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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아버지 아버지가 떠나셨던 그 마지막 계절 봄이 또 왔어요 머지않아 장미가 흐드러지겠죠? 이사를 해서 매년 보던 그곳의 장미를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서글픈 계절이 시작되었습니다 불현듯 그리워지는 내 아버지 늘 그립고 사랑합니다♡♡

2022.03.07 04:50

아빠.. 주말은 시간이 더욱 빨리 지나가는 거 같아요.. 토요일 이였으면 좋겠어요... 역시 집에서 일 하기는 힘드네요.. 자꾸 딴 짓 하게 되는... 아침 겸 점심 먹고 좀 있다가 엄마랑 마트도 다녀오고 집에 오다가 다른 곳에서 아이스크림도 사고 집에 와서 쉬다가 일 하는데 저녁 을 엄마는 안 먹는다고 하셨다가 내가 냉면 먹을까 했더니 바로 드신다고.. 오늘 지출이 많네요... 마트 두 곳에 저녁까지... 한 동안 마트는 금지 하기로 했어요.. 다음 달은 동생 데리고 가라고..ㅎㅎㅎ 잠시 쉴 겸 톡 보내러 왔는데 이제 또 일 해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도 즐겁게 보내요~

2022.03.06 23:42

아빠 고모께서 안부 전화를 주셨네요 연세가 많으시니 우리 걱정을 더 하시네요 여걸이신 고모도 아빠가 소천하시니 많이 약해지신 것 같아요 돌아보니 주님께 맡기는 것 말고는 해법이 없네요 날씨가 조금씩 풀리니 봄이 성큼 온 느낌도 들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3.06 22:21

남돌천사 귀남돌 선거에 산불까지 온통 긴급 소식만 가득하네유 코로나까지 득세중이라서 열뜬 주일이 되었어유 더욱 마음을 지킬 때지유돌꿀 전화까지 걸어 당부하느라 수고 많네유 천국에서 권사님 안부까지 묻고 고마워유 코로나 시국이지만 한 그루 나무 심는 마음으로 돌아가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06 21:17

빨리 낫기를 도와주십시요

2022.03.06 11:06

아빠.. 엄마 따라 결과 듣고 왔는데요.. 당이 좀 높다고 하네요... 우리한테 아빠 당뇨 있었으니 조심하라고 하셨는데 혈압도 높아서 약 드시고 계시는데 당뇨 약까지 드시지 않게 관리 하셔야지요.. 점심으로 고기 먹고 낮잠도 자고.. 일도 해야 하고.. 저녁을 안 먹었더니 살짝 출출해서 집에 먹을 거 찾아봐야지요..ㅎㅎ 고구마 있던 거 같은데.. 낮잠 잘 때 꿈에 아빠랑 다른 가족도 나온 거 같은데 내용이 음...꿈에서 깨고 나서 생각 하니 뭐지 싶은... 알 수가 없네요... 나는 아까 많이 잤으니 일 좀 하다가 늦게 자야지.. 아빠 잘 자요~~~

2022.03.05 23:03

아빠 방화와 강풍으로 산불이 번져 큰 일이예요 헬기에서 찍은 영상을 보니 외국에서 난 산불처럼 온통 연기와 불이 뒤엉킨 모습이네요 주만들도 그렇고 진압하는 분들도 무사해야할텐데요 사랑하는 아빠 항상 함께 해요♡

2022.03.05 21:15

남돌천사 귀남돌 주차장에서 차를 바로 타고 오니 밖에 강풍이 분다고 생각 못했지유 바람을 가르고 만나니 더 반갑네유 새롭게 사는 방식을 더 잘 배워야지유 돌꿀 꽃이 그대로여서 좋았네유 압축된 점처럼 천국에서 바라보면 그렇겠지유 또 화이팅이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05 19:53

2022.03.05 17:36

봄이 오면

2022.03.05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