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지금 회사에 출근해서 맛밤을 먹고 있는데 울아빠 생각이 나넹ㅋㅋ 울아빠도 맛밤 엄청 좋아했었자녀~ 밤이 살찌는데 제일 좋다그래서 울아빠 아플때두 맛밤 많이 사다두고 그랬었는뎅... 요즘은 아빠를 떠올리게 하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ㅋㅋ 어제 퇴근하고는 마미랑 꽤 오래 통화했오ㅋㅋ 요즘 통화하는 목소리가 애기한테 엄청 살갑게 대해준당 크크~ 어제두 할부지랑 삼겹살 구워먹었댕ㅋㅋ 드라마 보구잔다고 그랬는데 잘 잤으려나 모르겠넹~ 마미도 요즘 잠을 못자서 힘들다구 그랬거든~ 어제는 병조랑 호두 산책시키는데 오빠한테두 전화오구ㅋㅋ 요즘 수서에서 혼자 일한댜~ 멀리까지 출퇴근하는 것도 힘든데 혼자 일하고 있어서 더 힘든가벼~ 어제 7시쯤 수서에서 출발한다고 했었는데 집가면 8시도 넘을텐데 밥이나 잘 먹었으려나 모르겠넹~ 애기 코로나 후유증때문에 힘들다고 마미한테 전해들었는지 걱정해주구ㅋㅋ 마미도 애기 엄청 걱정하는데 역시 가족밖엔 없오~ 가족이 최고야ㅋㅋ 괜히 자존심때문에 아까운 2년을 버렸오 오빠랑~ 어제는 비가 좀 왔는데 울아빠 하루종일 뭐한겨?! 천국에서는 비 맞아도 괜찮은가?? 크크~ 오늘은 흐리기만하고 비소식은 없어요~ 부지런히 좋은 구경 많이 하구 와요 크크~ 울아빠 애기가 제일루 많이 사랑하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3.31 09:16
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2.03.31 08:21
아빠.. 늦게 잠들어서 2시간 정도 잤나... 그래도 아침에 잘 일어나서 출근 했어요.. 여전히 바쁜 하루를 보냈네요... 오후에 차장님 회의 들어가서 쇼핑몰 발주도 처리 하느라 더 정신 없었네요... 오늘도 간식을 못 시켰는데 차장님 배고프셨는지 상무님과 나가서 도넛 사오시고..ㅎㅎ 점심 안 먹어서 샐러드하고 남은 도넛 중 2개씩 나눠 챙겨서 집으로...엄마 저녁 안 드시고 있다가 어제 남은 샐러드랑 해서 2개라서 같이 먹자고 하여 같이 저녁으로.. 도넛은 이따가 봐서 먹어야지요... 내일은 점심 먹을 시간이 될지.. 아..차장님 오전 반차라고 했지... 모르겠다~ㅋㅋㅋ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3.30 23:59
아빠 복잡해보이던 일도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 풀리는 것 같아요 관건은 인내에 있다는 것도 다시 생각해봅니다 3월도 벌써 마지막 날을 앞두고 있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3.30 21:47
남돌천사 귀남돌 요즘 코로나와 숨바꼭질 게임하듯 살고 있네유 까치가 부지런히 아침부터 총총 걸음이었지유 비온다고 비둘기도 일렬종대로 대기중인 걸 보니 코로나로 심각한 건 인간뿐이예유 돌꿀 슬픔 속에도 기쁨을 감추어놓으신 주님의 역설이 있지유 한 주의 중간이 벌써 지나갔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30 21:04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어제 그래도 좀 잘 잔 거 같애ㅋㅋ 중간에 계속 깨긴 했는데 엊그제처럼 많이 피곤하진 않넹 크크~ 근데 다시 목이랑 어깨도 아프고 허리도 꼬리뼈있는데부터 아프고... 몸이 갑자기 말이 아니여ㅋㅋ 아빠 닮아서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코로나 걸리고나서부터 체력도 엄청 떨어지고 그렇네~ 어제는 눈이 빠질 것 처럼 아파서 점심시간에 안과에 다녀왔는데 검사결과 말짱하대~ 아무 이상도 없다는데 왜 아픈건지ㅋㅋ 의사가 코로나 논문 찾아봤는데 이런 사례가 좀 있다나벼~ 그래서 어제 인공눈물만 타왔는데 오늘은 어제보단 눈 좀 덜 아픈 거 같기두 하고 크크~ 어제 8시 좀 넘어서 마미랑 통화했는데 할아부지랑 투닥투닥했댕ㅋㅋ 저녁에 삼겹살을 구워먹었는데 가스버너가 특이하게 생긴거였나벼~ 마미가 못켜니까 할부지가 성질내서 마미도 좁쌀영감이라고 승질냈대ㅋㅋ 둘이 그러고 투닥거리다가 또 헤헤 거리고ㅋㅋㅋ 마미도 적적하지 않은 거 같아서 다행이야~ 이번 주말에는 병조 없으니까 마미랑 동양동 나가서 핸드폰 바꾸고~ 마미 먹고싶단 것도 사줘야징ㅋㅋ 장어나 돼지갈비나... 장어 먹으면 울아빠 생각나겠지만ㅋㅋ 요즘 핸드폰으로 드라마 재방송 보고있는데 거기서 여자주인공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여주인공 엄마랑 부둥켜안으면서 서로 아빠 보고싶다그러는데... 애기도 너무 감정이입되고 내얘기같아서 울음참느라 혼났넹ㅋㅋ 마미도 입으로는 먼저 간 아빠 원망스럽다하면서도.. 누구보다도 더 아빠 그리워하고 있겠지... 그걸 표현해주면 애기가 위로도 해주고 그럴텐데.. 그냥 잊으려고만 하는 거 같아서 마음이 더 아포~ 애기도 언제쯤 웃으면서 아빠랑 추억을 떠올릴 수 있을지ㅋㅋ 지금은 떠올리면 눈물부터 나니까... 애기는 아직도 아빠 목소리가 생생해ㅋㅋ 애깅! 하고 장난스럽게 불러주는 것도... 애기 턱 긁어주면서 애갸갸갸갸갸~ 해주던 것도.. 아침부터 또 주책이야 회사사람이 보면 어쩔라구ㅋㅋ 오늘은 점심이후부터 동양동에 비소식 있어요~ 남쪽은 오전부터 비온대고 강원도쪽은 눈올수도 있다니까 조심해요~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고!! 애기가 항상 많이 생각하고 사랑하고 존경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3.30 09:15
도와주십시요 봐주십시요
2022.03.30 05:45
아빠.. 오늘 출고는 살짝 여유가 있었던 거 같아요. 어제 못 보낸 업체 내역 처리 건 점심시간에 보내고.. 요즘 점심을 건너뛰어서 그런가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안 먹고 냉장고에 뒀다가 집에 올 때 가져왔어요.. 오후에는 상무님이 박스 파손 건을 발견 하셔서 이사님께 얘기 하고 체크 하면서 보고 안 한 건들이 발견 되면서 팀장님들 회의실로 집합... 한참 회의 하시고 차장님 기다리는 동안 남은 업무 마저 좀 처리 하고 퇴근을 엄마는 저녁 드셨다고 하여 집에서 쌀국수 배달해서 먹었어요... 숙주 등 추가 했더니 양이 많네요..ㅎㅎ 동생은 내일 오려나.. 쿠폰도 얼른 사용 해야 하는데 봐서 주말에 엄마랑 나가보던가 해야지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3.29 23:58
아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많이 생각나는 요즘이예요 편식 안한다고 칭찬해주셨는데 돌아보니 당연한 것도 칭찬 많이 받았지요 성인이 되어서도 저희만큼 칭찬 많이 받은 이들은 없겠지요 보이지 않는 증거들의 실재 속에 계시는 느낌은 어떨까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3.29 22:13
남돌천사 귀남돌 미루기 습관을 버려야하는데 퇴근만 하면 녹아내리는 느낌이니 고칠 수가 없네유 이제는 제법 해가 길어져 저녁 운전도 한참이 환해유 돌꿀 내 장점은 변함이 없다는 거지유 오분 작전으로 하루를시작하니 삼쯧 절로 나오지유 춘곤증 핑계만 대고 있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3.29 21: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