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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렁벌렁* 졸도할거 같은 느낌이지만.. 할 수 있다고 믿고 결국 해내게 해주세요ㅠㅠ 꼭 들어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2025.02.07 05:28

그냥 이번 한번만 봐주세요ㅠㅠ 제발요.. 이제껏 그렇게 살아온 제 인생도 불쌍하고.. 너무 아끼고 소중한 우리 가족 모두가 불쌍해요ㅠㅠ 심장 벌렁버렁 터질거 같지만 부디 남은 기간동안 잔잔하게 준비하면서 결국 시험날에 잘 해내게 해주세요.. 더 착하게 살게요ㅠㅠ 진짜 이번 한번만 봐주세요

2025.02.07 05:27

아빠 팥죽과 팥칼국수를 먹으면서 새삼 입맛의 변화를 깨달았지요 팥죽이 진짜 맛있어지기 시작했거든요 추위 때문에 더 맛있게 느껴진 걸까요 생각해보면 맛도 단순히 미각이 아니라 오감이 함께 작동하는 과정이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2.06 22:54

남돌천사 함박눈이 내렸지유 눈이 여러번 왔지만 오늘 눈은 소복소복 내렸네유 추위와 눈이 겨울의 절정을 만들어내고 있지유 돌꿀 눈길을 함께 달렸던 기억이 나네유 도로는 얼고 네가 기도 많이 했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2.06 22:50

아빠 주말에도 일이 있어 이번 주는 내내 바쁘네요 집중력이 오래 가지 않으니 괜히 추위 탓만 했네요 겨울이 되면 도시의 새들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해하는 소설 속 소년의 순수함은 커녕 나만 챙기는 집요함만 남았으니 반성해야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2.05 21:38

남돌천사 귀남돌 한파가 지나고 나면 올 봄은 더위가 몰려올 수도 있다네유 날씨라는 그네에 올라탄 기분이네유 어떻게든 적응하겠지유 돌꿀 정성가득한 피자를 먹고 만족했지유 장인 정신을 배우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2.05 21:33

아빠 이번 주 눈소식도 있고 일정도 생겨 미리 정해둔 행보를 연기했지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우리 삶을 실감하게 되지요 중요한 일들이 많으니 아빠가 함께 기도해주시리라 믿어요 어제는 꿈에서 기간에 구애 없이 영생을 받으니 부작용이 있다며 짧은 삶을 받는 게 중요하다는 말씀도 해주셨는데 깨고 나서도 기억에 남았어요 어제 꿈에서 버라이어티하게 돌아다녔더니 오늘은 조금 피곤했네요 아빠 또 뵈어요 사랑합니다♡

2025.02.04 21:25

남돌천사 귀남돌 절제를 위해 노력해야지유 마음만 분주하니 더 진척이 안되지유 돌꿀 최강 한파의 위력이 대단해유 봄으로 가려면 겨울이 몸부림쳐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2.04 21:07

보고싶어 할아버지. 조만간 찾아뵐게요. 첫 손녀가 이렇게 컸어요. 세월이 참 무상하게도. 할아버지, 멋진 울 할아버지

2025.02.04 08:21

아빠 강대강 기조 속에서 뉴스가 매일 속보네요 나를 먼저 챙기겠다는 의지가 지축을 흔드니 하나님께서 보시면 코웃음치시겠지요 전지전능하셔도 세미하게 낮은 곳에 보이지 않게 임하시는데 의지를 발현할 수록 시끄러워지고 있네요 내일부터 기온이 무섭게 떨어진다는 소식이예요 건강 챙기기가 최우선 과제가 되었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2.03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