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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아빠♡ 주말 잘 보냈어요?? 애기는 코로나 걸린 이후로 이상하게 엄청 피곤햐ㅋㅋ 소화두 잘 안 되구~ 머리도 어지럽구~ 코로나 후유증이 남은건가벼ㅋㅋ 주말에는 어쩐일인지 낮잠도 자고 그랬넹ㅋㅋ 마미 토요일날 친구분 만나고 저녁 늦게나 집에 들어와서 마미 얼굴도 이번주에 못봤오~ 저번주엔 코로나땜에 못보구 벌써 2주넘게 마미 얼굴도 못봤넹ㅋㅋ 돌아오는 주말에는 토요일엔 호두 병원가서 간수치 검사도 해야되고 약도 줄일지 결정해야되고~ 일요일에는 아침 일찍 아빠 기도등 올리러 도선사에 갔다가 마미한테 호두 맡기고 시댁에두 가야댜~ 시어무니 생신때 코로나때문에 못가봐서ㅋㅋ 그러면 이번주에도 마미랑 밥도 못먹구 울아빠 꽃 달아드리러도 못가넹... 애기가 코로나땜에 넘 피곤해서 주말 이틀 다 나갔다오면 그담주 엄청 피곤할까봐 연차를 쓸까 싶기도행ㅋㅋ 그 담주 주말에는 병조 토요일날은 결혼식 축의대 봐주러 가야되고, 일요일에는 당진에 시댁식구 결혼식 다녀온대서 애기는 마미만 데리구 곱창먹으러 갈겨ㅋㅋ 마미랑 드디어 곱창먹넹 크크~ 회장할부지땜에 하루 삼시세끼 꼭 다 챙겨먹는데두 요즘 살이 빠졌댜~ 잠을 못자서 피곤해서 그런건지... 마미 사는 것도 딱하고 허망하게 가버린 울아빠도 딱하고ㅋㅋ 사람사는게 너무 딱혀~ 어제는 잠도 안 오고 한참을 누워있다 겨우 잠들었는데.. 이상하게 아빠가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은 거 있징ㅋㅋㅋ 요즘들어 부쩍 그러넹ㅋㅋ 봄타나벼~ 울아빠는 잘 지내고 있는건가... 궁금하기도 하구ㅋㅋ 오늘 춘분인데 강원도에는 주말사이 눈이 80cm나 내린곳도 있댜~ 별일이여ㅋㅋ 이번주도 계속 흐리고 비소식도 있으니까 조심하고!! 남쪽은 이제 벚꽃도 피기 시작하고 그런가벼~ 서울은 4월 1일쯤 절정이라고 하는뎅ㅋㅋ 울아빠 슬슬 꽃구경도 다니고 그래야되는데 비소식이 계속 자주있넹~ 봄비에 감기걸리기 쉬우니까 우산 꼭 들구다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3.21 09:13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봐주십시요

2022.03.21 08:18

아빠.. 휴일도 끝났네요... 내일이면 다시 출근을 해야 하는데 더 쉬고 싶다...ㅎㅎㅎ 내일은 또 얼마나 많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오늘 마트를 갈까 하시더니 안 가시네요... 시간이 늦어져서 안 가신 듯... 저녁은 나는 찬밥 끓여서 먹고 엄마는 사과 하나 드신다고 했는데 동생 만두 해주면서 같이 드셨을 듯..ㅎㅎ 내일은 출근 길에 두유 챙겨서 출근해서 마셔야지.. 아침을 안 먹으니 배가 고파서... 아침을 안 먹고 다닌 지 꽤 오래 되었는데도 배가 고프네요... 까먹을 수도 있으니 미리 가방에 챙겨야지..ㅋ 아빠 잘 자고 다음 주 무사히 보내기를 바래줘요~ 낼 봐요~~

2022.03.20 23:56

사랑아 엄마아빠왔다~잘지내고있지?많이컸겠네...민태삼촌이랑 즐겁게잘지내고있다가 우리 나중에 꼭 만나자♡

2022.03.20 23:45

아빠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지니 거리두기가 완화되어도 영상 예배를 드리고 있어요 정점이라는 단어만 뉴스에 몇 번이고 나오네요 내일 일을 모르는데도 예측치는 언제나 갱신되니 신기하지요 함께라는 의미가 더욱 소중해지네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3.20 22:09

보고 싶다는 말밖에...

2022.03.20 20:07

남돌천사 귀남돌 주말이 훌쩍 지나가고 있네유 비가 오고 흐리더니 오늘 오후부터 맑아졌네유 돌꿀 까무룩 낮잠을 잤네유 1시간 여자고 났더니 맨정신이 되었어유 독서모임 덕분에 쪼개기 독서중이예유 작가가 따뜻하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20 19:05

너무너무 그립고 그리워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엄마

2022.03.20 05:39

아빠.. 어제는 잠이 들었네요... 아침부터 회사 연락 와서 중간 중간 일 처리 하고 엄마 심부름인 은행도 다녀오고 오는 길에 먹을 것도 사와서 먹고 좀 이따가 엄마 오시고 회사에서도 이제 연락이 없을 시간이라 점심도 늦게 먹어서 배도 안 고프고 해서 잠 좀 다시 잘까 하다가 쭉 잠들었네요..ㅎㅎ 눈 떠보니 오늘 7시가 되어가는 시간... 날 새고 했더니 많이 졸렸어요..ㅎㅎ 오늘도 거의 자다 깨다 반복을 부침개 먹고 엄마가 냉면 얘기 꺼내서 냉면 시켜드리고 전에 시킨 덜 매운 맛은 안 맵다고 하여 이번에는 좀 매운 걸로 시켜드리니 맵다고 그래도 다 드셨어요..ㅎㅎㅎ 동생은 전에 엄마가 드신 덜 매운 비냉으로.. 먹고 나니 배부르고 그리 잤는데도 또 졸립네요..아빠 잘 자요~ 내일 봐요~~

2022.03.19 23:59

아빠 오랫만에 아빠 침대에 누워 휴식을 했어요 침대에서 성경책도 읽으시고 영어공부도 하셨지요 아빠의 희노애락을 함께한 이 자리가 꿈만 같지요 믿기지 않는 이 마음을천국에서도 다시 갖게 되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3.19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