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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 우리딸좀 꼭부탁드려요

2022.02.24 19:30

남돌천사 귀남돌 계획했던 일은 제대로 못하고 다른 일들로 시간을 뺏기니 오후 늦게 급 피로가 몰려왔네유 집중해도 될까 말까인데 말이지유 돌꿀 고기 먹은 힘으로 몸은 버티고 있는데 영적인 힘은 떨어지니 정신차려야겠지유 우선 순위가 바뀌니 조급증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4 19:30

딸!! 너무 너무 보고싶다

2022.02.24 17:5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날이 좀 풀린 거 같아서 다행이야~ 마미는 어제 또 8시쯤 집에 도착했댜~ 7시에 보통 퇴근하나벼ㅋㅋ 점심에는 마미가 가져간 감자옹심이 끓여묵고~ 코스트코가서 시장 좀 보다가 저녁 간단하게 먹고 치우고 퇴근했나벼ㅋㅋ 그래도 다른데처럼 엄청 힘들지는 않은데 하루종일 할부지 말상대 해줘야되니까 그게 좀 짱나나벼ㅋㅋ 병조는 어제 밤늦게 월급 다 받았어요ㅋㅋ 2월달에는 일 거의 안 해서 2월 월급은 안 받을 생각 하구있오~ 예전에 애기 월급 6개월치 못받았을때는 마냥 화났었는데.. 이젠 아빠 생각도 나고... 그 사람도 누군가의 가장이니까.. 그런 생각도 들면서 이해해줘야지 싶어ㅋㅋㅋ 그래서 병조는 2월달 일 안했어도 월급은 받아낼거라고 하는데 애기가 말렸오~ 어차피 일도 안 했는데 받을생각 하지 말자구... 그 돈 없어도 우리는 생활하는데 지장없으니까ㅋㅋ 오늘은 3월부터 출근할 회사 일당뛰러 갔는데 오랜만에 일하려니까 엄청 힘들댜ㅋㅋ 애기도 요즘 목이랑 어깨가 너무 아파서 끙끙대는데 그놈시키 아프대서 어제 안마도 해주고 잤오ㅋㅋ 그나저나 어제 병조 또 코맹맹이 소리나고 기침도 좀 하던데 코로나 아닐까 걱정이여~ 애기가 옮는건 상관 없는데 괜히 호두도 아프고... 마미보러 갔다가 마미한테까지 옮길까봐~ 코로나 아니고 감기이길 바래야징... 어제는 마미가 연지스님이 메일보냈으니까 보라고해서 오늘 아침에 확인했는데 애기한테 홈페이지 좀 만들어달랴~ 일을 안 해서 또 일할라고 생각하니까 짱나ㅋㅋ 그래두 연지스님이 울아빠 제사도 가끔 지내주시고 그러니까 해드리려고~ 마미한테 연지스님 번호 물어봤는데 아직 답장이 없넹ㅋㅋ 당분간 그거 하느라 심심하진 않을 거 같어~ 애기가 해본 적 없는 템플릿이라 찾아가면서 하려면 시간 좀 걸리겄어ㅋㅋ 내일부터는 날 좀 풀리고 토요일 3시쯤부터 비가 살짝 온대요~ 날 좀 풀리면 이제 봄꽃도 보러가구 여기저기 놀러다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2.24 09:23

감사합니다...

2022.02.24 07:53

아빠.. 오늘도 열심히 일 하고 왔어요... 연장근무 7시까지 하고 그 안에 처리 하고 가려고 했는데 이사님이 급 미팅을... 끝나고 자리에 앉으니 7시... 저런.. 임시 사용으로 처리 하고... 엄마 폰 드디어 왔어요~ㅎㅎ 덕분에 집에 와서 머리 후딱 감고 동생이랑 엄마 폰 셋팅 하고.. 좀 전에 방으로 왔네요... 하다 보니 밥도 안 먹고 했네요..ㅋ 이제 케이스 고르라고 해서 주문하고 토요일에는 보호필름 부착 해야지요.. 막상 내 거는 아직 안 옮겼는데..ㅎㅎ 아고 허리야... 내일이 목요일이네요.. 얼른 주말이 왔으면 하면서도 이제 또 주말 지나면 월말이라.. 싫기도 하고... 28일이라 짧긴 하지만 그래도 유독 더 빨리 지나간 거 같아요.. 아빠 물 준비해야지... 필요한 거 없으신가요?ㅎㅎ 다음에 아빠 보러 갈 때 드릴 수 있도록 해야지~ 아빠 푹 자고 내일 하루도 잘 보내요~ 잘 자욤

2022.02.23 23:36

아빠 가이드라인 이야기하면서 웃었어요 울타리가 되어주신 아빠 천국에서도 누군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계시겠지요 두통이 있더니 다행히 좋아졌어요 한편으로는 그립지만 코로나 없는 안전한 곳에 계시니 안심하게 되네요사랑하는 아빠 항상 함께 해요♡

2022.02.23 21:32

남돌천사 귀남돌 운전하다 신호 기다리며 우연히 올려다보니 명랑한 까치가 보란듯이 활개를 치네유 내 이야기 잘 들었겠지유 천사는 어디에나 있는 법이어서 고양이들 밥을 꼬박꼬박 챙겨주시는 분이 계시네유 위축되었던 녀석들의 당당함이란 혼자 보기 아까울 정도였지유 돌꿀 오늘 중요한 일 무사히 마쳤지유 큰 산 하나 넘은 기분이네유 이제 나머지 일들은 봄에 해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3 21:16

보스톤 보고싶어 목소리도 듣고싶고 웃는 얼굴도 보고싶어. 보러 자주는 못가도 매일같이 생각하고있어. 생일전에 보러갈게. 사랑해 친구

2022.02.23 16:00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도 아침 기온이 욜라 추버요~ 2월 말인데 언제까지 이렇게 추울지 모르겄어 으휴~ 낼부터 조금씩 풀릴거라고는 하는데 울아빠 두꺼운 옷 없어서 괜찮은가 모르겄네~ 애기는 어제 퇴근하고 머리 좀 자르구 들어갔오~ 민준이가 호두 맘마를 제법 잘 줘서 이제 맡기고 좀 늦게가도 안심이 돼ㅋㅋ 울아빠 애기만 보면 맨날 머리 좀 자르라고 했었는뎅ㅋㅋ 요번에는 애기 나름 좀 많이 잘랐당~ 퇴근하고 집에가서 마미한테 전화하니까 8시쯤 집에 거의 다 왔다고 했오~ 할아부지 회사도 안 나가서 하루종일 뭐하냐고 물어보니까 말상개해주기 피곤하댜ㅋㅋ 그래두 점심에 누룽지탕 맛나게 먹고 저녁에는 칼국수 나눠먹었댕ㅋㅋ 거기가면 밥이라도 잘 먹으니까 애기가 안심이 돼~ 회장할배는 계속 혼자 계시다가 마미 와서 말동무도 해주니까 너무 좋다고 그랬댜ㅋㅋ 마미는 하루종일 같이 있어서 더 힘들텐데... 호두는 새로운 사료 조금씩 섞어주고 있는데 밥을 엄청 잘무거~ 애기 기분탓인진 모르겠는데 새로운 거 섞여먹이고 난 다음부터 뒷다리 떨림도 좀 줄어들고 훨씬 더 잘 뛰어다니는 거 같아ㅋㅋ 새맘마 먹고 약 끊어도 증상없이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당 크크~ 병조는 오늘 새로갈 회사로 출근했어~ 결국 어제까지 준다던 월급 안 들어왔거든ㅋㅋ 화는 나면서도... 울아빠 생각 나면서 자꾸 재촉하지 말아야지 생각들었오... 울아빠도 그 큰 짐 혼자 짊어지고 여기저기서 재촉전화 받아서 스트레스로 그렇게 됐으니까... 어제는 그래서 하루종일 애기 마음이 안 좋았당ㅋㅋ 울아빠 생각이 나서... 으휴 또 주책이야!!! 코로나가 이젠 하루에 11만명 이상 나온대요~ 애기는 괜찮은데 마미가 걱정이여~ 할배랑 자꾸 외식하고 그래서ㅋㅋ 조심하라그래도 알아서한다고 소리만 빽 지르구ㅋㅋ 애기가 식구들 걱정하느라 피곤혀~ 내일 지나면 기온이 조금씩 오른대요~ 내일까지만 울아빠 추워도 조금만 참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2.23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