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2022.02.23 03:04
아빠 갑자기 생각나서 연락해 ㅎㅎ 잠깐 원망해서 미안해.. 지금은 안그러니까 너무 속상해하지마 저번에 갔을 때 보는둥 마는둥 해서 너무 미안해..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는 중이라 더욱 그랬던 것 같아. 벌써 25살인 지금 아빠랑 인생얘기도 하고 미래얘기도 같이 하면 좋을텐데 그게 너무 아쉬워. 힘들 때 같이 의논할 아빠가 없어서 너무 아쉬워. 아빠의 부재를 어릴 땐 잘 몰랐는데 스무살 넘어가니까 더욱 커진다. 아빠랑의 기억나는 추억이 별로 없는 것도 너무 속상해. 그래도 다시 만날 날이 올 것을 아니까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을게. 우리 쌍둥이랑 엄마가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아빠가 응원해줘. 그리고 한 번쯤은 내 꿈에 나와줘. 왜 내 꿈에 18년넘게 안나와 ㅠㅠ 아빠처럼 공부는 잘하진 않았지만 열심히 노력할게 사랑해 아빠
2022.02.23 03:02
아빠.. 정신 없는 하루 시작....오전 10시 안 되어서 미인증 단말기~ 뭐라뭐라 알림이 뜨고... 새 폰은 보호 필름 때문에 동생이 가지고 있는데 내가 늦게 끝나서 동생 거 하면서 같이 하라고 맡겼는데..ㅋㅋㅋ 그래도 톡 등은 사용 가능하니 그걸로 업무 보고... 작년 말 일에 조회서 보낸 거 울 팀 승인이 젤 안 되고 있다고 차장님과 나눠서 전화 하고 메신저 보내고.. 내일 오전에 또 본사에서 확인 해서 안 된 곳 있으면 또 연락 해야지요.. 이래저래 처리 할 일만 많네요... 집에 와서 폰 받아서 톡은 깔았고 나머지는 언제 하지.. 조금씩 옮겨봐야지요.. 아직은 어색하네요..ㅋㅋ 기존 폰을 7년을 썼더니 손에 너무 익숙해져서... 새로 온 아이도 오래 사용해야지요~ 엄마 폰은 블랙 색상은 소량씩 입고 되는데 다른 색은 좀 걸릴 거 같다고..오늘 날짜 송장번호에 엄마 이름이 있긴 한데 동명이인 인가?.. 송장 흐름은 없긴 한데 내일 다시 한번 조회 해봐야지요.. 근데 동생이 돈을 좀 쓰네요.. 보호필름에 충전기, 케이블, 케이스 내 것도 사서 돈 준다고 하니 선물이라고 안 줘도 된다고 뭐지..ㅋㅋㅋ 사은품은 필름 하는 건 내가 동생 것도 해줘야지요~ 엄마 케이스도 다시 찾으러~~ㅎㅎ 아빠 내일은 좀 수월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잘 자욤~
2022.02.23 00:00
아빠 tv에서 기타를 배우는 분을 보니 아빠가 처음 기타를 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바로 입사해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지만 자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주셨지요 긴 말씀 아니어도 가야할 방향을 나침반처럼 때마다 가르쳐주셨는데 이제는 어디서 온전히 배울 수 있을까요 아빠 항상 감사하고 언제나 사랑합니다♡
2022.02.22 20:49
남돌천사 귀남돌 날씨가 변덕을부리는 요즘이예유 조금만 방심해도 어느새 몸에 이상이 올 수도 있으니 긴장 상태지유 코로나가 경계심을 잔뜩 높여놓은 셈이지유 돌꿀 평화로운 아침보다는 전쟁같은 시작이 어울리는 요즘이예유 정점을 찍는다는 데 유월절의 심정이 느껴질 정도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2 19:46
배우 이은주가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오늘 당신이 계신 곳으로 가요. 보고싶습니다.
2022.02.22 14:06
아빠 우리왔어 엄마가 많이 보고싶데
2022.02.22 13:48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아침에 바람도 많이 불어서 욜라 추버요~ 애기 출근하는데 얼뻔했오ㅋㅋ 이제 곧 3월이고 봄인데 왜이렇게 추운지 모르겄어~ 어제는 퇴근하고 8시쯤 마미한테 전화했는데 그때 퇴근중이랴~ 2월달까진 할배네 출퇴근하기로 하고, 3월부턴 평일엔 할배네서 지내고 일요일에만 집에 오기로 했댕ㅋㅋ 월급제로 바꿔서 더 잘됐다나 뭐라나~ 이제 직장 생겨서 기분이가 좋아보여ㅋㅋ 그동안 불안해서인지 애기한테 짜증내고 그러더니만ㅋㅋ 할배가 나중에는 할배 돌아가셔도 마미 혼자 살 수 있게끔 주택연금 월300씩 따로 들어준댔다나 뭐라나~ 그 할배 뻥카가 심해서 그때 돼봐야 안다니까 마미도 웃어ㅋㅋ 오빠는 대전에 출장가서 거시서 생활한댜~ 저번주부터 대전에 있었다는데 아빠 기제사 지내구 일요일날 쉬다가 월욜날 다시 대전 내려간다고 했오ㅋㅋ 그래도 겨울인데 꾸준히 일이 있어서 다행이야~ 오빠가 이젠 혼자서 타일도 붙이고 그런다는데 최연소라고 막 자랑햐ㅋㅋ 몸은 힘들어도 일이 있으니까 신나나벼 오빠두~ 우리가족 순탄하게 잘 되는거 다 아빠덕이에요~ 거기서도 식구들 돌보고있나벼 짱나게!! 애기가 맨날 소원빌때마다 울아빠 식구들 잊고 거기선 아빠만 생각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다가 나중에 식구들 하나둘씩 아빠따라 갈때 마중나와달라고 매번 비는데 으휴!!! 식구들 잠깐 잊고 아빠만 행복하게 잘 살어~ 알찌?! 생전에 식구들때문에 하고싶은 거 못하고 살았자녀... 애기가 그게 참 한이된담말야ㅋㅋㅋ 그니까 식구들 이제 잊어버려~ 마미는 오늘도 아침 9시까지 갔다가 거기서 저녁먹구 7시 좀 넘어서 퇴근한댜~ 이제 할배가 회사에 출근도 안 해서 하루종일 집에 있는다는데 마미 피곤하진 않을까 걱정이여ㅋㅋ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대요~ 이번주 평일까지만 좀 춥고 다음주부턴 날 좀 풀리려나봐~ 주말에 비소식도 있으니까 조심하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2.22 09:22
감사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22.02.22 08:24
남돌천사 귀남돌 옛 추억이 돋는 거리를 걸었네유 시간이 지나도 여전하네유 변함없는 곳에 가니 너도 여전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유 돌꿀 중간에 주유소를 발견해서 다행이었지유 가득 주유하고 나니 근심 걱정이 눈 녹듯 사라졌지유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해야겠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2 00: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