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안녕, 오늘은 광화문에서 오후에 교육을 받는 날이야 엄마. 보통 이렇게 외부교육 가는날엔 교육가면서 엄마한테 전화하곤 했는데 그치.. 그래서 좀 빨리끝나면 원래 근무시간보다 빨리 끝났다고 전화하고 말이야.. 엄마 없는 첫 외부교육이라 뭔가 가면서도 허전하고 그러네.. 엄마가 많이 그립고 내 일상생활속엔엄마가 너무 많이 녹아있어서 엄마가 많이 생각나고 그러네.. ㅠㅠ 그래도 엄마 오늘 교육 잘 받고 올게, 사랑해 엄마~
2025.04.24 11:31
사는게 마음대로 되지 않았지만.. 그냥 다~ 부디 일요일까지 모든 좋은 행운이 제게 다가와서, 무탈하게 잘 버텨내고 잘해낼 수 있게 도와주세요.. 더 착하게 살게요!! 제발요ㅠㅠㅠ
2025.04.24 03:07
아빠 한낮은 더울 정도로 기온이 올랐어요 그런데도 햇빛이 잘 안 드는 곳은 꽃들이 아직 피지 않았네요 성령님의 조망이 있어야하듯 빛이 강해야 꽃잎이 열리네요 비밀 코드를 숨겨두신 주님, 수수께끼 같은 봄이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23 22:04
남돌천사 귀남돌 네 생각을 하는데 난데없이 까치가 날아들었네유 기가막힌 타이밍이었지유 돌꿀 옛 추억의 자리에 꽃들이 만발했네유 꿈속에 들어갔다 나온 것 같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23 21:52
엄마 안녕, 어제는 약간 좀 여러모로 힘든 하루였어. 근데 오늘 날씨가 이렇게 좋은걸 보니 어제의 그 힘든일도 이제는 다 잘 해결되고 좋아질거라는 징조라고 생각하고싶어. 엄마의 하루는 어때? 맛있는것도 먹고, 여행도 다니고 하고있지? 이제 여기도 곧 5월 초면 긴 연휴가 시작돼. 이런 긴 연휴기간에 엄마가 있었으면, 같이 여기저기 놀러갈수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엄만 하늘에서, 우리는 여기에서 따로 또 같이 함께한다 생각하려구. 주말에 또 보러 갈게 엄마. 사랑해~
2025.04.23 11:45
아빠 교황님이 선종하시자 포용과 인권에 목소리를 내시고 한변으로는 소박한 삶을 추구하셨던 인생이 재조명되고 있지요 주님 앞에 설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할지 이정표를 제시해주신 분이셨지요 소박하시고 따뜻하셨던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22 22:05
남돌천사 귀남돌 장마같은 비가 하루종일 내렸지유 촉촉한 풍광 속으로 초록빛이 더 진해졌네유 돌꿀 절반의 성공이예유 미진한 부분은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22 22:00
엄마 안녕,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네. 오늘 아빠는 그 예전부터 어깨부근에 있던 지방종 제거하러 병원에 갔나봐. 근데 간단히 국소마취하고 수술해야해서 피검사랑 이것저것 입원수속을 밟고 왔는데, 엄마생각이 많이나서 힘든가보더라구.. 비도 오고 나갈수도 없어서 더 그런게 아닐까 싶어.. 진짜 모두가 엄마가 없어서 슬프고 힘들지만... 아빠는 특히나 더 심하겠지.. 그래서 위로는 하고 있는데 그게 참 쉽지 않고 그렇네.... 아빠가 여기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줘..ㅜㅜ 맨날 이런 부탁만 해서 미안해.. 사랑해 엄마
2025.04.22 14:52
아빠 다윗의 전심은 읽을 때마다 부럽네요 주님 앞에서 연약함을 그대로 드러내니 오히려 은총을 받았지요 주님을 정확히 알아 마음에 합한 자가 되는 여정에는 주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이 있었구요 믿음의 진보를 독려하시는 주님의 사인이겠지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5.04.21 22:12
남돌천사 귀남돌 목표가 확정되니 방법과 수단은 강구되네유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준비해야지유 돌꿀 퇴근하면서 보니 비둘기 한마리가 다리에 상처가 났는데도 열심히 먹이를 찾네유 도시에서는 다칠 일도 훨씬 많겠지유 산다는 것은 모두에게 쉽지 않은 일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5.04.21 21: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