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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돌천사 귀남돌 출근길 꽃중 색깔이 풀빛인데 모양이 특이해서 잰걸음 멈추게 하는 녀석이 있지유 색이 안되니 모양을 내세우는 당당함이 멋지네유 한 가지 기준으로 평가할 수 없는 꽃들의 세계예유 돌꿀 퇴근이 늦어 저녁 먹으니 시간이 바로 지나가네유 하루가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네유 힘들어도 감사한 일이지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19 20:57

김지

2022.04.19 13:10

사랑스런 내조카 사랑해

2022.04.19 12:45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어제는 청아공원 사이트 접속이 안 돼서 편지를 못 남겼오~ 주말동안 애기 뭐했는지 울아빠 궁금했겠당ㅋㅋ 토요일날은 저녁에 마미랑 동양동 돼지갈비집에 가서 병조랑 셋이서 밥 맛나게 묵었고~ 일요일날은 애기는 집에서 요양하고 마미는 큰외삼촌 댁에 다녀왔댜~ 큰이모랑ㅋㅋ 큰외삼촌이 35000원짜리 게장 사줘서 엄청 맛나게 묵고왔다고 자랑혀ㅋㅋ 애기는 어제 점심시간에 정형외과 가서 신경주사 또 맞고왔는데 아직까진 괜찮은 거 같어~ 근데 오늘 사무실에 또 오래 앉아있으면 많이 아파지겠지 으휴~ 허리가 언제쯤 괜찮아질지 걱정이여~ 어제는 약 먹고도 잠도 잘 못자고... 몸이 아주 엉망이라 하루종일 짜증만 나ㅋㅋ 마미한테 전화해도 예쁜말투 하기 힘들고~ 어제는 마미 또 삼겹살 구워먹고 저녁에 동네 한바퀴 돌았댜ㅋㅋ 할부지가 있어서 삼시세끼 꼬박 챙겨먹어야 되고 운동도 꼭 해야되니까 그런건 좋아ㅋㅋ 애기 회사일 급하게 수정할 거 있어서 편지 짧게 쓸게요!! 목요일까지 계속 날씨 좋고 금요일 오전에 비소식 있으니까 조심하구!! 오늘도 좋은 구경 많이 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요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생각하고 사랑하는 거 알지?? 사랑해요 울아빠♡ 뽀뽀쪽쪽ㅡ3ㅡ♡

2022.04.19 09:13

너무너무 보고싶고 또 보고싶고 그립고 그리워...엄마 엄마 우리엄마

2022.04.19 05:50

아빠.. 잘 지내셨어요? 사이트 접속이 안 되어서 톡 보내러 못 왔네요... 토요일에 낮에는 저번에 마트 못 가서 마트로 아침 점심 안 먹은 상태라서 배고파서 엄마가 다른 곳에서 장 보고 있는 동안 저녁 먹고 마트에서 만나서 고기도 사고 과자도 몇 개 사고 집에 오고 일요일에는 집에서 쉬다가 오늘 출근해서 어찌어찌 보내고 왔네요... 이사님 본인 자리가 에어컨 옆이라 시끄럽다고 옮기면서 내 자리도 옮겨지고... 내일도 오전부터 처리 할 건이 많네요.. 뭐부터 해야 하나..ㅎㅎ 점심에 샐러드 안 먹은 거 집에 올 때 가지고 왔는데 저녁으로 먹을까 하다 동생이 먹는다고 해서 먹으라고 주고 간단하게 밥 끓여 먹고... 이번 주는 동생 출장 없으면 외할머니와 삼촌이랑 같이 아빠 보러 가야지.. 담 주 주말에는 내가 안 될 듯 하고... 월말이라...제례실도 개방 했는데 안치단 개방도 해주면 이번에 챙겨가서 넣어주고 와야지~ 더 필요한 거 없어요? 있으면 알려줘요... 오늘도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18 23:45

아빠 4월 하순으로 넘어가니 제법 다양한 꽃들이 피고 나무도 초록빛으로 변했어요 꽃과 나무 이름을 찾아보시면서 즐거워하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수목원에 들렀을 때는 아이처럼 좋아하셨지요 천국에서도 나들이 하셨겠지유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18 21:20

남돌천사 귀남돌 비둘기들이 안보여오늘 수명까지 찾아보았네유 대신 참새들이 많아졌어유 뜨락에 꽃들은 만발하지만 나는 장미를 기다리고 있지유 돌꿀 퇴근만 하면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아유 tv 업체가 업그레이드 해주었다는데 화질이 좋아졌네유 보는 것이 압도하는 세상으로 옮겨가는 느낌이예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18 21:01

봄날의 꽃들을보니 엄마생각이 더욱 간절하네요

2022.04.18 11:48

도와주십시요

2022.04.18 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