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하늘톡

아빠 장로님과의 일화를 이야기하면서 소탈하신 성품에 대해 나누었지요 허세없이 비꼬는 것 없이 무엇이든 어린 아이처럼 순수하게 받아들이셨으니 주님께 칭찬 많이 받으셨을거라구요 긍휼의 마음으로 사신 아빠, 어려운 때일수록 아빠의 마음을 더 배워야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1.04 21:06

남돌천사 귀남돌 어르신들과 경쟁하며 운동을 했네유 공원 안 운동 기구를 하나씩 도장깨기하는 재미가 있었지유 돌꿀 귤이 달콤새콤 맛있어서 2개나 한꺼번에 까먹었지유 배가 불러도 겨울의 잔 재미를 포기할 수 없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1.04 20:30

상용

2025.01.04 15:23

아빠 겨울에도 외출을 즐기셨는데 오랫만에 걷다보니 산책로가 그대로예요 시간은 오간데 없어지고 걷고 있는 저만 중첩되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쉬이 사라지는 것들을 보면 누구나 영원을 갈망하지 않을 수 없지요 종료되기를 바라다가도 끝없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알리 없는 비둘기들만 통통해지는 겨울이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1.03 21:41

남돌천사 귀남돌 장미 옆에 구절초 두 송이가 피었지유 추운 겨울 날 장미 혼자 외롭지 않게 되었네유 돌꿀 선물받은 장미가 몇주째 생생해유 겨울 추위가 장미의 산화를 늦추고 있는 셈이니 추위의 유익도 크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1.03 21:36

아빠 골고루 먹으라고 짚어주셨지요 안본척 하셨지만 제가 좋아하는 음식도 훤히 꿰뚫어 보셨으니 아빠의 관찰력이 그립습니다. 사랑이 담기시니 투시력이 생길 정도셨겠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5.01.02 21:42

남돌천사 귀남돌 아침부터 수선을 피우며 움직인 보람이 있었지유 우리는 항상 그대로지유 색깔은 마음에 드나유 돌꿀 네 다짐은 항상 교훈을 주지유 꿈에서 자주 봐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1.02 21:39

2025.01.02 00:32

아빠 새해가 밝았지만 또 다른 하루의 시작이기도 하네요 시작과 끝이 주는 의미가 크게 느껴지는 하루이기도 해요. 좌로 치우치든 우로 치우치든 그 길에서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여 바른 길로 걷게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읽었어요. 주님의 음성을 청종하고 말씀에 착심하는 새해가 되면 좋겠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1.01 21:40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네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있었지유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 예리한 통찰력을 보여주었지유 돌꿀 새해맞이 음식들을 폭풍흡입하면서 시간을 보냈네유 영의 양식에 욕심을 내야하는데 미진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1.01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