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버스를 10여분 기다려야 했는데 마침 지나가던 부장님 차에 어제에 이어 오늘도 타고 편히 출근을 했네요.. 아침에 살짝 한가한가 했는데 아니군요.. 이리저리 뭐 처리 건 들은 많은지 오전에 전산팀에 메일 쓰려고 했는데 못 보내고... 오늘 연차 사용 사람들도 있고 해서 좀 바쁘기도 했어요.. 마무리 하고 퇴근 할까 했는데 창고에서 송장 분실 했다고 다시 뽑아 달라고 재고 맞추다가 안 맞아서 확인 했는데 출고 된 거 같다고 확인해보니 합포 1건 빼고 출고 되었군요.. 회수 신청 하고 퇴근 하는데 비 온다고 우산 회사에 있는거 가져 가려는데 작은 우산이 편하지 않겠냐고 이사님이 우산 작은 거 빌려주시고... 좀 많이 내리네요..ㅎㅎ 내일은 아빠한테 가니 기다려요~ 낼 봐요~~~
2022.03.25 23:58
아빠 주말에 비가 오려나봐요 4월 중순까지 바빠서 중간에 한번 가뵐수 있을까 싶네요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보고 싶은데 일정이 빠듯해졌어요 햇살 쏟아지는 날 나무 그늘에서 쉬시는모습이 아빠에게는 어울리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3.25 21:09
남돌천사 귀남돌 금요일 퇴근길 녹초가 되어 돌아오다가도 녀석만 만나면 정신이 바짝 나지유 만사 귀찮아질 때 녀석만 만나면 내게 이렇게 강한 삶의 의지가 있다는 데 놀라게 되지유 피곤 따위는 사치라는 걸 녀석은 의도 없이도 가르쳐주고 있지유 돌꿀 자상하신 장로님은 살갑게 챙겨주시지유 코로나 끝나면 뵈어야지유 성실의 아이콘 돌꿀 많이 보고 싶네유 간지러워하지 마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25 20:19
엄마 오늘은 좀 춥지~~??내가 금방 가서 꽃바꿔줄꼐~ 요즘 손이 아퍼서 큰일이야 ㅠ_ㅠ 열심히 일해야하는데 자꾸아프니 짜증나네~ 맨날 찡찡거려서 미얀~ㅎㅎㅎ 보고싶어 너무너무 사랑해~
2022.03.25 14:47
사랑하는 우리아빠♡ 오늘 금요일이지롱~ 오늘 회사 대청소날이라서 편지가 조금 늦었어요~ 어제 퇴근하고는 마미하고 꽤 오래 통화했오ㅋㅋ 기분이 좋은지 마미도 말 많이하고 그랬당 크크~ 마미 얼굴 못본지 3주가 다 돼가서 엄청 보고싶오ㅋㅋ 애기가 어제 통화하면서 코로나 후유증으로 불면증 생겼다니까 마미도 요즘 못잔댜~ 그럼서 할부지가 잠 잘 오는 상추차? 뭐 그런걸 사줬다는데 주말에 오면서 애기꺼 챙겨온댕ㅋㅋ 마미도 애기 오랫동안 못봐서 애틋한가벼 크크~ 일요일날 시댁에 갈지 안 갈지 아직 안 정해졌는데 애기두 오랜만에 울엄마하고 밥먹고싶당... 병조네도 안간지 한참돼서 한번 가봐야되긴 하는뎅ㅋㅋ 애기 내일은 아침11시까지 호두 병원가서 피검사도 하구~ 약 더 먹일지 말지 결정도 해야되고 병원에서 시간 좀 걸릴 거 같어~ 내일은 호두 병원에 데려가야되는데 병원만 다녀오면 스트레스 받아해서 걱정이여~ 일요일날은 아침일찍 마미한테 호두 맡겨놓고 도선사에 가서 아빠 기도등켠거 연장하구~ 시댁가야된다면 시댁 가구 아니면 마미랑 점심 무거야징 크크~ 이번 주말 둘 다 나가야돼서 피곤할까봐 담주 월요일 연차를 쓸까 말까 생각했는데.. 결국 아까워서 안 썼넹ㅋㅋ 다음주 보고 피곤하면 수요일쯤 한번 쉬던가 해야징 크크~ 잠을 계속 못자니까 고로워~ 어제두 한참 누워있다 잠든 거 같은데 중간에 계속 깨서 자도 잔 거 같지가 않어~ 계속 이렇게 살게되진 않겠지..? 언젠간 돌아오겠지?? 무섭당 ㅠ_ㅠ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동양동에 계속 비온대요~ 비오니까 어디 돌아다니지 말구!! 울아빠 오늘 행복한 금요일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3.25 09:59
도와주십시요...봐주십시요
2022.03.25 07:54
아버지 오늘은 아들이 면접보러가는 날이에요 며칠전 새 와이셔츠가 보이길래 물어봤더니 면접이 잡혔다고...말없이 혼자 준비하는 녀석을 보니 부모로서 해 줄게 없어 쫌 속상하드라구요 저번 면접은 합격했는데 집에서 너무 멀어 안된다 했어요 출퇴근을 자차로 한다는데 시간도 막히는시간이고 교통비용도 만만찮고..요즘은 면접기회도 많지가 않아서 걱정했는데 오늘가서 잘 하고 왔으면 좋겠네요 아버지가 예뻐하는 손주닌까 잘되게 응원해주세요 청아에도 봄소식이 닿았던데 곧 뵈러 갈게요 늘 보고 싶고 그리운 아버지♡♡
2022.03.25 04:21
사랑하는 내동생 주연. 앨범을 넘겨보다 네생각이 너무 나서... 차암 예뿌다 우리 막내강아지 ㅎㅎ 까까머리도 너무 예뻤네 진짜! 넌 많이 속상해했었지만 누나 눈엔 언제나 넘 예쁘기만 했어~ 더 많이 말해줄걸 그랬네... 이렇게 사진들 쭈욱 보고 있으면 아팠던 모습은 옅어지고 아프기 전에 건강했던 네모습이 더 선명해져.. 지금쯤이면 하늘나라에서 이런 모습으로 있을까?? 이렇게 예쁜옷 입고 건강한 모습으로 온 하늘을 누비고 있을거라 생각하며 그리움을 달래본다. 올해 들어오고 나서 꿈에 한번도 널 못봐서.. 엄마아빠 꿈엔 가주면서 누나 꿈에만 안 오면 누나 속상하다~~ 와서 얼굴 좀 보여줘... 이쁜 내동생 너무너무 보고싶으니까..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자꾸만 눈물이 비질비질 나와서 힘드네 이만 줄일게 너무 보고싶어 주연아.. 내동생 많이 사랑해
2022.03.25 02:28
아빠.. 끝나지 않는 제품 찾기... 이번 달까지 하는 대리님 남은 연차 다 사용해서 지금은 쉬고 있는데 호출해서 확인 하고.. 그렇지만 아직 못 찾은....음.... 모르겠다... 그거 말고도 처리 할 건은 많은데 말이죠... 아.. 전산화 할 것도 정리 해서 메일 보내야 하는데 대체 뭐 어찌 만들어야 할지...담 주 지나고 나면 정산인데 걱정이네요... 수정 건이 많아서... 내일 여직원 한 명 연차라고 한 거 같은데 안 바쁘기 바래야지요.. 외할머니께서는 이모가 차를 사용해야 되어서 못 오신다고 엄마가 나중에 갈까 하시는데 일단은 외할머니 삼촌은 나중에 시간 될 때 같이 가자고 했는데 어찌 될지.. 아빠 물도 준비 되어서 드리고 싶은데... 동생이 뭐 있는지 물어봐서 찾아본다고 서랍 다 보다가 동생 군대 있을 때 사진과 비슷한 아빠의 예전 사진을 발견해서 엄마 보여드리고..ㅎㅎ 머리 스타일도 비슷해서 그런가 더 닮은 사진 이였죠.. 사진 중에서 젊을 때 찍은 사진은 내 기억 속에 아빠 모습과 좀 달라서 그런지 낯설다고 해야 하나 어색하다고 해야 하나 그런 기분이 들다가 결혼 하시고 나이 드시고 찍은 사진은 내가 알고 있는 아빠 모습이 보여 오랜만에 아빠 얼굴을 떠올려보네요 지금 다시 사진 보는데 아빠 사진과 내 사진 중에서 닮은 사진 발견...ㅎㅎㅎ 확실히 동생 보다는 내가 아빠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지요.. 아빠도 보고 있어요? 언제 찍으신 사진인지 궁금한 사진이 있는데 얼굴이 많이 탔는데 여름에 찍으셨나... 다음에 꿈에 나오면 알려줘요~ㅎㅎ 아빠 잘 자고 내일 또 봐요~~~
2022.03.24 23:53
아빠 야구 시즌이 곧 돌아오네요 야구 경기 녹화방송을 보니 아빠가 거실에서 함께 tv를 보고 계신 느낌이예요 많은 것들이 아빠를 생각하게하는 단초가 되겠지요 아빠 항상 사랑합니다♡
2022.03.24 21: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