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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4월의 미션을 끝냈으니 남은 일정에 집중해야겠어요 끝까지 겸비한 삶이 얼마나 어려운지 성경을 읽으면서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하루가 뚝딱 지나가니 아쉬워요 이번 주는 후반부에 비소식이 많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08 22:26

남돌천사 귀남돌 주님께서 뜨락을 수채화처럼 바꿔주셨지유 연한 잎들이 부활의 기운을 뜨락에 뿌려놓았어유 돌꿀 봄은 강풍을 타고 성큼 다가왔네유 바람 속에 봄을 숨겨두셨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08 21:55

엄마 안녕, 어제 퇴근길에 아빠한테 전화했는데 이젠 울지도 않고 엄마가 보고 걱정안할수있게 굳건하게 지낸다고 이야기하더라. 이제 안울거라면서 울음참으며 이야기하는데 맘이 너무 안좋았어.. 그래도 엄마가 도와준 덕에 아빠도 힘내겠다는 마음 먹은것 같아서 고마워. 나도 옆에서 엄마 걱정 안하게 아빠 잘 챙길게. 고맙고 사랑해 엄마~

2025.04.08 07:40

아빠 책만 펼치면 안 오던 잠도 몰려오니 독서만큼 좋은 불면증 치료제도 없네요 청렴하고 이해심 넓은 세상의 재판관도 칭송의 대상이 되는데 하나님은 얼마나 더 좋으신 분인까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뵈어요♡

2025.04.07 21:28

남돌천사 귀남돌 뜨락의 장미가 기지개를 펴고 있어유 꽃봉오리까지 잘려나가 속상했는데 그 옆으로 새순 같은 게 보여유 내게는 장미가 봄이지유 돌꿀 출근길은 정신없어 몰랐는데 퇴근하면서 보니 곳곳에 꽃들이 피었네유 그림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07 21:07

엄마 잘 지내고있지~? 할머니 할아버지 또 뵙고왔어! 할머니는 또 나 보고 우시더라고... 엄마가 애기들 봤으면 얼마나 좋아했겠냐고 하시더라ㅎㅎ 이모들도 잘 있고 막내삼촌도 여전해! 엄마의 수많은 조카들도 너무 잘 컸어ㅋㅋㅋ 걱정 좀 덜어도 될 거 같아! 큰이모부는 엄마한테 매년 들린다는데 엄마 안 외롭고 좋았겠다고 생각했어 내가 못 가는만큼 다른 분들이 엄마 보러 많이 가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항상 보고싶은 엄마 잘 지내고 있어야해! 항상 사랑해!

2025.04.07 20:54

엄마 안녕, 어제 엄마 보러 다녀왔는데 여전히 엄마자리에 꽃이 제일 많더라. 엄마랑 같이 있을 때 꽃을 줬어야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밖에 꽃을 줄 수 없다는게 너무 후회가 돼. 그래도 꽃 살 때 마다 엄마가 어떤 꽃 좋아하려나 생각하면서 고르니까 엄마생각도 나고 좋더라. 이번주도 또 시작이야 이제부턴 완연한 봄 느낌일것 같어. 날씨도 따뜻하니까 엄마도 여기저기 좋은데 여행도 가고 그래 알겠지? 사랑해 엄마~

2025.04.07 07:30

아빠 언더우드 선교사님 가정의 대이은 헌신과 사랑의 자취가 큰 울림을 주네요 주님의 마음을 품고 사신 행적이 큰 도전이 되지요 목사님께서 분명하게 주님의 마음을 품는 것이 우리의 영성이어야한다고 말씀하시니 더 부끄럽구요 주님의 마음을 품으셨던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06 20:52

남돌천사 귀남돌 불과 몇 시간 안에 다시 새로운 세계로 진입했지유 안다는 것은 공유를 넘어서서 체험하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이 있지유 돌꿀 점심을 먹고 디저트까지 먹어저녁은 절로 단식했네유 먹는 즐거움이 넘친 주말이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06 20:49

이흥상

2025.04.06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