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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22.02.26 08:41

아빠.. 오늘도 일거리가 생기는 날이네요... 하나 처리 하고 하면 다른 건이 기다리고 있고... 그래도 완료 된 건이 있어 다행이네요... 입금도 확인하고 처리도 해야 하는데... 에고 머리야... 월급 날이라고 했더니 엄마가 치맥 얘기 하고... 집에 거의 도착 했을 때 전화 해보니 동생은 밥 먹었고.. 엄마는 다이어트 얘기 하시더니 내가 뭐 먹을까 했더니 쫄면 먹을꺼냐고..ㅎㅎㅎ 그러기에는 집에 거의 다 와서 사갈 수가 없는..ㅎㅎ 출출 하셨는지 먹을 거 찾으시다가 부침개 먹자고.. 아까 동생 먹을 때 드시지.. 늦게 먹으면 안 된다고 하면서.. 나는 우동 남은 거 끓일 예정이라 부침개는 한 장만 해서 엄마랑 나눠 먹고... 방에 와서 누워서 쉬다가 잠들 뻔... 아빠께 톡 쓰고 자야지..하고 일어났어요..ㅎㅎ 아빠 잘 자고 주말 잘 보내여~~

2022.02.25 23:58

아빠 내일은 포근했다가 오후에 비나 눈이 오려나봐요 이제 겨울도 서서히 지나가고 봄으로 이행하는 때가 왔어요 전쟁 소식에 코로나 확산까지 온 종일 뉴스가 시끄럽지만 어김없이 봄이 오고 있어 위안을 받아요 사랑하는 아빠 언제나 함께 해요♡

2022.02.25 22:50

남돌천사 귀남돌 코로나가 늘어나니 이제 격리 지침도 크게 변경된다는소식이예유 날카로운 통찰의 한 마디가 아쉬운 시점이지유 돌꿀 이 땅의 일은 분주하지만 열매는 없는일 투성이지유 열매를 오롯이 맺는 천국이 부럽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2.25 22:3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금요일이지롱~ 회사 대청소하느라 편지가 늦었어요ㅋㅋ 어제 마미는 회장할배댁에 구회장님 놀러오셔서 점심 맛난 거 외식했댜~ 1인 9만원 하는 중식당 가서 코스로 맛나게 묵었댕ㅋㅋ 오랜만에 엄청 맛있는 거 먹었다고 애기한테 자랑행ㅋㅋ 저녁에는 마미가 점심 얻어먹었다고 맛난 시래기고기국 사겠다고 해서 그거 마미가 쏘고 따로 밥은 안 했다하고ㅋㅋ 일하기엔 편한가벼~ 병조는 손이 많이 아파서 오늘 일당 못갔오~ 그래서 아침에 병원가는김에 애기 데려다준대서 편하게 차타고 출근했넹ㅋㅋ 오늘은 짜장스님이 주신 일 하느라 심심하진 않을 거 같어~ 내일은 애기 친구들 애기집에서 집들이 해요~ 결혼한지 1년이 다 돼가는데 집들이를 인제서야 하넹ㅋㅋ 저녁에 모이기로해서 새벽까지 놀 거 같은데 호두애기 스트레스 안 받으려나 몰러~ 일요일날은 푹 재워줘야징ㅋㅋ 애기 새벽까지 놀고 일요일날 늦잠자니까 마미한테 못간다니까 서울한가벼ㅋㅋ 마미는 토요일날 애기 고등학교동창 언니가 결혼한다고 거기 가야한대~ 코로나가 난린데 걱정이여... 어차피 마미 혼자가는거라 밥은 먹지말고 답례품 받아서 오라구 했오ㅋㅋ 그래두 회장할부지네 있으니까 그런거 다 배려해주나벼~ 오늘은 뭐하는지 궁금하네 크크~ 날씨가 이제 좀 풀린 거 같아요~ 그래두 내일은 점심때부터 살짝 비 온대요!! 조심하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혀!! 뽀뽀쪽쪽!!ㅡ3ㅡ♡

2022.02.25 09:50

감사합니다...

2022.02.25 08:13

아빠.. 아침에 차장님 급하고 오늘 연차 사용 하신다고 연락 오고... 업체 메일을 하나 못 봐서 납품 건 준비를 못해서 납품 날짜 미루고.. 하아...오전부터 덕분에 정신이 없네요... 업체 문의는 계속 오고.. 사무실 전화 받고 있는데 폰으로 연락 오고.. 여기에 창고 요청 건도 있고... 혼자 업체 다 하려니 힘드네요... 원래 여직원 한 명 더 뽑는다고 했는데 다른 쪽에 창고 더 얻을 예정인데 그쪽에 있을 여직원 뽑는걸로 바뀐 거 같아요...업체는 계속 늘리면서 혼자 하라는 건지.. 남아서 정리 하고 퇴근 해서 집에 와서 엄마랑 밥 먹고 교통카드 아빠가 쓰던 거 엄마가 충전에서 사용 하시려고 하는데 잘 안 찍혀서 환불 하려고 편의점에서 환불신청서 받아오셨는데 하나가 더 있어서 근처라서 가봤는데 거기는 봉투가 없다고 그래서 바로 몇 분 안 걸리는 곳에 또 한 곳 있어서 갔는데 거기도 없다고... 있는데 못 찾는 듯.. 끝내는 집 쪽으로 다시 와서 엄마가 처음 받은 곳으로 갔는데 거기도 못 찾아서 전화 통화 해서 찾아서 받아왔네요... 그랬더니 11시 30분 정도 되어 집에 도착...ㅎㅎㅎ 쉬었다가 자야지요.. 아빠 잘 자요~

2022.02.25 00:00

아빠 영어 공부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간단한 회화라도 해야지 하시면서 즐거워하셨지요 호기심 많으신 그 성품 그대로 천국에서도 지내시리라 생각하고 있어요 꿈에서 만나요 사랑하는 아빠♡

2022.02.24 20:43

잘 살아 보고싶을 거야

2022.02.24 20:41

아빠 엄마 우리딸좀 꼭부탁드려요

2022.02.24 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