보고싶지도 않아?꿈에도 안나오구~ 아빠 잘 지내고 있는거지? 너무너무 너무나 보고싶어

2024.08.21 17:21

봐주십시요 봐주십시요 잘못했습니다

2024.08.21 07:30

아빠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소통하고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랍지요 에어컨 아래서 더위 속에 서 있는 나무들을 보니 묘한 느낌이 들었어요 더우면 더운대로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그 자리에서 묵묵한 나무를 보니 경외심이 들지 않을 수 없었지요 모든 것 속에 하나님을 숨겨놓으셨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4.08.20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