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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오늘 금요일이지롱~ 어제는 엄청 오랜만에 아빠꿈을 꿨오~ 내용은 어렴풋이 기억이 나는데 일단 아빠 얼굴이 건강할때 얼굴이라 너무 기분이 좋았당ㅋㅋ 근데 울아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그게 또 마음에 걸려ㅋㅋ 아빠랑 문자 주고받는 꿈이었오... 오랜만에 울아빠 건강한 얼굴 봐서 좋은데, 꿈에서라도 만나니 현실에선 더더 보고싶당ㅋㅋ 벌써 3년이나 됐는데 애기는 아직도 아빠랑 엊그제 만난 거 같고 그래~ 사실 잘 실감이 안나ㅋㅋ 아빠가 평생 애기 옆에 있어줄거라 믿고 살아왔나벼ㅋㅋ 아빠얼굴 봤으니까 또 로또사야징 크크~ 어제는 퇴근하고 마미집 잠깐 들렸오~ 마트에서 설날에 지방 쓸 종이랑 마미가 잘 묵는 절편하고 꿀떡 사들고 갔당ㅋㅋ 마미가 귀찮으니까 참견하지 말라고한 이후로 애기 삐쳐있었는데 어제 가서 뾰루퉁하게 애기한테사과해!!!!!하니까 엄청 웃오ㅋㅋ 마지못해 그래~애기~미안해~ 하고 서로 웃고 나왔오ㅋㅋ 뭘 자꾸 사오냐고 그러더니 절편은 엄청 잘 무거 으이구~ 요즘 귀찮다고 계속 컵라면 먹나벼 진짜 짱나!!! 애기 카톡 귀찮다고해서 이제 뭐 안 물어볼겨ㅋㅋ 내일은 회장할아버지 만난다고 했는데 그것도 물어보면 짜증내겠지?! 으휴~ 내일부터 설연휴에요~ 이번 설은 5일이나 붙여서 쉰당 크크~ 결혼하니까 양가 다 가봐야해서 더 바뽀ㅋㅋ 울아빠는 마미랑 집에서 꼭 껴안구 있오ㅋㅋ 애기는 일욜날 마미랑 시장보구 월욜날 마미네서 음식하구 화욜날은 시댁에 가야혀~ 울아빠도 행복한 명절보내구!! 애기가 정성껏 음식할겡ㅋㅋ 근데 만두는 못할거같어 으이씨~ 사랑하는 울아빠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아요!! 애기가 엄청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이제 식구들 생각하지말구 아빠 자신이 1순위여야댜~ 오늘도 날씨 좋으니까 여기저기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사랑혀♡ 뽀뽀쪽쪽!!ㅡ3ㅡ♡

2022.01.28 09:47

천사같은 아빠.. 너무보고싶어

2022.01.27 23:50

아빠.. 오늘 하루는 뭐하고 보내셨나요?... 출근해서 택배 조회가 안 된다고 요청 온 거 확인해서 답변 하고.. 한 업체쪽에서 자꾸 출발 여부 물어봐서... 팀장님들과 이사님 회의 들어가서 안 나오시네요.. 문의는 계속 오는데.. 아놔.. 한 시간 이상 회의 한 듯... 아.. 내일은 내가 회의가 있구나... 대표님 포럼... 수요일날 1차로 하고 남은 직원들이 내일 2차 인데 보니 한 30여분 하는 거 같네요... 동생 내일은 오겠죠? 저녁은 나 언제 오는지 체크 하더니 치킨 먹자고..아들 없는데도 ㅎㅎㅎ 주인이 또 바뀌었다면서.. 근데 점점 덜 매워지고 달아지는 거 같아요.. 아빠 드셨으면 달다고 하셨을지도... 주말에는 수산시장 가서 아빠 드실 생선도 사고.. 이벤트 하는데 당일 1인 1회라서... 나 데리고 가신다고..ㅎㅎㅎ 그나저나 정산 어쩌지.. 설도 있어서 더 짧을 듯 한데.. 노트북 받아서 외갓집 가는 길과 거기서 해야 하나.. 근데 가서 일 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내일 회사에서 좀 하고 가기 전까지 집에서 좀 해봐야지요.. 근데 하기 싫어서 이따가 해야지 미루다가 또 후회할지도.. 이번에는 그렇게 안 되게 아빠가 얼른 하라고 해줘요~ㅎㅎ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1.27 23:24

아빠 적절한 때를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조금 더 일찍 조금만 더 늦게 때를 생각하면 후회가 몰려오기 마련이지만 하나님의 때로 바꾸면 모든 것이 맞물려 마법처럼 적절한 때로 바뀌는 것 같아요 천국에서 안온하신 아빠 사랑합니다♡

2022.01.27 22:40

남돌천사 귀남돌 겨울에 먹는 아이스크림은 꿀맛이예유 그래도 네가 챙겨준 아이스크림에는 비할 바가 아니지유 한번 흐트러지면 바로 다시 되돌리는 게 여간 쉽지 않네유 돌꿀 네 결단으로 보석 같은 추억이 생겼지유 요즘 내 행보 보고 놀라고 있지유 이제 곧 마무리되네유 네가 기도했던 것 잊지 않을게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27 20:5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이번주 시간이 또 더디게 가넹ㅋㅋㅋ 오늘 꼭 금요일같아~ 병조가 오늘부터 출근을 안 해서 더 그렇게 느끼낭ㅋㅋ 마미는 오늘 또 면접보러 간댜~ 설 지나고부터 면접 본다더디ㅋㅋ 직업소개소에서 마미를 되게 잘 봐서 그냥 여기저기 면접 다 보고 골라서 가라고 그랬댜ㅋㅋ 어젠 마미가 또 면접보러 간대서 카톡으로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귀찮다고 관심 좀 끄라고 그래서 애기 삐쳤오ㅋㅋ 애기도 상처받아서 어제 퇴근하구 전화도 안 하고 있다가 그래도 내가 그러면 안 되지 해서 카톡했오ㅋㅋㅋ 카톡으로 미워흥! 하니까 마미도 흥! 한당ㅋㅋㅋ 귀여버~ 오늘은 퇴근하고 마미한테 살짝 들려봐야지.. 귀찮게 자꾸 물어보지 말라고 했으니까 면접보는건 더이상 막 안 물어볼겨 으휴~ 애기 회사 일 받은 거 어제 다 해서 오늘은 또 배짱이지롱ㅋㅋ 애기 자꾸 속이 아파서 이번주 토요일날 내시경을 해봐야되나~ 고민이여~ 이따 병원에 전화해봐야징ㅋㅋ 으휴 이런것만 아빠 닮았어!! 설에는 잠깐 또 기온이 떨어지넹~ 영하7도까지 간대요~ 설 지나고나면 유하 돌잔치 2월 6일날 오전에해요ㅋㅋ 송도에서 한다니까 아빠도 병조차 뒤에 타고 따라와야댜ㅋㅋㅋ 설날에 만두 좀 하고싶었는데 마미가 안 해줄 거 같어~ 애기 혼자 하기엔 마미 맛이 안 날 거 같고ㅋㅋ 오늘도 마미한테 가서 계속 졸라봐야징 크크~ 울아빠 오늘도 날씨 좋으니까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마스크 쓰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1.27 09:27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2022.01.27 07:09

아빠.. 정신 없네요... 발주는 많고 어제 택배 못 간 거 때문에 이사님 계속 차량 체크 하고..다행히 차를 더 보내준다고 하여 어제 미 출고 된 수량과 오늘 출고 건 보냈네요.. 택배는 내일까지 하면 되는데 대신 납품 건이 많네요... 오늘도 출고 힘들다고 한 거 내일 오전으로 돌렸는데 출근해서 체크 해야지요.. 에고고.. 아..연말정산도 해야 하는데 낼 해야지... 점심도 못 먹고 일 했네요... 대충 마무리 하고 퇴근 했는데 동생은 급 출장 갔고... 엄마는 밥 드셨다고 하여 쌀국수 먹으러 갔는데 손님이 한 분 계시고 청소랑 다 한 상태인 거 같은데 배고프고 집에서 좀 걸어와야 하는 곳이라 주문 해서 자리에 앉아있는데 역시 마지막 손님이군요.. 나 다음에 기계 꺼서 손님 한 분 왔다가 그냥 가고... 덕분에 왠지 얼른 먹고 가야 할 듯 해서 후딱 먹고 나왔네요.. 다음에는 시간 좀 여유 있게 가야지... 집에 오니 설 선물이 왔네요.. 엄마가 드실 하나 빼고 나머지는 대전 갈 때 가지고 가야지요.. 아빠 계실 때는 아빠가 드셨는데... 맛있는 거 드시고 계신가... 엄마가 이번에도 여기저기 마트랑 시장 다니면서 장 보고 있어요.. 물가가 비싸다고.. 아직 더 사야 된다고 드시고 싶은 거 있으시면 알려줘요~ 주말에 열심히 장만 해야지... 오늘도 수고 했어요.. 잘 자고 내일도 즐겁게 보내요~

2022.01.26 23:56

아빠 날씨가 제법 따뜻해서 일정을 소화하는데 안성맞춤이었어요 마음이 급했는데 천사처럼 도와주신 분도 있어서 감사했지요 누군가의 수고로 살고 있다는 말씀 기억할게요 사랑합니다♡

2022.01.26 22:18

남돌천사 귀남돌 네가 알려준 드라마의 법칙은 축소 확장만 반복되는 것 같아유 전혀 변한 게 없다고 할 수 있지유 오늘은 되다,의 날 이예유 돌꿀 사모바르를 중시 여겨 찾아보니 뻔한 제품들이 가득이네유 천국에서는 사모바르를 애용하고 있나유 고기청아까지 오늘은 급피로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1.26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