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돌천사 귀남돌 기품 넘치는 비둘기가 출근길 시선을 강탈했네유 무리와는 동떨어져서 먹이보다는 사람들 관찰하는 게 취미인지 뒷짐지고 걷듯 유유한 녀석에게 마음을 빼앗겼지유 자기 리듬으로 살아야 멋이 나네유 돌꿀 일주일 피로가 퇴근과 함께 몰려온 것 같았지만 금요일이니 발걸음 가볍지유 알람까지 여유 있게 맞추니 마음이 푸근해져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08 21:47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 어제는 오랜만에 누워있다 바로 잠들고 중간에 1번밖에 안 깼오~ 깨서두 바로 잠들구ㅋㅋ 엄청 오랜만에 잘 잔 느낌이라 기분이가 좋와~ 허리 약지은게 잠이 잘 온다더니 그거때문인가~ 아빠 닮아서 잠자는건 평생 걱정이 없었는뎅ㅋㅋ 불면증이 이렇게 괴로운지 처음 알았넹~ 마미는 어제 점심에 할부지랑 현충워에 꽃구경 갔다가 근처에서 냉면을 먹었는데 그게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다 먹었더니 저녁때 체한 거 같댜 으이구~ 할부지랑 저녁에 동네 한바퀴 돌면서 약국 들려서 소화제 사왔다더니 지금은 괜찮으려나 모르겠넹~ 마미는 아파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또 할부지 밥 차려드려야 되니까 걱정이여~ 아프면 푹 쉬어야 되는데.. 그래두 이번주엔 토요일날 저녁에 동양동 와서 일요일 쉬고 월요일날 청암 모임까지 갔다가 월요일 저녁에 할부지네 들어간댕~ 마미 모임가는 거 다 이해해주나벼ㅋㅋ 이번 청암모임은 지욱이오빠네서 하는데 남양주로 두 부부가 이사가셨댜~ 거기서 모임한다나봐ㅋㅋ 엄청 오랜만에 청암 모임 가는거라 마미도 스트레스 풀고오고 좋지 크크~ 애기는 내일 아침일찍 아빤테 갔다가~ 저녁에는 마미와서 마미 핸드폰 바꾸러 가야댜~ 일요일에는 1시30분까지 계양구청있는데 중국집 가서 마미 생일점심 묵고~ 이번주도 이틀 연속 나가넹 크크~ 담주는 시댁 안 간 지 한참 됐으니까 시댁도 가봐야하고... 결혼하니까 바뽀ㅋㅋ 오늘도 날씨가 욜라 좋아요~ 근데 오늘 새벽부터 내일 이른 아침까지는 비온다니까 조심하구!! 우리는 내일 아침에 만나요~ 울아빠 오랜만에 왕꽃 달아드려야징 크크~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4.08 09:38
도와주십시요
2022.04.08 08:24
아빠.. 졸려... 날 새서 출근 하고 상무님, 이사님들 대표님과 미팅 하는데 잠시 올라오라고 해서 올라가서 분실 건 전산 설명 하고 대표님은 이사님께 뭐라뭐라 하고 오후에 정산 미팅 있어서 그것도 잠시 참석하고... 대표님과 이사님들 2차 회의 하는데 정산 자료 만들 겸 혼나 남아서 하고 있는데 한 참 뒤에 내려오시더니 이사님이 갑가지 다이어리를 집어던지심... 뭔가 또 잔뜩 깨신 듯.. 아까 잠시 올라갔을 때도 계속 뭐라 하시더니... 에휴.. 이래저래 신경써야 하는 건만 늘어나고 있네요.. 운반비 등 마저 정리 하고 단가 필요 없는 거 마저 만들어야지요... 아까 막판에 내려와서 정산에 대해 얘기 하고 가셨으니... 근데 졸린데.....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07 23:58
아빠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나니 밤이 너무 빨리 온 느낌이예요 조금 한가해질까 싶으면 다시 바빠지는 게 일상이니 기대없이 하루에 충실하는 게 지혜같기도 해요 주말이 오니 기뻐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07 22:09
할아버지가 나를 얼마나 어떻게 예뻐했는지 알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안간지가 너무 오래됐네.. 할아버지 첫째 외손녀가 올해 결혼을 하는데.. 기쁜 소식이지 좋은소식이야.. 근데 나 속상해 할아버지.. 엄마가 암이래 급성 암이래. 엄마 아무렇지도 않은척한다? 울지도 않고 덤덤한척 농담따먹기하고 그래 아빠도 엄마앞에서는 안우는데.. 나 너무 속상해. 엄마가 애들한테 할머니테 말하지말래 우리 할머니가 알면 얼마나 속상해하고 힘들어할까? 외할머니 보러가고싶은데 보자마자 울거같아서 용기가 안나 할아버지 딸, 우리엄마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이였는데 . 나 엄마 아픈거 처음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 너무 갑작스러워서 무덤덤하다가도 울음이 복받쳐오고 계속 그래 하루종일 울었어 엄마가 이렇게 아파하는걸 처음봐서 너무 놀랫고 무서웠어.. 할아버지가 하늘에서 우리들 잘 봐주고 있는거 알아.. 근데 엄마좀 더 많이 봐줘.. 나는 안봐줘도 되니까 엄마좀 잘 들여봐줘. 나도 이렇게 힘든데 우리할머니 나중에 알면 엄청 힘들겟지? 할머니 걱정도 너무 많이 돼 아빠도 그렇고.. 할아버지 제발 엄마 다시 건강해지게 잘 봐줘
2022.04.07 21:45
남돌천사 귀남돌 좋아하는 음식 있다고 과식을 했더니 배가 불러서 하고 싶던 일을 못했네유 네 명언대로지유 욕심이 화를 불렀지유 돌꿀 목요일 체력 방전이지만 내일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유 오분 작전에서 이겨야되는데 습관이 무섭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07 21:3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이번주는 엄청 기넹~ 애기는 몸이 계속 안 좋아~ 허리가 좀 나아질 기미가 보이니까 속이 또 아프넹ㅋㅋ 울렁거리고 가스도 차고 소화도 안되고 꽉 막힌 거 같고... 으휴 코로나 한번 잘못 걸려서 진짜 짱나~ 오늘 점심시간에 정형외과 가서 치료 마저 받고... 주말까지 계속 아프면 담주에 내과도 가봐야 될 거 같어~ 마미 생일날 일요일에는 마곡에 중국집 가려고 어제 예약전화 했는데 하필이면 또 일요일 휴무랴ㅋㅋㅋ 그래서 다른데 부랴부랴 알아보다가 계양구청있는데 중국집으로 바꿨어요~ 마미가 그냥 동네에서 아무거나 먹으면 되지 뭐 그렇게까지 찾아보냐고 그러는데ㅋㅋ 그래두 1년에 한번뿐인 마미 생일이니까~ 그 중국집 엄청 오래됐다고 하던데 맛있었으면 좋겠당 크크~ 요즘 쭈꾸미 철이라서 마미가 좋아하는 쭈꾸미 샤브샤브도 해먹고 싶은데 집에서 해먹으면 또 마미가 이것저것 준비해야 되니까 나가서 먹는게 나을 거 같어~ 이제 서울에도 벚꽃이 많이 폈다는데 울아빠 꽃구경 열심히 다니는겨?? 봄에 인천대공원 가서 벚꽃비 맞으면서 우리가족 사진 찍었던 것도 생각난당ㅋㅋ 생각해보면 울아빠는 주말마다 식구들 참 잘 데리고 다녔는데.. 엄청 가정적이었어~ 모임에서 맛있는 거 먹고오면 꼭 식구들 다시 데려가고... 아빠는 항상 식구들 위해서 그렇게 노력해줬는데 애기는 아빠 지켜주겠단 약속도 못지키고.. 돈아까워서 혼자만 꼭 쥐고있고.. 아빠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지 못한 거 같아서 평생 두고두고 후회가돼~ 자식 가슴에 후회만 남게하고 왜 그렇게 빨리 떠났어... 울아빠 작은아빠랑 농담처럼 야 그래도 70까진 살아야되지 않겠냐 했다던거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파서.. 아빠 스스로도 그렇게 빨리 떠날 줄 모르고 한말이겠지.. 거기선 여기보다 더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면 애기는 그걸로 됐는데 울아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거기서 또 식구들 걱정하고 있는 건 아닌지... 지켜보고있는건 아닌지 으휴!!! 이제 아빠 행복 위해서만 살아요~ 울아빠한테 받은 사랑이 너무 커서 애기 아직도 아빠 못잊고있자너ㅋㅋ 좀 덜 사랑해줬음 이렇게까지 힘들지도 않았어 으이구~ 오늘하고 내일은 해도 쨍쨍이고 미세먼지도 좋아요~ 토요일날 오전에 좀 흐리다니까 주말까지 부지런히 놀러다니구!! 울아빠 오늘도 엄청 행복한 하루 보내요~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햐♡ 뽀뽀쪽쪽!!ㅡ3ㅡ♡
2022.04.07 09:43
도와주십시요....봐주십시요
2022.04.07 07:38
아빠.. 집에 가고 있는데요.. 이번 정산도 망했어요.. 생성을 그 전에 했는지가 기억 안 나는데 자료 다운 받아준거 중 이상한게 있어 내가 다시 조회에서 받은거랑 틀리네요.. 다른 업체 3~4 곳 확인 했는데 차이나는 곳들이 있네요.. 파일 다 다시 봐야되요.. 아직 운반비도 정리 못 해서 그것도 해야한는데 낼 회의도 있어서 그 자료도 만들어야하고 진짜 걍 퇴사하고 싶네요.. 에휴.. 일단 내역 먼저 맞춰봐야겠어요.. 무사히 끝날 수 있기를 바래줘요.. 아빠 잘 자요..
2022.04.06 2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