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 잘잤어요?? 애기 약에 취한건지 아직 몽롱햐~ 어제두 잘 못잤오ㅋㅋ 허리는 좀 많이 나은 거 같은데 아직 100% 회복하려면 한참인 거 같어 짱나~ 오늘도 점심시간에 병원가서 물리치료 좀 받으려구요~ 몸이 아프니까 괜히 짜증만 늘어서 어제도 병조랑 싸웠오ㅋㅋ 애기 땍땍거리는 것 좀 고쳐야되는뎅 크크~ 어제는 마미 또 늦게 밥먹고 산책하다 막 들어왔다고 씻어야되니까 빨리 끊으라해서 오래 통화 못했오ㅋㅋ 오빠는 어제 저녁에 사장하고 밥 먹는다고 연락왔다는데, 오빠도 지금 하는 일에서 인정받고 점점 자리 잘 다지고 있나벼~ 다행이야ㅋㅋ 우리식구들 각자 열심히 잘 살고 있으니까 아빠는 걱정 하덜덜마러 크크~ 오늘은 어제보다 허리도 더 아픈 느낌이고 정신도 몽롱해서 하루종일 사무실에 잘 앉아있을 수 있으려나 모르겠엉ㅋㅋ 일도 없으니까 시간도 안 가고 크크~ 오늘은 낮부터 흐리고 내일은 동양동에 비소식도 있어요~ 담주는 내내 흐리고 날씨 안 좋은 거 같은데 울아빠 봄나들이는 실컷 다녀왔낭?! 크크~ 내일 비오기 전에 오늘도 훨훨 날아서 좋은 구경 많이 하러 다녀요!! 울아빠 애기가 항상 많이 많이 사랑하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요♡ 뽀뽀쪽쪽!!ㅡ3ㅡ♡
2022.04.21 09:13
하나밖에 없는 우리 외할머니 ! 오늘은 나 엄마랑 전화하면서 할머니 보고싶다고 했는데 우리 엄마도 맘은 편치 않았겠지? 20년이 지나고 보니깐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난다 울 할미 따뜻하게 잘 있지 ? 요즘 날씨가 좋은데 울 할미 덕분인가 ? 할머니 딸이 나 잘 키워줘서 간호학과 갔어 입시준비하면서 엄마랑 많이 다퉜는데 엄마가 울면서 할머니 보고싶다고 한 말이 얼마나 슬프던지 엄마 울려서 미안해 할머니 엄마가 해준만큼 열심히 해서 꼭 다 엄마한테 보답할게 우리 가족들 건강할 수 있게만 지켜봐줘 울 할머니 내가 많이 사랑해 간호학과 잘 졸업해서 아픈 사람들에게 도움 줄 수 있는 사람이 될게 할머니가 옆에서 지켜봐줘
2022.04.21 00:10
아빠.. 창고가 힘들게 하네요... 전표를 여기다 주면 자기네 아니라고 다른 통에 두고 그 팀에서 연락 와서 말 했더니 다시 전표 옮기고 근데 또 받은 팀에서 다시 그쪽 전표 통에 넣어두고 끝내는 오전에 전표를 줬는데 오후에 제품 챙기는 바람에 차를 섭외를 할 수가 없어서 다음 날로 돌리고 이 와중에 재고 하나 없다고... 음.. 일단 다른 창고에 보관 중인 수량이 있어 발주 하고 다른 거 요청 한 것도 처리 하고 막판에 재고 찾아 달라고 있어서 창고 둘러보다가 퇴근 전에 사무실 문 닫고 가기 전에 창고 한번 더 보는데 발견... 다른 제품이 앞에 있어서 가려져서 안 보였네요.. 집에 오는데 동생이 비빔면 얘기 해서 오늘은 힘들어서 쫄면 사간다고 하고 쫄면에 주먹밥 사가서 다 같이 먹고 쉬고 있는데 전화 와서 받아보니 해당 층 팀장님이 재고 찾았다고 1개가 아닌 2개가 없는 상태여서 찾다가 오늘 안 나가서 밑에 있는 제품 보니 20개 챙겨야 하는데 22개 챙김... 에휴.. 오늘 출고 안 부분이 다행이군요.. 이상 없으니 내일 차 섭외해서 보내야지요... 쉬면서 머리 말리고 자야지요... 내일 하루만 더 보내면 차장님 복귀 하네요... 아빠 잘 자고 내일 봐요~~
2022.04.20 23:59
엄마 거기서는 행복한거야? 엄마의 마지막말이 아유 너무 행복하다. 더이상 바랄게 없다. 했던말이 유일한 위안이야. 엄마 너무 보고싶고 말하고싶어. 맨날 미운말만했던게 미안하고 여행한번 못가보고 너무너무 미안해..엄마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어. 나잊지마. 우리 애들도 잊지마~ 사랑해~~
2022.04.20 22:12
아빠 강풍이 분다니까 아빠 생각이더 나네요 봄에 특히 신경을 많이 쓰셨지요 모든 게 짧은 순간이니 영생을 꿈꿀 수 밖에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20 21:52
남돌천사 귀남돌 환절기를 지나가면서 낮이 길어지니 더 바빠지는 느낌이예유 벌써 수요일이네유 내일은 여러가지 일이 있네유 함께 기도해주세유 돌꿀 오분 작전이 매번 실패하는데도 미련을 못 버리고 있지유 오늘은 성공했으면 좋겠네유 고맙고 사랑해 내 동생
2022.04.20 20:56
사랑하는 우리아빠♡ 코코잘잤어요?? 애기는 허리가 좀 나아진 거 같으면서도 아직 앉아있기 힘들오ㅋㅋ 그래도 처음보단 많이 나아졌오~ 이제 수구릴수도 있고 양치할때 오약해도 많이 안 아프고ㅋㅋ 예전 100% 안 아팠을때로 얼른 돌아가고 싶은데 애기 욕심이겠지?? 어제는 수면제를 먹고도 잠을 잘 못잤오~ 아빤테 맨날 건강 불평만 하는 거 같아서 미안하넹ㅋㅋ 어제 마미한테 8시 조금 넘어서 전화했는데 저녁을 늦게 먹어서 그제서야 운동 다 하고 들어가고 있댜~ 할부지땜에 맨날 붙잡혀서 걷기운동 하나벼ㅋㅋㅋ 요즘 열심히 운동한다구 자랑햐ㅋㅋ 걷느라 숨차해서 어제는 오래 통화를 못했오~ 그래두 애기 허리 어떻냐고 물어봐주구ㅋㅋ 떨어져있으니 보고싶은가벼 마미두ㅋㅋ 오빠시끼한테 전화한지도 오래됐는데 오늘은 퇴근하고 전화 좀 해봐야징 크크~ 건강이 안 좋으니까 의욕도 없고 우울햐~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게 건강인데 애기 돈 좀 덜 아끼고 아빠 건강 좀 살필걸... 생각해보니 울아빠 이가 아파서 씹는것도 힘들어 했던 거 같은데.. 치과갈 돈도 없어서 참았지?? 애기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아빠 투병중일때 그제서야 애기한테 이가 아프다고 했던게 생각나서.. 참다참다 투병중일때 얘기했을 거 같아서 어제 좀 마음이 아팠오ㅋㅋ 가끔 이렇게 문득문득 아빠가 생각나는데 그게 다 아빠한테 못해줬던 것들, 후회되는 것들이라서 마음이 아프네~ 아빠가 애기한테 준 사랑은 차고 넘쳐서 생각나는 것들이 많은데.. 애기는 후회뿐이야~ 이제 아빤테 은혜 갚을수도 없는데.. 미안혀~ 못난딸이라... 울아빠 두툼한 손 잡구싶오ㅋㅋㅋ 항상 먼저 꽉 잡아주던 그 손이 이제 너무 소중해... 많이 보고싶으니까 꿈에 좀 나와?ㅋㅋ 알찌?! 오늘까지 날씨가 좋아요~ 초미세먼지가 나쁨이긴 한데 낼부턴 흐리고 금요일은 비오구 담주는 내내 흐리니까 오늘 부지런히 놀러다녀요 크크~ 울아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구!! 애기가 항상 많이 사랑하는 거 알지?! 크크~ 뽀뽀쪽쪽!!ㅡ3ㅡ♡ 내일봐요~
2022.04.20 09:19
봐주십시요...도와주십시요
2022.04.20 03:46
아빠.. 오늘은 납품 건이 많네요... 출고는 목,금 이지만 작업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 미리 줘야 하는데 입고가 늦게 잡혀서 전산 발주 안 들어온 부분이 있어서 아직 다 전달을 못 했어요... 늦게 주면 또 나한테 작업 할 시간이 없다 뭐라 하겠죠... 내가 입고를 잡는 것도 아닌데 일단 내일 출근해서 업체에 요청 해서 오전에 전달 할 수 있게 해야지요... 재고 안 맞는 거 처리 가능 한 거는 업체에 얘기 해서 전산 수정도 하고... 퇴근 할 때 이사님 배고프다고 저녁을 먹고 갈까 어쩔까 하다가 집으로 가는 걸로... 대신 내일부터는 8시가 넘으면 저녁 먹고 가자고... 엄마가 마중 나온다고 해서 왜 나오시나 했더니 등산복 사고 영수증 제출 해야 된다고 파는 곳 알아보러 오셨는데 딱히 없어서 집 근처 한 곳 전화번호 저장하고 집에 왔네요... 인터넷으로 하고 영수증 출력하면 안 되나..흠.... 저녁도 간단히 먹었으니 좀 더 놀다가 자야지요... 아빠도 잘 자요~~~
2022.04.19 23:49
아빠 tv를 보니 야시장에서 사다주신 인형이 생각나네요 특징이 담겨 있어 웃었던 기억도 나구요 좋은 추억 많이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아빠 사랑합니다♡
2022.04.19 21:35











