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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낫기를 도와주십시요

2022.03.05 09:59

아빠.. 오늘도 잘 보내셨나요? 역시나 이제는 업무 하면서 정산은 힘드네요... 마감하고도 업무 정리 하느라 못하고.. 오늘도 마무리는 못했네요.. 단가도 어차피 아직 안 나왔고 해서 주말에 운반비 등 정리하고 이사님이 단가 주말에 주면 업로드 해야지요...내일은 엄마 병원 검사 받은 거 확인하러 같이 아침에 다녀와야지요.. 아빠 잘 자요... 내일 봐요~

2022.03.04 23:54

아빠 드디어 주말이예요 바빴던 한주여서 그런지 금요일이란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평안해졌어요 아빠가 좋하하시던 꽃이며 나무도 서서히 봄 준비를 하는 것 같네요 사랑하는 아빠 꿈에서 자주 뵈어요

2022.03.04 21:58

남돌천사 귀남돌 오늘 일을 하면서 네 생각을 했네유 아무리 복잡하고 어지러운 과제도 특유의 문제해결력으로 깔끔하게 해결했지유 여럿이 머리 맞대도 진척이 없으니 절로 네 생각이 날 수 밖에유 돌꿀 퇴근길에 나뭇가지 위 까치를 만났네유 자유로운 녀석들을 보니 더 자유로울 천국의 네 웃음이 느껴졌지유 수고 많았어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04 20:0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오늘 금요일이지롱~ 어제는 마미하고 또 짧게 통화했오ㅋㅋ 마미가 할부지랑 얘기중이라고 빨리 전화 끊으라고 해서 얘기도 못나눴넹~ 마미 애기가 준 돈으로 흑염소 주문했대 귀여버ㅋㅋ 어제 그거 택배와서 민준이한테 퇴근할때 마미집 들려서 흑염소 안에 들여놓으라고 했당~ 말은 잘 들오ㅋㅋ 민준이가 요즘 회사에서 늦게 퇴근해서 애기가 퇴근하고 7시에 호두 맘마도 주고 민준이 밥도 차려주고 아주 바뽀~ 그래서인제 이번주 하루 쉬었는데도 엄청 길게 느껴지넹ㅋㅋ 오늘부턴 사전투표 기간이에요~ 윤석열이랑 안철수랑 갑작스럽게 어제 단일화해서 아마도 당선이 유력하지 않을까 싶어~ 아빠는 요번에 누구뽑을겨?? 크크~ 아빠랑 이런저런 얘기 같이 나누고 싶넹~ 항상 운동 갔다가 집에 들어오면 애기야! 밖에 욜라 추워~ 하면서 얘기 꺼내줬었는뎅 울아빠ㅋㅋ 그 목소리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 벌써 3년이나 흘렀는뎅ㅋㅋ 어제는 애기 백수일때 호두 산책시키러 나가면서 아빠가 조공아파트에 차대구 와서는 차 뒤로 숨어서 애기 놀래켜주려고ㅋㅋ 장난스런 표정 지으면서 요리조리 숨어다니던게 갑자기 생각나자녀?! 뚱딴지같이ㅋㅋ 그래서 또 아빠생각이 엄청 났넹~ 아빠 두툼한 손 잡고싶당ㅋㅋ 울아빠 생전엔 그게 왜 소중한지 모르고... 아빠가 애기 손 잡으면 뿌리치고...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 못해드리고.. 으이씨 아침부터 주책이여ㅋㅋ 애기 회사에는 확진자가 많아져서 어제, 오늘 4명밖에 출근을 안했오ㅋㅋ 음악도 안 틀고 썰렁하넹~ 오늘도 시간 꽤나 안 갈 거 같어ㅋㅋ 울아빠는 뭐할겨?! 오늘 낮부터 퇴근시간까지 강수확률 좀 있어요~ 날이 우중충하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혀♡ 뽀뽀쪽쪽!!ㅡ3ㅡ♡

2022.03.04 09:14

아프지 않게 잘 봐주십시요...

2022.03.04 07:22

빨리 낫기를 기도드립니다...

2022.03.04 07:21

아빠 사랑해 잘자

2022.03.04 00:03

아빠.. 발주는 그리 많지는 않았던 거 같은데 어제 USB 놓고 와서 못한 거 하고 저녁으로 덮밥 시켰는데 양이 많네요... 맛은 음.. 그냥 그랬어요... 마저 입력하고 미수 정리 하고 나니 집에 가자고.. 금액 입력 시작도 못했는데... 내일이 벌써 금요일인데 언제 다 할 수 있을지.. 업체 재고도 맞춰야 하는데 말이죠... 이따가 시간 되면 확인해봐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3.03 23:57

아빠 코로나도 조금씩 함께 가는방향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오늘지하철에서 모자를 쓰신 분을 보니 자연스럽게 아빠생각이 나더라구요 예쁜 모자에 얽힌 추억이 많네요 멋쟁이 아빠 사랑합니다♡

2022.03.03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